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목재펠릿과 성형숯 등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하여 한국임업진흥원, 지자체와 합동으로 2주간(12. 15 ∼ 12. 29) 실태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단속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등록한 연료용 생산·수입 1,5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품질·규격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을 유통하거나 법에서 정한 등록요건을 갖추진 않은 업체를 계도·단속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 실시한 연료용 목재제품 점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8.1%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1개 품목이었다. 물량기준으로는 전년도 9월 누계 기준으로 6.2%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물량의 41.7%에 달했다. 금액기준으로는 13.9%에 달했다. 그 다음은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순이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69.0%)다. 다음이 원목으로 49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가 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에 비해 10월의 목재류 수입원가가 무려 29.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의 영향이 그대로 반영되었고 수입원가가 오른 만큼 목재수입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오른 목재제품의 단가는 시장에 반영되기까지의 기간이 다른 제품군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수입가격이 오른 것이 달갑지 않아 보인다. 올해까지 목재수입량은 작년보다 2% 정도 약간 늘었으나 수입원가는 30% 가량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산업이 장기 불황에 빠졌다는 신호음이 울렸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목재산업경기실사 지수를 봐도 4년 동안 평균 50을 밑돌아 ‘상당히 부정적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목재업계는 불황을 탈출하려는 그 어떤 대책도 없는 상태다. 경기가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거나 환율폭등과 같은 더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성장엔진은 식어버렸다.IMF사태 이후 제조산업이 위축되고 유통산업이 발전하면서 가격중심이 된 시장은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품질중심·가치중심이 돼야 할 목재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3.0%가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1개 품목이었고 합판은 7.5%, 목탄과 목제틀은 0.1%와 4.1%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11.5% 증가해 단가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전년동기 대비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펄프류 품목의 단가가 28~42%까지 올랐다. 물량 면에서 살펴보면 원목, 펠릿, 파티클보드의 물량 증가량이 높게 나타났다.전년 동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