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목조주택 시장 겨냥국내 천연도료 보급에 힘써온 비오파코리아(대표 이성원)가 덴마크 우드스테인의 수입을 개시하면서 목조주택 시장에 뛰어들었다.이번에 비오파코리아가 수입한 본덱스 우드 스테인은 75년동안 우드스테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덴마크 DYRUP GROUP의 제품으로 특히 유럽지역에서 목조주택의 외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본덱스 우드스테인은 목재의 부식방지와 방충효과를 지녔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방지와 목재의 갈라지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오일스테인류에 대비해 가격이 10% 이상 저렴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총 13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녹색과 월넛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본덱스를 생산하는 DYRUP G
목재에 스틸을 보강해 변형막은 마루틀교실용 마루의 시공 및 잦은 보수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공무원이 마루시공법을 개발해 화제다.대전교육청 시설과 감리2팀 이만익씨는 교실의 마루 시공 및 보수현장에 시스템마루 틀을 개발, 실용 신안등록을 마치고 최근 특허출원을 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새롭게 개발된 마루시공법은 기존의 공법에서 장선으로 사용된 목재가 습기 등으로 쉽게 부식 또는 변형됨으로써 바닥이 내려앉거나 소음 발생 등 잦은 보수를 요구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며, 목재장선에 철재 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이 공법은 특히 나무 쐐기를 쓰지 않고 나사로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하도록 해 시공의 편리성을 도모했으며,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토록 해 장기적인
원목 야적장 폐지설도 언급돼지난 9월12일, 제 14호 태풍 '매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남 마산 월남동의 서항은 열흘 남짓한 지금도 내항으로 떠내려간 원목을 건져내는 분주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태풍과 만조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침수된 도시는 일순간의 정전으로 질흙 같은 암흑이 됐고, 시민들은 물이 빠지기 까지 불안에 떨어야 했다.항만 관계자에 따르면, 마산시를 삼켜버린 자연의 대반란은 만조 시간인 12일 밤 9시25분 경부터 10시까지 불과 30여분이었다.이번 재난으로 부식이 쉬운 기계 · 공구 공단의 침수피해와 장시간 누전으로 인한 대형 어류냉동창고의 피해가 컸고, 시내 상가와 주택 등의 침수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으며, 마산 서항에 야적된 1만1,000㎥의 수입원목 중 7,000㎥이 유실
전북 소재 보물 '귀신사대적광전' 보수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이 전북 김제시 소재 보물 제 826호 귀신사대적광전에 대한 보수공사를 위해 15억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난 5월28일 착공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귀신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이상대사가 창건하고 대적광전은 17세기에 재 축조된 것으로 비로자나불을 봉안하고 있다.문화재청은 대적광전이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계 맞배집 건물로서 뒷면 목부재와 벽체가 내부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기둥, 평방, 창방, 인방 등 주요 목부재의 부식이 심해 건물의 보존을 위해 해체 · 보수토록 했다고 밝혔다.또 이번 보수공사를 위해 문화재위원과 고건축 전문가로 공사기술지도단을 구성해 기술자문과 고증 등을 받아 원형에 충실한 보수공사를 추진할
목재업계 이례적 성과 … 30억 수입대체 · 중국진출 모색 중동화특수산업(주)(대표 김석천 www.dongwhaind.co.kr)이 목재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EM인증을 획득했다.이 회사 김석천 대표는 목재복원제품의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달 18일 EM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EM(Excellent Machinery, Mechanism & Materials)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3년 이내에 개발된 기계류 · 부품 · 소재의 품질, 성능 및 제조공정을 평가해 우수제품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보, 판로, 자금등의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동화특수산업의 목재복원시스템은 리퀴드우드, 우드 에포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부처리가 사전에 목재의 부식을 예방한다면 복원시스템은 이미 부식이나 충해를
반세기를 버텨 낸 우리 문화 지켜내기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앙동 소재 보물 제583호 전주객사에 대한 보수공사를 10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6월24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2003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사될 내용은 전주객사 주관(65평)의 해체보수로 건물해체 후 부식 및 변형된 목부재 및 지붕을 보수하게 되며 주초석 및 기단, 단청을 보수하게 된다.현재 전주객사 주관은 지붕 무게로 인해 뒷면의 목부재와 벽체가 내부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기둥사이에 샛기둥이 설치됐던 흔적 등이 기울고 있으며 기둥들 사이에 샛기둥이 설치됐던 흔적이 남아있어 건물의 보존을 위해 해체보수가 시급한 상태이다.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 및 고건축 전문가로 기술지도단을 구성해 중요한 사항에 대해
국내 천연도료 보급에 힘써온 비오파코리아(대표 이성원)가 덴마크 우드스테인의 수입을 개시하면서 목조주택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비오파코리아가 수입한 본덱스 우드 스테인은 75년동안 우드스테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덴마크 DYRUP GROUP의 제품으로 특히 유럽지역에서 목조주택의 외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본덱스 우드스테인은 목재의 부식방지와 방충효과를 지녔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방지와 목재의 갈라지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오일스테인류에 대비해 가격이 10% 이상 저렴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총 13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녹색과 월넛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본덱스를 생산하는 DYRUP GROUP은 다국적기업으
동화특수산업(주)(대표 김석천 www.dongwhaind.co.kr)이 목재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EM인증을 획득했다.이 회사 김석천 대표는 목재복원제품의 기능을 인정받아 지난달 18일 EM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EM(Excellent Machinery, Mechanism & Materials)인증 제도는 국내에서 3년 이내에 개발된 기계류·부품·소재의 품질, 성능 및 제조공정을 평가해 우수제품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보, 판로, 자금등의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동화특수산업의 목재복원시스템은 리퀴드우드, 우드 에포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부처리가 사전에 목재의 부식을 예방한다면 복원시스템은 이미 부식이나 충해를 입은 목재를 원형에 가깝게 재탄생 시키는 일을 한다. 물론 시공 후 리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