[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현대L&C가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에 ‘하넥스’ 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북미 지역 주방・욕실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는 등 신규 거래처 확대에 전력을 쏟고 있는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BIS는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새해를 맞이한 부동산시장에서 12.16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인해 주택시장이 움츠러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를 위시한 부동산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지식산업센터 규제가 연장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향하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2019년 지방세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이 2022년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는 취득세 35%, 재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자리 창출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로 꼽힌다. 주요 업무지구에 인접한 부동산의 경우 가격상승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마곡지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15년 8월 공급된 ‘D’는 3.3㎡당 840만원전후 분양했으나 올해 상반기 공급한 마곡지구 ‘T’는 3.3㎡당 1,350만원대부터로 분양가격 차이가 벌어졌다. 이처럼 초기에 공급된 단지의 경우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이로 인해 새로운 업무지구가 계획된 제 3기 신도시 창릉신도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탁월한 서울 접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택시장 규제의 풍선효과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와 인접해 직접 수혜가 전망되고 있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의 분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창릉천의 수변녹지 전망이 가능한 쾌적한 업무 환경과 이후 예정돼 있는 복합 문화시설 등으로 향후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 기업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자족 2-3블록에 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전원주택단지로 유명한 양지에 용인타운하우스 '워너하우징더퍼스트'가 분양 진행중이다.워너하우징 더퍼스트 타운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타 타운하우스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는 현장이다. 용인타운하우스 워너하우징더퍼스트는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타입별 특화된 설계로 고객님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 직영시공과 믿을 수 있는 A/S로 유명한 시공사인 브랜드하우징에서 시공에 참여하였다.50여세대 입주민이 함께하는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인접한 3기 ‘창릉신도시’의 수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자족 2-3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38,662.26㎡,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예정돼 있는 GTX-A노선,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예정 등으로 강남을 비롯해 여의도, 용산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 연계성이 향후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외곽순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40만평 규모의 자족시설용지가 포함돼 있어 기업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약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족기능을 가진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3기 ‘창릉신도시’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면서 인접한 원흥신도시가 직접 수혜를 기반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처럼 3기 창릉신도시에 대한 계획이 구체화되며 원흥신도시가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혜지로 부상하면서 지역 내 신규 공급되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의 분양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특히 고양 아크비즈의 사업지와 인접한 3기
3기 창릉신도시에 대한 계획이 구체화되며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흥신도시가 직접 수혜지로 부상하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40만평 규모의 자족시설용지가 포함돼 있어 기업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약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족기능을 가진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원흥신도시에 신규 공급되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경기도 고양시 원흥지구 자족 2-3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아크비즈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38,662.26㎡,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3기 창릉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가진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부동산시장에서 크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릉신도시의 경우 기존 도심권의 일자리 분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갖춘데다 40만평 규모의 자족시설용지가 포함돼 기업체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러한 일자리 창출 및 자족기능 강화 등의 호재에 발맞춰 고양시 역시, 창릉신도시에 창릉형 산업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일자리 창출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개발호재로 지
최근 주거용 마루시장에서 섬유판 강마루가 주목받고 있다. 섬유판 강마루는 기존 HPM 강마루의 소재인 합판과 달리 목재 섬유질(Fiber)을 가공해 만든 섬유판이 주 소재다. 지난해 섬유판 강마루는 전체 1,100만평 마루시장에서 약 120만평으로 11%대의 시장 포지션을 차지했다. 주요 공급처를 보면 소비자 시장은 58%, 건설사 납품은 42%다. 올해 역시 섬유판 강마루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 강마루처럼 접착식 시공이 가능하고, 수분에 의한 마루의 하자 발생률도 낮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강마루에 비해 약 1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부분 경쟁력이 높다. 현재 섬유판 강마루는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한샘, 스타강마루, 현대L&C, 파워데코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주거용 인테리어 시장에서 마루바닥재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기존 PVC바닥재와 달리 순수 나무 소재라는 점과 시각적 아름다움이 증가 요인이다. 마루는 지난 1989년 합판마루를 시작으로 원목마루, 강화마루, 강마루가 주거용 바닥재시장에 소개되었고, 현재 약 1,100만평의 시장을 형성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는 소재의 친환경과 표면의 강도를 높인 ‘지아마루 자연목’을 출시, 주거용 마루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군인 ‘지아(ZEA) 시리즈’를 통해 소개한 프리미엄 친환경 바닥재 ‘지아마루 자연목’은 고강도 합판마루다. 높은 내구성과 함께 나무 본연의 패턴과 컬러를 구현한 지아마루 자연목은 LG하
목재 전문기업 이건산업이 해외 조림지에서 직접 키우고 가공한 베니어의 국내 도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이건산업은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뉴조지아섬에서 수확한 원목·베니어를 운송하는 선박이 인천에 첫 입항해 이를 기념한 입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해외 조림사업을 통해 펄프용 목재칩을 국내로 반입한 경우는 있었으나 건축 자재용 베니어를 대량 선적해 국내에 들여온 경우는 처음이다.그간 생산한 원목과 베니어는 연간 약 12만㎥ 규모로 수요가 높은 중국과 베트남 등에 수출해왔으며 이번에 인천항을 통해 반입한 베니어 약 5,070㎥, 원목 약 915㎥은 내수시장을 겨냥해 판매할 예정이다. 베니어는 나무를 얇게 깎아 가공한 것으로 마루용 합판을
3천만㎥ 이상의 목재 가공하는 도시 ‘린이’, 목재 관련 기업만 2만여개선창산업, 한솔홈데코, 유니드, 경민산업, FC코리아랜드 5개사 한국관으로 전시 참가린이목업박람회, 목재 소재부터 2차·3차 가공품 증가세… 린이 가공 수준 높아져 우리나라 1년치의 목재에 해당하는 3천만㎥ 이상의 목재를 가공하는 도시. 목재 관련 기업이 2만여 개가 넘고 종사자가 60만 명에 달하고, 50%가 판상재를 생산한다. 중국 판상재의 40%를 생산하고 그 규모는 36조원을 넘는다. 목재 가공의 도시 린이의 발전은 기업뿐만 아니라 목업협회의 위상까지도 엄청난 속도로 바꿔놓고 있다. 2017년 9월에 열렸던 제9회 린이목업박
김재현 청장,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실시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달 27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이날부터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은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풀베기 사업장에서는 작업자들이 작업을 한 후 오후에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작업장 내에 물과 그늘을 갖추고 작업자의 휴식을 보장하도록 의무화했다. 류광수 차장,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 현장시찰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달 17일 문경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현장시찰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류광수 차장은 “산림분야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며, “임업인과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