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L의 정의 HPL (high pressure laminate)은 한쪽 면에 자연 및 인공무늬가 인쇄된 종이나 섬유질의 기재에 열경화성수지인 멜라민, 페놀수지를 함침시키고 적층하여 다단 프레스(multi daylight press)에서 50kgf/cm2 이상의 열압에 의해 압축 성형된 판상재료이며 보통 HPM, HPL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HPL의 분류 및 용도 HPL의 종류는 KS, BS, IOS, NEMA등의 규격에 따라 분류방법이 다르며 일반적인 분류는 아래 표와 같다. 화장판의 분류 및 용도구 분기 호특 성용 도등 급H수평면용 (horizontal)주방상판, 사무용 합판
서 언본 목질재료 실험서는 본 연구자가 다년간의 실험을 통하여 축적된 실험 지식을 바탕으로 대학이나 산업현장에서 목질재료 제조 실험을 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빠짐없이 기록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목질재료의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험자의 풍부한 경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중요한 실험의 경우 반드시 유 경험자의 조언을 받아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왜냐하면 목질재료 실험에 재료의 성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는 매우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목질재료 실험은 재료 함수율(moisture content), 소요량 계산 방법, 수지고형분(resin solid content), 도포방법, 성형방법, 전가압 및 열압스케쥴(hot pressing schedule) 등이 상호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실험자가 경험미숙
phenolic resin, phenol, formaldehyde 페놀화합물(페놀, 크레졸, 자일렌, 레조르시놀)과 포름알데히드를 반응시켜서 만든 합성수지, 송지, 송지 에스테르, 건성유 등으로 변성시켜 도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 등 목제품 관련 접착제의 환경성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산림과학원에서 관련 연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병대 박사를 만나보았다.“이 일이 바로 내 일이다 싶습니다. 외국 생활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캐나다에서 일을 하면서도 줄곳 이 일을 우리나라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하는 일은 같은 것인데 될 수 있으면 내 나라에서, 내 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곳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10여년의 캐나다 유학과 관련 연구소에서의 연구원 생활을 접고 지난 2000년 전격 귀국, 2002년부터 산림과학원에서 목재 접착제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박병대(43) 박
2. 일본의 대나무 이용죽림면적 및 죽산업계 현황일본의 최근 죽림면적의 추이를 살펴보면 1986년 14만7,000ha, 1990년 15만1,000ha, 2000년 15만6,000ha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반면 죽재 생산량은 1998년 236만7,000속, 2000년 200만8,000속, 2002년 147만7,000속으로 점차 줄고 있다. 죽재의 주요 생산지는 가고시마(38만1,000속), 오이타 (27만4,000속), 야마구찌(13만5,000속), 그 뒤를 쿠마모토, 후쿠오카가 잇는다. 죽림면적은 전체 삼림면적 2,511만7,000ha의 0.6%이며 그 대부분이 사유림이다. 맹종죽 생산량의 1위는 가고시마이며 왕대는 오이타현이 1위로 2개 현이 전 생산량의 약 4할을 점유하고 있다. 죽재의 생산액은 전체 비
1. 중국의 대나무 이용 (2)중국의 죽재합판 제조공정은 「2.1m죽재→외부마디제거→3분할죽→내부마디제거→온수침지→가열연화→압체펴기→두께조정→건조→폭조정→페놀수지도포→재단→열압→제품 및 2차가공」이다. 세장죽편적층재도 화차,트럭의 상판, 거푸집, 스포츠용구 등으로 사용되며 절강, 강서, 사천성을 중심으로 약 20개 공장에서 연간 70,000㎥를 생산한다. 제조공정은 「죽재→할죽→내 · 외 마디제거→세장죽편(폭 15~20㎜, 두께 1~2㎜, 길이 1,300~2,500㎜)제조→건조→페놀수지침지→재단→열압→제품 및 2차가공」이다. 대나무 매트합판은 포장재, 가구, 건축재료, 화장상재 또는 천정재, 벽재 및 콘크리트형틀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절강, 사천, 호남성을 중심으로 수백개의 공장이 있으며 생산량은 년간 1
3. 목재와 합성수지목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미관,단점등을 보완하기 위해 선조들은 식물질, 동물질등의 천연물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유기합성화학이 발전하면서 부터 석탄산 수지, 우레아수지등이 출연,목재시장에 일대 큰 혁신을 가져왔다. 그후 석유화학공업의 발전으로 인하여 합성수지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목제품이 점차 플라스틱 제품으로 대체되는 시대에 까지 이르렀다고 본다. 이러한 영향으로 목제품의 위치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합성수지의 발달에 수반하여 보다 높은 성능의 접착제나 도료등이 새롭게 개발되어 목제업계가 많은 혜택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만능물질처럼 느껴지는 합성수지라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환경문제(유해가스,폐기물등) 및 원료수급의 높은
(저번호에 이어)1. 미국임산물연구소의 목질재료 및 목질복합화 연구동향라.집성재 분야에서 럼버(laminae)의 기계적인 등급구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red oak, red maple, yellow poplar 등 활엽수재의 효율적인 사용과 외층에는 기계등급 구분된 럼버를 사용하는 체계, 그리고 異樹種으로 제조한 집성재의 성질 등을 언급하며, 등급기준(grading rule) 등 관련자료를 확인해 준다.또한, 집성재의 외층부위 강화재료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carbon fiber나 kevlar는 비싸므로 FRP (glassfiber강화수지) 제품을 ‘Pultrusion’ process를 이용하여 사출 · 제조하는 공동개발연구를 Maine대학(공동연구자 Habib dagher)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성페놀 독자개발일본의 N&E는 "NEO보드"라는 MDF를 월간 8천㎥의 MDF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제품에는 일본산 삼나무를 중심으로 한 침엽수 Type과 활엽수 Type(주로 수입재)이 있다.Sick House대책으로는 이미 F☆☆☆☆기준에 대응한 MDF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F☆☆☆☆화에 대한 특징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성 페놀수지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다.MDF는 합판과 다르며 성형수지가 표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급되고 있는 알칼리 페놀을 채용하면 화장표면에 알칼리 오염이 발생되고 공장 배수처리 등도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이소시아네트계 접착제의 MDF 등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N&E사는 독자적으로 중성 페놀수지를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또
목재용 접착제 전문생산업체 태양합성(주)(사장 이정섭)는 최근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술연구소 인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기술연구소는 앞으로 7명의 전문 연구원 체계로 ▶무취 및 저취형 요소수지, 메라민 수지, 페놀수지, 글리옥살 수지, 초산 비닐 수지, 무 포르말린형 수지의 설계 및 개발 등 환경 친화형 수지 개발 및 개선 ▶합성수지 첨가제의 개발 및 고기능성화 ▶마루판용 접착제, 각종 합판용 접착제 및 이와 관련된 약제의 개발 ▶각종 접착제용 수지 및 기능성 복합 수지의 개발 및 개선 ▶고기능성 섬유용 방사유제 및 조제의 개발 및 개선 ▶각종 고기능성 섬유 처리제의 개발 및 개선 ▶기타 화학 관련 약제의 개발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이정섭 사장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시대적 환경과 실
산업자원부는 최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포름알데히드(HCHO)의 방출에 따른 건축내장재 KS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에 따른 문제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됐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환영과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관련 전문가들은 계제에 졸속으로 처리된 실내공기질관리법의 문제를 보완, 국내외적으로 신뢰성 있는 인증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련 졸속 인증 난립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경계의 목소리다.산자부에 따르면 연내에 건축자재로부터 방출되는 VOCs HCHO 등 오염물질을 정량적으로 평가, 판단할 수 있는 표준시험방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표준화 계획에 따르면 국내외 관련 규격 조사 및 국내 건자재 현황 조사
Sick House대책 접착기술 개발 진행일본 건축기준법Sick House대책이 시행된 후1개월이 경과됐다. 합판 및 목질보드 등 소재 제조업체에서는 이미 대응을 완료해 용도에 따라서는 규제대상에서 제외되는 F☆☆☆☆등급이나 비포름알데히드계 접착제 사용 제품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소재를 사용하는 건재제조업체, 주택설비기기 제조업체, 주택회사, 종합건설회사 등의 방침이나 견해 또 용도에 따라 어느 수준의 포름알데히드 방산 건축재료를 사용할 것인지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번 개정 건축기준법(Sick House대책)에서는 화학물질인 크로로피리호스와 포름알데히드가 규제 대상이 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에 관해서는 접착제의 종류나 상태가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금년 3월20일부로
수입대체 효과 연간 150억원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지난 5월 테고필름 생산량이 월간 10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고필름은 크라프트 원지에 페놀수지를 함침시킨 후 건조한 시트로서, 합판에 열압 접착한 후에 콘크리트 판넬용으로 사용한다. 테고필름을 접착한 테고합판은 판면이 고르고 내마모성이 뛰어나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 작업시 8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여 건축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다. 테고필름은 세계적으로 동화기업을 포함하여 4개회사만이 생산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표면소재이다. 동화기업은 지난 2001년 8월 국내최초로 인천에 공장을 준공하여 기존 국내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테고필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시작하였다. 동화기업의 연간 테고필름 생산능력은 1,800만매
.+풍산마루 '임팩트' 골드뱅크 '이강' 남미산업'굿모닝 강마루' 혜완우드 '참존마루'HPL이 마루 표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95년 표면재 전문 생산업체인 메라톤이 최초로 선보인 HPL마루가 최근들어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동시에 지닌 마루로 각광을 받고 있다. 풍산마루, 골드뱅크 등 중견 마루업체에서도 속속 HPM마루를 선보이고 있으며 남미산업, 혜완우드 등 HPL마루 전문업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이른바 '강마루'라고 불리는 HPL마루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2001년 LG화학이 '强마루'라는 브랜드로 본격 유통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HPL(High Pressure Laminate)은 한쪽면에 인공무늬가 인쇄된 종이나 섬유질 기재에 열경화성수지인 멜라민 또는 페놀수지를 함침시키고 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