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한세월 다 보낸 구세대, 쉰세대들이 사용하던 일제 용어들이 한글세대와 신세대. X세대들이 주류를 이루는 요즈음 현장에서도 아직 건재하고 있는 꼴을 보자면 그 끈질긴 생명력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 더더욱 영어가 공용어인 나라의 해외현장에서 외국인 직원들까지 참석하여 진행하는 공정회의 도중에 국적불명의 계량단위가 마치 영어인 것처럼 잘못 튀어나오는 광경에는 정말 기가 막힌다.이럴때마다 몸이 달아 한마디씩 충고하게 되는 말은 ㎡ 와 ㎥를 헤베와 루베로 알고 있는 이들은 이미 퇴출이 코앞에 닥친 세대들이니, 부디 앞날이 밝은 햇살같은 우리 젊은이들은 좋은 용어만을 스스로 가려 쓰라는 것이다.두말할것 없이 ㎡는 제곱미터로 ㎥는 세제곱미터로 올바른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오십대 이상의 한
목재제품도 변한다. 자원의 한계와 재료로써의 신뢰성 증대 등 필연적 요구에 의해서 가공되어 사용된다. 대량생산, 안정성, 신뢰성, 성능증대, 가격경쟁력 확보라는 개념들이 적용된 목재로 다시 태어난다.제재목을 건축에 사용하는 시대는 얼마나 갈지 궁금해 질 수밖에 없다.구조용 복합재(SCL)는 제재목과 같은 형태의 구조용재를 제조하기 위해 단판이나 스트랜드(strand) 또는 다른 소형 목재요소를 구조용 외장 접착제로 결합한 공학목재를 설명하는 포괄적 개념이다.단판적층재(LVL, Laminated veneer lumber), 평행스트랜드제재(PSL, Parallel strand lumber)와 적층스트랜드제재(LSL, laminated strand lumber)는 목리의 배향을 일반목재와 같은 방향이 되게 배열
목재-플라스틱 복합재의 성질복합재의 성질이라 함은 물리적 성질과 기계적 성질로 나누어 볼 수 있다.미국의 Trex 사에서 생산된 제품을 일례로 목재-플라스틱 복합재의 성질을 파악해 보기로 하자. 중요한 성질만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성질시험방법시험치 더글러스 퍼(미송) 비중 마찰저항 경도 24시간 흡수율 선팽창 나사못유지력 압축강도(//, ┴)인장강도 전단강도 휨강도 휨탄성계수 ASTM D2395 ASTM D2394 ASTM D143 ASTM D1037 - ASTM D1761 ASTM D189 ASTM D189 ASTM D143 ASTM D4761 ASTM D4761 0.91-0.95 0.01"Wear/100revs. 1,124 Ibs 4.3% 1-3% (고습도-장기침
제조공정 및 물리/기계적 성질목모 시멘트보드는 크게 세부분으로 제조된다. 습식법(wet), 반건식법(semi dry), 주물법(casting)등으로 제조가 가능한데 이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습식법에 의한 제조이다.위의 방법에 의한 제조순서는 다양한 상태의 원재료(wool, flake 등)를 결합제(binder)와 혼합한 후 물과 첨가제(additives)를 섞어서 성형(mat forming)을 한다. 다음은 열압(pressing)과 경화(hardening, curing)시킨 뒤 후경화나 건조를 시키고 재단(sizing)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정순서이다.일반적인 원재료 구성 및 성질원재료의 구성구조형태coarse-pored porous wood particlewood woo
순수 목질계는 아니며 국내에선 생산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일반적인 건축자재로 제조·사용되고 있는 무기질보드. 목모시멘트보드에 대해 알아본다.목모시멘트보드의 정의 목모시멘트보드는 광범위하게는 목질판상재의 무기질보드(Mineral-board)에 속하는 자재이다. 무기질보드는 목모시멘트보드, 톱밥시멘트보드, 프레이크시멘트보드등 (Flake-Cement Board) 과 같이 목재성분의 주원료과 이들의 결합과 공극을 충전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질 성분의 결합제(binder)와 촉매제(물, 접착제 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1950년대부터 연구되어 70년대 후반부터는 제품화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유럽 및 호주, 북미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목모시멘트보드의 용도와 특징① 주요 용도내장재 - 흡음재, 차음재, 단열
목조주택의 일반적인 자재들 외에 극히 일부용도로 쓰이는 이색적인 자재들이 있다.최근 층간소음 등의 문제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차음-단열패드는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이는 자재이다.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선(Joist)의 상부나 계단참을 얹는 부위 등에 적용한다. 실내간의 벽체의 소음과 단열효과를 위해서는 샛기둥(Stud)과 벽체틀 외곽에 적용하여 소음의 전달을 막고 열전도와 밖으로 새나가는 잔열을 보호한다. 제품은 층간, 벽체간 화재시 연기같은 가스의 이동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3mm정도의 두께를 지닌 자재는 벽체 혹은 바닥 패널이 결합할 때 압축되면서 미세한 틈을 없애주면서 공간의 밀폐성을 높여준다. 또한 신축성 있는 이 자재는 스폰지 같은 미세 공극으로 만들어져 있
국내에도 점차 다층다세대 주택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다층 다세대 주택의 경우에는 층간소음과 세대간 소음, 방화의 개념이 많이 작용하며 따라서 그것이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일단 세대간 방화와 방음을 위해서 세대간 구분벽체는 양쪽세대가 2*4의 벽체를 구성하고 있을 때, 그 중간에 약 1인치 정도가 되는 석고보드 일종을 두겹으로 양쪽에 설치한다.결국 세대간 차단을 위해서 세대구분을 겸하는 내력벽에는 아무런 공조시설이나 상하수 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운하우스 같은 공동주택들은 각 세대마다 일종의 공동구와 같은 배관,닥트를 위한 통로를 설치합니다.그런 배관과 공조시설들의 실내설치를 위해서 지붕을 제외한 각 층에는 'I-joist'나 일반 구조재가 쓰이지 않고 일자형으로 생긴 트러스의
지난 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2003 Builder show"가 있었다. 그곳의 올해 가장 많은 출품 품목은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로 만든 데크 및 외장용 자재들이었다. 미국의 데크 시장은 전통 목재방부목 데크와 이들 복합재의 한판 전쟁이 곧 일어나기라도 할 것 같았다. 여기에 동참한 업체들 또한 해외 굴지의 전통목재업체들 이었다. 그들은 TimberTech(Engineered decking), Weyerhaeuser(Choice Dek), Kadant(Geo deck), Kroy(Timberlast), Cascades(Perma deck) 등이 대표적인 업체들이었다.이들의 복합재들이 나타나면서 못이 드러나지않는 데크의 가공이 용이해졌다. 기존의 데크재와 달리 이들제품은 T&G 방식의 결합을 할 수 있는
이들 스크류 제품은 굵기와 홈의 깊이와 간격을 변화시켜 복합재용의 제품을 만들어 목재용 스크류의 불리한 부분을 해소 했다. 그러나 데크보드(Deck board) 표면에서 못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에는 보다 다양한 시도들이 나왔다. 그림 1, 2에서처럼 Sure Drive사의 ?Shadoe Track?는 일반 목재 데크의 경우에도 못이 보이지 않는 접합 철물을 개발했다. 일면형 혹은 양면형으로 디자인된 철물의 이 제품은 2×4, 2×6, 2×8의 데크에 대해 각각 최소 2개, 3개, 4개의 못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Cascades사의 ?Perma-deck?는 스크류와 못을 사용한 방법(그림 3, 4) 이외에도 ?L?형의 클립 철물을 사용하는 방법, 스크류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시공한 후 별도의 캡 을 사용해
적삼목(WRC)지붕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적삼목(western red cedar)은 외장재로 외벽의 사이딩과 고급 데크 등에서 사용돼왔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의 여러 주택에서 적삼목이 지붕재로 쓰여 우리의 너와집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적삼목은 순수한 목재의 성질만으로도 눈, 비, 해충 등에 대한 내후성에서 50년 가까이를 버텨내는 전천후 고급자재이며, 영하 30도 이상에서도 동파하지 않으며 다양한 모양을 구사할 수 있고 단열과 방음 측면에서는 이미 타 소재가 따라 올 수 없는 고급 자재로 알려져 있다.다만 현재 아스팔트 슁글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며, 시공기간도 다소 더 길다는 게 단점이다. 심재일수록, 곧은결일수록 고급으로 인정된다. 슁글(Shingle)과 쉐이크(S
단판이 접착된 바탕재 또는 소재(solid wood)에 화장 장식띠(banding)나 구획띠(stringing line)를 붙여 줄 수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판재의 가장자리 부분에 홈을 파 줄 필요가 있다. 홈 가공을 한 다음 끌로 직각이 되도록 잘 다듬어 주어야 한다.간판을 이용한 장식띠의 접착 중앙에 배치할 단판은 치수대로 재단해 놓는다. 화장 장식띠는 판재의 둘레에 맞도록 적당한 길이로 자른 다음 양끝을 45°각도로 따낸다. 가장자리에 배치할 단판이나 횡만형(橫挽型) 장식띠(cross-banding) 역시 자른 다음 양끝을 45°각도로 따내고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이용하여 이들 모두를 고정해 준다. 접착제를 바탕재에 도부한 다음 단판을 올리고 압체를 통해 접착제를 굳혀 준다.장식띠의 상감 가공원목 판
간판(間板, caul)은 평판형 또는 만곡형의 단단한 판으로 이들 사이에서 바탕재와 단판이 죔쇠에 의해 서로 압체된다.간판을 이용한 단판 접착 작업의 경우 간판과 압체 장치의 제조에 더 많은 양의 작업과 재료가 요구되기 때문에 수작업에 의한 단판 접착 작업보다 더 복잡한 방법이 되고 있다. 그러나 테이프에 의해 서로 고정되거나 조합된 단판 또는 권모문양이나 절류문양의 단판처럼 손상되기 쉬운 단판의 접착법으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고 있으며 아울러 바탕재의 양면 모두에 단판을 동시에 접착해 줄 수 있는 장점도 지니게 된다. 게다가 상온 경화형 접착제에 의한 집결(퇴적)시에는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큰 만곡체의 단판 접착 작업도 쉽게 할 수가 있다.한 벌의 간판한 벌의 간판 형태는 일감의 치수, 모
가열하여 녹인 아교 용액을 사용하여 수작업으로 단판을 접착하는 전통적인 이 방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널리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 개발된 접착제들은 아교보다 사용하기가 더 간단하고 덜 성가시며 접착제의 준비 및 사용법 면에서도 더 유리한 편이다. 그러나 아교는 몇 년이 경과한 다음이라 할지라도 열에 의해 다시 연화되기 때문에 실수한 부분을 수정하고 파손되거나 기포가 발생되어 있는 단판을 보수하는 일이 비교적 쉽게 이루어진다.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작업 순서는 바탕재를 온장 짜리의 단판으로 접착해 주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것인데 여러 조각의 단판에 의해 정교하게 조합된 단판은 간판을 이용하여 접착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망치를 이용한 단판 접착망치를 이용한 단판 접착 작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하여는 아교가
바탕재는 제조하고자 하는 제품에 필요한 모든 강도적 및 형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목공 기술자들은 단판을 이용하여 목재의 아름다운 특성을 발휘하는 작업에만 매진하면 될 것이다. 일단 단판이 선정된 다음에는 그 단판이 지니는 자연적인 재색과 무늬를 그대로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조합에 의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단판을 잘라 붙일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될 것이다.단판의 보관과 취급단판은 파손되기 쉬운 재료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게 취급하여야 한다. 단판을 평판 상태로 그리고 공급받은 순서대로 잔적, 보관하여야 하는데 이는 단판의 조합 작업을 보다 쉽게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 포장된 묶음의 중간이나 아래에서 단판을 빼내서는 절대로 안 된다. 부득이하게 묶음의 중간 부분에서 단판을 빼내야 하는 경우라면
단판은 유연하기 때문에 곡면 상태로의 적층, 접착이 가능한데 목리 방향을 따라서는 쉽게 휘어지지만 목리에 대해 직각인 방향의 경우 단판을 적셔 휨가공성을 조장해 줄 필요가 있다.아래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 이외에도 두꺼운 단판을 구성하여 만곡형(彎曲形) 바탕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벽돌쌓기식 구성활 모양이나 꾸불꾸불한 모양의 서랍 전면부와 같은 만곡형 바탕재를 만들어 줄 때 사용되는 방식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것이 바로 벽돌쌓기식 구성(brick construction)이다. 이와 같이 복잡한 형상의 바탕재를 소재로 만들게 된다면 목재의 낭비가 너무 심해질 것이며 더욱이 교주목리(交走木理)를 나타내게 되는 부분은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쉽게 부스러질 수가 있다. 이와는 달리 벽돌쌓기식 구성에서는
단판이 접착될 피착재료인 바탕재(基材)는 단판 자체의 선택만큼이나 중요하다. 평판형(平板形)이던 아니면 만곡형(彎曲形)이던 바탕재의 모양에 관계없이 접착될 재면은 평활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흠집이나 오염물질 등도 없어야 한다. 단판은 그 두께가 얇기 때문에 바탕재 재면에 존재하는 결점이나 재면의 거칠기를 결코 감추어 줄 수가 없다.사실 단판은 바탕재의 재면 상태를 그대로 옮겨 드러내 보이는 ‘전신기(telegraph)’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 특히 광택 작업을 거치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 보이게 된다.바탕재의 선택단판을 접착하여 제조하게 되는 가구용 바탕재로 소나무(pine)나 마호가니(mahogany)가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소재(素材, solid wood)는 단판 접착용 바탕재로
기본적인 목공용 공구 상자에는 측정 및 표시용 도구, 실톱, 목귀 대패, 장부 대패, 끌, 연삭용 도구 등처럼 단판 접착 작업에 사용되는 것들이 일부 담겨 있다.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대부분의 단판 접착 작업 전용 도구는 전문 판매점이나 공급업체를 통하여 구입할 수 있다. 대패가공용 받침대 등과 같은 일부 도구는 직접 만들어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접착제 가열기몸체가 2중막으로 되어 있는 접착제 가열기는 단판 접착용 아교(animal glue)를 녹여 주는데 사용된다. 외부와 내부의 막 사이에는 중탕에 이용되는 물이 들어 있는데 이 물을 가열하여 내부 막 안쪽에 담겨 있는 아교가 타지 않으면서 작업하기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게 된다. 구형의 접착제 가열기는 주철(cast iron)제
선별된 목재를 이용하여 화장 상감용 구획띠 및 장식띠를 제조하게 되는데 이들은 대개 길이 1 m(3 ft 3 in) 짜리의 것으로 판매되고 있다. 생산 롯트(lot)별로 목재의 종류 및 치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구입해 둘 필요가 있다.구획띠 (stringing line)단판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목재의 소폭판을 구획띠(stringing line)라고 부른다. 이들은 두께가 얇은 평판 모양의 것과 두께가 두꺼운 정사각형 단면의 것으로 제조되고 있는데 후자는 테두리 상감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획띠는 종류가 다른 단판 사이나 또는 목리 방향에 변화가 있는 부분에서 어둡거나 밝은 구획선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의 제조에는 전통적으로 회양목(boxwood)이나 흑단(ebo
단판의 무늬는 목재의 자연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절삭 부위 및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면 판목단판은 절삭 방법에 따른 것이고 절류문양의 단판은 줄기의 혹 부분에서 생산한 것을 말한다.대부분의 단판은 대략 1.5~6 mm(1/16~1/4 in) 정도의 두께로 생산되고 있다.단판의 검사 단판은 거친 목리(나무갗), 단판을 가로지르는 할렬이나 이할, 칼날의 이 빠짐으로 인한 자국, 벌레 구멍, 틈새내의 송진(樹脂, resin)이나 검(gum)과 같은 함유물 등과 같은 결함이 있는지 면밀히 검사해 보아야 한다.절류문양의 단판 (Burr, Burl)혹(burr, burl)은 나무의 줄기에 형성된 비정상적으로 볼록 튀어나온 조직인데 이 부위에서 생산된 단판은 비록 파손되기는 쉽지만 고리
단판 절삭 방법으로는 크게 거단, 회전삭 및 판목슬라이싱의 3종류를 들 수가 있는데 회전삭 및 판목슬라이싱은 몇 종류로 더 세분되어 진다.거단 (Saw cutting)단판 절삭용 기계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모든 단판은 톱으로 켜 생산하였는데 처음에는 손톱이 그리고 나중에는 동력에 의한 둥근톱이 이용되었다. 이와 같이 거단(鋸斷, saw cutting)에 의해 생산된 단판은 두께가 대략 3 mm(1/8 in) 정도로 비교적 두꺼운 편이었다.가공 특성상 톱밥에 의한 손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둥근톱을 이용한 단판 생산이 현재에도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유창목(lignum vitae)처럼 매우 단단한 수종의 목재, 권모목리와 같이 불규칙적인 목리를 지니는 목재 또는 거단법으로 단판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