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
동화기업(대표이사 채광병)은 보통주 1주당 액면가 500원에서 200원으로의 분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액면가 분할은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투자자에게 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액면 분할 시 총 발행 주식수는 20,215,395주에서 50,538,487주로 늘어나게 된다.분할을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거래가 정지되며, 5월 3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동화기업 관계자는 “이번 액면 분할은 투자자 대상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중국 남부 광서 장족 자치구(广西壮族自治区)의 2023년 임업 총 생산량은 9,500억 위안에 달했으며 향후 이 지역의 더 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기간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은 현재 임업 생태 건설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고 있다. 산림, 초원, 습지 및 사막 생태계의 통합 보호 및 복원을 과학적으로 추진하여 11억 9400만 개의 다양한 묘목을 재배하고 417만 무(1무=666㎡)의 면적에 식수를 완료했으며 15년 연속 300만 무 이상의 면적에 조림을 하고 있다. 통합 및 최적화 후 이 지역에는 총 192개의 자연
1월 1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10개 부처는 녹색 건축 자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6년까지 녹색 건축 자재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0억 위안을 초과하고 2024-2026년에는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총 30개 이상의 특색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50개 이상의 녹색 건축 자재 응용 실증 프로젝트를 수립하며,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정부 조달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12,000개의 녹색 건축 자재 제품 인증서를 통해 건축 자재의
최근 미국 투자기관 Mann, Armistead & Epperson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민간 가구 수입액은 2022년 414억 달러에서 324억 달러로 21.6% 감소했다. 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요 수출국의 제품이 두 자릿수 감소했기 때문이다.이중 중국의 대미 민간 가구 수출액은 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고, 미국의 2위 가구 공급국인 베트남의 수출액은 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7억 달러보다 19.8% 감소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인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의 킨텍스 전시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올해 첫 건축 관련 전시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시는 유례없는 건축불황 속에서 움츠러진 가운데 치러졌으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 인테리어, 보안, 리빙, 모듈러, 공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해 산림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취임한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관 운영계획과 임업현장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산물 경쟁력 확보 및 지역별 유통망 조성 △임업현장 중심의 교육 확대 △산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창업지원 등 전문임업인 육성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경쟁력을 높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현장설명회」를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가 열리는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국산 목재의 이용흐름 및 전과정평가, 국산 목재 및 목조건축의 탄소저장효과 등 ‘국산목재의 장점’을 강조하고, 국산 목재를 활용한 판상재(합판, 구조용파티클보드, CLT 등)와 접합철물(STS) 등 ‘목조건축의 국내 기술 현황’을 소개하며, 현재 우리나라의 중대형 목조건축물 현황과 아시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말 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중이다.지역별 ‘반려
미국 AMERICAFED, 금리인하 연기 시사에 ‘유가 급락’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3월에 미국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6월 이후에나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자, 국제유가가 다시 내려가고 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경제 성장이 둔화해 원유수요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유현금 1777弗 버핏 “투자할 곳 없다”미국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은 매년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워런 버핏 회장은 올해 보낸 편지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대비 2배 넘는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