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 흡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보존연구실장지구환경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오늘에 있어서 목재는 환경과 조화하고 환경에 부담이 없는 재료로 건축생물학(Baubiology)에 힘입어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목재자원은 생물자원이기 때문에 석유나 석탄과 같이 사용하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적당히 자원관리를 하면 농작물과 같이 영구히 재생산이 가능하다. 목재는 「이산화탄소의 통조림」이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탄소동화작용으로 목재에 축적하고 인간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대기로 방출한다. 목재자원은 자연력에 의해 조성되기 때문에 공해를 만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조성과정에서 국토보전, 수자원 함양 등의 공익적 기능을 발휘한다. 목재자원의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의 대부분을 태양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조경산업은 70년대 초부터 지금껏 30여년 남짓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는 조경의 개념이 산림 보존이라는 원색적 개념과 도시개발에 대한 자연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고리를 두고 대립관계에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조경분야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규모의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조경분야는 규모면에서도 개인주택으로부터 아파트 등 도심 속 대형건축물, 지자체의 공공시설, 공원 등에 대한 조경환경으로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행정 및 경제체재 수립을 위한 지방의 지역주민유치경쟁 등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성하는 조경분야는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로 인해 지자체 나름대로 녹지조경에 대한 예산 비중을 늘리거나 조경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추세다. 먼저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
사람이 각양각색이듯 목재도 각양각색이다. 색이 다르고 무늬도 다르고 상태도 다르다. 사람으로 따지면 피부색, 성격, 생김새, 인격, 건강상태 다 다르다. 목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천차만별이다. 목재의 다양성과 차별성은 사용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사용기준 중에 가장 우선되는 것이 가격이라지만 같은 가격에서도 우리가 관심 있게 보아야 할 것이 너무도 많다. 가격만을 우선하는 소비자는 매우 중요한 것을 잃게 된다. 아무리 좋은 목재라도 충분히 건조되지 않으면 값어치가 떨어진다. 멸치는 싱싱할 때 횟감으로서 가치를 갖거나 건조해서 말려져야 상품가치를 갖는다. 상하기 쉬운 상태의 멸치는 시장에서 사료취급 받는다. 그러나 목재는 어떤가? 서구에서는 대부분의 목재는 건조해서 유통하지만 이 땅에서는 건조가
미야자키현목재이용기술센터(宮崎縣木材利用技術センタ一)는 미야자키 현 미야코노조시(都成市)에 위치한 삼나무 전문 연구기관이다. 일본 전역에는 이와 같은 기술 센터가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이 센터의 건립은 특히 미야자키 현 삼나무 생산량이 100만㎥를 넘어 산림자원의 축적이 계속 진행되면서 본격화 됐다. 더불어 자원순환 형 사회 구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고 이에 대해 일본 현지의 법률적 움직임에 가동됨에 따라 목제품의 품질관리도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센터의 존립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이밖에도 목재산업과 관련된 가공가능의 향상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실용적 기술개발을 위해 특화연구를 진행 중이다.목재이용기술센터는 총 면적 3.2㏊에 주요 건물 6개 동(5148㎡)이 축조됐으며, 총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 한국사무소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일산의 KINTEX에서 개최되는 ‘2006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목구조 및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국산 침엽수에 대한 장점과 응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도 참가해 친환경 인테리어 및 가구소재인 미국산 하드우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003년부터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특별전시관을 선보이며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산 하드우드’이 다양한 수종 소개와 응용사례를 알리게 된다.올해는 미국 가구 디자이너 故 조지 나카시마(George Nakashima)의 작품을 소개해 미국산 하드우드의 우아
조경이란 원래 토양의 유실방지나 개인 정원의 미관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잔디를 가꾸는 일을 의미한다. 그러던 것이 조경시공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택지조성, 공원녹지, 광장, 골프장과 등으로 사업규모가 커감에 따라 조경시설재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 같은 조경시설재가 목재를 소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목재가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특징 때문이다. 즉 환경오염이 없고,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미관상 자연과도 잘 어우러진다.벤치, 데크, 펜스재로부터 원목놀이시설, 인도목재, 목교, 파고라 등으로 발전하고 있는 조경시설용 목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목교에 대해 살펴보자.목재 조경시설재의 등장조경시설재로의 목재는 단점도 있지만, 가공방법에 따라 내습, 내충, 내부후성 등을 탁월하게 해 목재의 수명을 연장할
한국목재실내환경협의회장 / 충남대 이화형 교수요즈음 TV광고에 웰빙 붐을 타고 에코하우스를 선전하고 있다. 과연 생태환경에 우수한 주택이란 무엇인가? 주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인체건강에 좋고, 에너지소비가 적으며,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오래도록 사용가능하여야 할 것이다. 에코(생태환경) 쪽에서 보면 건설이나 해체시 또는 폐기시 에너지소비나 환경에의 부하량이 적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에코하우스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려면 LCA(Life Cycle Assessment) 평가를 하여야 한다. 단순히 콘크리트건물에 습기를 많이 흡수하는 내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에코하우스로 선전해서는 결코 안 된다. 예를 들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원재료의 조달로부터 자재 제품제조, 조립과 건설, 사용과 수리를 포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벌기령에 도달한 리기다소나무림 177천여ha를 연차적으로 벌채하여 국내 펄프 및 보드업체에 원자재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벌채지역에는 생태·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 중 산주의 희망수종과 적지를 감안한 나무심기로 우량 경제림을 조성코자 리기다소나무 벌채·갱신을 확대하기로 한 것. 특히 리기다소나무림이 많은 전라북도 등 6개 도에는 경영모델림을 조성하여 시범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과거 황폐된 산림의 녹화와 땔감용으로 심은 리기다소나무가 벌기령이 지나 쇠퇴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벌채하여 펄프·보드업체 등에 원자재로 공급하여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벌채지역에는 적지적수를 고려하여 후계림을 조성하는 리기다소나무 벌채ㆍ갱신사
첨단·바이오·나노 산업시대 속에서 목재산업은 어떻게 살아남고 더 나아가 성장을 지속할 것인가? 뛰어난 기술개발만이 모두의 성공을 지켜줄 것인가? 과연 우리에게 성장엔진이 있을 것인가? 수 십 년 동안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많은 것이 변해있다. 소재산업이 지고 소비재산업이 뜬다. 웰빙, 로하스 시대는 천연목재의 소비를 늘려주고 있다. 특히 고급목재의 소비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대규모 목재산업은 위기를 맞게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위기는 원자재에서 온다. 목재산업이 규모화 되기보다 소비재 맞춤형 중소규모화 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대다. 웰빙문화에 맞는 코드를 지녀야 한다. 맞춤형 소재공급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만이 부가가치의 창출과 지속적
오세창 교수 /대구대학교 생명환경대학목재산업분야에서 왜 나노기술인가? 하는 의문에 앞서 올해 개최된 미국 목재 학회에서의 동향을 살펴보자. 여기에서 나노 복합 재료에 관한 세션이 거의 반나절정도 할당되어 발표가 진행될 정도로 최근의 급변하는 목재산업 관련 분야의 연구경향을 대변해 주고 있어 다른 산업분야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나노기술은 이제 멀리있는 다른 분야의 연구대상이 아니라 상당히 가깝게 다가오는 중요한 이슈라는 것이 명백해졌다.그렇다면 목재에서 우선 왜 나노기술인가? 목재는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한 재생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재료이며 자체형성재료로 나노수준에서 이용가능한 원재료인 탄소섬유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또한 생물체/비생물체의 경계영역에 존재하는 재료가 바로 목재이며 따라서 가공과 제품화
국내 목자재 수요가 부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올 한해 러시아연방으로부터의 수입량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뉴질랜드, 캐나다 등 주요 목재 수출국들이 자국의 목재산업 보호육성을 위해 생산량을 감산하고 유가상승에 따른 해상운임 인상이 자체 수출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실제로 올해 10월 현재까지 수입된 침엽수 원목의 국가별 수입추이를 살펴보면 총 467만4988㎥가운데 뉴질랜드산이 244만5106㎥로 전체의 53.3%인 반면 러시아 연방산이 126만2441㎥로 전체의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까지의 수입량과 비교할 때 총 수입량은 488만8979㎥로 올해보다 4.4% 많았다. 그러나 뉴질랜드 산이 차지한 수입량(266만6014
11월 국제 목재동향■ 2006 광저우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 ■ 시카고 건축 자재시장에 ‘녹색바람’ ■ 베트남, 목재산업은 불황 진행형 ■ 2006년 가구 컨셉, 흑과 백 그리고 화려함 ■ 레이오니어사, 뉴질랜드의 3대 산림소유주로 부상■ 뉴질랜드 목재수입 증가 일로 ■ NZ Forest Industries 내년 3월 Rotorua에서 ■ 캐나다 가구업계, 중국산에 특별 수입관세 요구
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한국목재신문이 창간후 7년 동안 유지해 온 편집방향과 편집체계를 새롭게 바꾸고 32면으로 증면함과 동시에 섹션편집을 도입 건축, 조경, 가구, DIY, 문화면을 신설합니다.윤전인쇄를 통하여 5만부제작에 돌입하여 지자체, 목재산업, 건축, 건설, 인테리어, 가구산업, DIY공방, 조경산업 등 광범위한 배포망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지금까지 전문인만이 보는 전문신문을 넘어 일반인도 쉽게 볼수 있도록 기사와 편집을 부드럽게 해 2006년 1월 1일자로 새롭고 활기 넘친 신문을 선 보이고자 합니다.한국목재신문을 사랑하시는 많은 독자여러분!이제 소중한 목재자원과 목재문화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민이 알고 즐기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신문의
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 한국목재신문이 창간후 7년 동안 유지해 온 편집방향과 편집체계를 새롭게 바꾸고 32면으로 증면함과 동시에 섹션편집을 도입 건축, 조경, 가구, DIY, 문화면을 신설합니다. 윤전인쇄를 통하여 5만부제작에 돌입하여 지자체, 목재산업, 건축, 건설, 인테리어, 가구산업, DIY공방, 조경산업 등 광범위한 배포망을 갖추고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 지금까지 전문인만이 보는 전문신문을 넘어 일반인도 쉽게 볼수 있도록 기사와 편집을 부드럽게 해 2006년 1월 1일자로 새롭고 활기 넘친 신문을 선 보이고자 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을 사랑하시는 많은 독자여러분! 이제 소중한 목재자원과 목재문화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전국민이 알고 즐기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베트남 목재제품산업은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감소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의 폭등에 따라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목재제품 수출회사 Khai Vy Wooden Product의 도안 번 쩡(Doan Van Trang)사장은 그의 회사가 최근 2005년도 수출목표를 5000만달러에서 4000만달러로 축소했으나 이 역시 달성이 힘들 것이라 고백하면서 현재 목재시장의 어려움을 항변했다. 그는 현재 그의 회사의 수출이 부진한 원인을 그 회사의 주요 수출국인 프랑스의 정치적 소요에 돌렸다. 프랑스는 매년 1000만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이 회사로서는 효자시장이었다. 그런데 11월 들어 프랑스 수출이 20~30% 급감했다. 게다가 “양대 바이어인 프랑스의 까르푸(Carrefour)와 독일의 메트로
○…어느정도 시장규모가 되는 업계는 협회가 없는 경우가 드물다. DIY 관련 업계는 그 시장규모에 비해 아직 협회가 없다. 즉, 이제 협회가 생길만한 시기, 또는 협회를 준비해야할 시기라는 해석이 가능하다.DIY공방 운영자 J씨는 협회의 필요성을 요즘 많이 느낀다고 한다. 이유는 이렇다. 작업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안전사고가 간혹 난다. 초기에는 간단한 작업을 하니 사고날 일이 드물지만, 작업이 몸에 좀 익기 시작하면 이런저런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사고가 쉽게 발생한다. J씨는 공방차원에서 보험을 들어볼까 했는데, 보험회사에서는 수익성이 없어 들어줄 수가 없고. 협회가 있어 협회차원에서 가입하면 대상자 수가 많아져 보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J씨는 이지점에서 집단의 힘, 즉 협회 필요성을
1999년 8월 ‘우드코리아’라는 정보지로 출발한 이 신문은 이제 7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목재인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한국목재신문은 그동안 목재인을 대변코자 어려운 현실 속에서 뜻을 굽히지 않았으며, 새로운 국내외 정보를 실어 독자의 정보욕구해소에 힘썼다. 또한 가격과 통계를 연재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각계 전문가를 컬럼진으로 초빙 해 훌륭한 글을 남겼다. 아무리 어려워도 그 어려움을 독자에게 그리고 광고주에게 전가하지도 않았다. 신문으로써의 자존심을 지키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광고성 기사를 배제하고 오직 정상적 상거래를 통하여 존재하려 노력해 왔다. 국내목재산업의 후진성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탈피하기 위해 정책기사와 분석기사 그리고 캠페인기사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준
독자투고 / 베트남 목재산업 연수후기고무나무 집성 판넬과 라디에타 타입 집성 판넬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는 LOBIMEX는 공장규모 2천 평에 약 300여명의 근로자를 둔 업체로서 일본과 유럽에 시장을 두고 있으며 본사내에 전시장이 있어 집성 판넬뿐만 아니라 기타 생산품인 식탁이나 의자, 사무용 책상 등의 완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월 수출량은 대략 30 컨테이너 정도 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공장의 규모를 늘려 다양한 제품 생산을 할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고 영어 학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이 외국인투자기업이라는 조사 자료가 있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보다 외국인 투자 기업의 임금이 약43%나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는 11월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농림부·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후원으로 웰빙시대를 맞아 국산목재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웰빙시대의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이상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과 조연환 산림청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우종춘 강원대 산림과학대학장 등 임업단체총연합회 회원과 산림조합장 그리고 학계와 임업계의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일시 : 2005년 11월 22일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좌장 : 우종춘 강원대 산림과학대학장 주제발표: 김외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국산목재자원의 효율적 수요공급 방안' : 마상규 한국산림기술인협회장 '
익산대학교 임산공업과가 ‘목조건축인테리어과’로 학과명칭을 개정하고 본격적인 인재양성에 들어간다고 한다. 길게는 20여년 넘게 짧게는 10여 년 동안 목재관련대학은 ‘임산가공학’에서 ‘임산공학과’라는 과명을 바꾸었을 뿐이다. 그러나 몇 년 사이 대학이 빠르게 구조조정 되면서 이마져 학과 이름이 사라지거나 학부로 통합되어 전공으로 남는 사례가 많아 졌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목재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소재이자 산업 이지만 현실 대학은 방향전환을 제 시기에 하지 못하고 구조조정의 물살 속에 휘말려 눈치만 보다 포기하고야 마는 경향도 보였다.국민들은 친환경소재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친환경주택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목조주택산업은 목재산업의 미래를 끌어 갈 충분한 리드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