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형아파트 '중앙하이츠심곡'아파트가 선착순 일반분양 모집 소식을 전했다.중앙하이츠심곡아파트는 기존 건부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됐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전용면적 △41㎡,△49㎡,△58㎡로 구성돼 있으며 교통부터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를 모두 충족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중앙하이츠심곡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가점을 신경 쓸일이 없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부천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서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이 되는 데다가 수도권에 자리한 만큼,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으로 지체없이 서울 핵심권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말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는 총 1,430개소다. 이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는 1,122개소로 전체의 78.46%를 차지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간 시너지효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부분 서울 주요업무지구, 경기도, 인천광역시
미국 AMERICAWSJ가 분석한 4가지 소비 침체 신호는?WSJ(월스트리트저널)는 소비자들이 현재 4가지 이유로 경제적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첫 번째는 실질임금 감소이다. 명목임금이 올랐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실질임금이 1.4% 감소했다. 두 번째는 노동시장 위축이다. 미국의 지난해 말 실업률은 3.5%로 가장 낮은 상태이지만,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노동시장이 침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불안한 은퇴이다. 은퇴자들은 물가상승에 따른 재정압박과 연금고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네
분양시장 한파 속에서도 구매력 갖춘 수요가 많은 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은 선전하고 있다. 취업자수가 많은 충북 청주 ∙ 경남 창원 ∙ 경북 김해 등이 대표적으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풍부한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지역에서는 분양시장 청약 온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지방 중소도시(수도권 및 5대 광역시 제외) 가운데 15~64세 취업자수가 15만명을 넘어선 지역은 창원시(47만 2500명), 청주시(42만 5400명), 천안시(34만 9500명), 전주시(30만 690
정부가 계묘년 새해 벽두부터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핵심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투자자, 다주택자 등에 각종 세금과 대출 부담, 청약자격 제한 완화에 있다. 이를 통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는 집값 하락을 막고, 단절 상태에 빠진 거래시장을 되살리겠다는 의도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알짜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월 3일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핵심 업무 목표 가운데 하나로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
집값 낙폭이 줄고, 매매수급지수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우수한 상품 퀄리티를 자랑하는 미분양 단지들이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시장이 본격 상승장에 돌입하면 우수한 브랜드 및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이 가격을 리딩할 것 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7로 전주(72.1)대비 0.6%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70.2) 저점을 형성한 이후 1월 들어 4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지역별로도 △수도권(66.9→67.8) △지방(76.9→
최근 주택 시장에서 안정성 높은 단지들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는 추세다.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자 매매 가격 하락에서 비교적 안전한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8.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통계가 집계(`11년 7월)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다.상황이 이렇자, 주택 실수요자들은 굵직한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의 단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당 요소를 갖춘 단지는 수요가 풍부해 매매 가격 하락 위험이 비교적 적고, 상승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주)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시화MTV에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지가 위치한 안산 시화MTV는 개발 호재가 집중된 지역이다. 지난해 반달섬 마리나 개발사업 MOU체결을 시작으로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 파크, 반달섬 해양문화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시화호 뱃길 복원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안산 시화MTV에 들어서는 하이앤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계약금 총 10% 중 1,000만원 정액제, 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장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5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장은 청약과 선착순계약으로 현재 40%까지 분양된 상황이다. 이 중 24타입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30타입은 마감에 임박했다.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나이 및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미계약 세대에 대한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해당 단지는 원룸 및 1.5룸 위주로 구성되며 가장 위층인 24층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이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사의 여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상품을 내놓고 있다.이에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는 물론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많은 창업인들이 선호하는 업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각 지역별로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지식산업센터의 지방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다.무엇보다 지식산업센터는 청
국토부가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규제지역을 대거해제한 데 이어, 서울지역도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으로 그 범위가 전망되는 규제지역 해제 조치는 평균 이상의 집값 하락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최근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개 지역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다시금 대규모 규제지역 해제 소식이 들려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시선이 오가고 있다.규제지역 해제시 취득세와 종부세, 양도세 등은 물론
연내 금리 인하가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높다.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시장 침체인 만큼 금리인상이 멈추고, 금리인하가 본격화 되면 1.3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더욱 힘을 받으며 집값도 상방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5%로 올렸지만 2년만기, 3년만기(3.369%), 5년만기(3.257%), 10년만기(3.301%), 30년만기(3.355%) 등 중장기물 국채금리는 기준금리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3년 만기 국채 금리가 기준
2025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기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건설업계도 실버 산업에 대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5세 이상 인구는 901만 8,000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0~14세 인구를 최초로 추월한 이후 매년 그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점이다.상황이 이렇자,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세대공존형 공공주택 공급 등으로 고령층의 주거 공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민간 건설업계도 움직임을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 중이다. 사그라들었던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입지·상품을 꼼꼼히 살펴 높은 회전율을 노리는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수익형부동산에는 대표적으로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있다. 수요자들에게 투자나 주거 대안 등으로 급부상한 비(非)주택 수익형부동산은 주로 실 사용이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진입 한다.이들은 주택이 아니기에 주택법에 적용받지 않고, 거주지 요건이나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 가능하며 대부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평촌자이아이파크’가 한정 수량 물량만 선시공 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경제정책방향’의 부동산분야를 보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제도 완화, 한시 유예중인 양도세 중과배제 연장, 아파트 등록 임대사업자 종합부동산세 비과세(합산배제) 혜택 등 이전 정부에서 시행됐던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들이 거의 대부분 완화될 예정이다.안양시 동안구에 자리한 ‘평촌자이아이파크’는 1호선 안양역 이용이 수월한데,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서게 된다. ‘월곶~판교선’은 총연장 40.3km로
롯데건설㈜가 시공하는 ‘서초 르니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 업계 중 드물게 분양대금의 60%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걸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또한 서초 르니드는 이미 1년여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해 잔금 대출 실행 시 대출액 2억원을 초과해도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LTV) 최대 70% 적용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의무 등 규제와 무관하며 재당첨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ㆍ업
오피스텔 시장서 전월세 전환율이 사상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세 대출 심사는 여전히 까다로운 데다가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전국 전월세 전환율은 5.33%로 2020년 7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하는 연 환산 이율이다.이러한 전월세 전환율 수치는 전용면적별로 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까지 가장 높게 나타났
새해에도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강남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줄어든 출퇴근 시간만큼 이른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서울시 사업체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강남구에는 총 11만5,054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83만8,446명의 종사자(‘20년 기준)가 근무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업체 수가 10만이 넘어가는 곳은 강남구가 유일하다. 뒤이어 인근에 자리한 △송파구 7만6,412개 △서초
주택 시장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완성형 신도시’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안정성이 높은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완성형 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 자연, 산업단지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풍부해 거주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로 인해, 늘 대기 수요가 많고 그만큼 시세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대표적인 완성형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의 ‘판교신도시’(2014년 조성완료)는 우수한 교통편을 바탕으로 편리한 강남 접근성, 풍부한 녹지공간, 다
1. 국산재 (도쿄 및 수도권 주변 지역) 수급 동향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생산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토치기현 모리(森)연합 원목 공판장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원목 취급량은 18.6만m3로 전년대비 103%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로부터 원목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의 경우 가격이 17,000 엔/㎥ 내외이고, 4m 중목재의 경우도 역시 16,000~17,000엔/㎥로 보합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19,000엔/㎥대로 보합세이나 4m 중목재의 경우는 25,000엔/㎥로 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