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김현근)는 지난달 17일 동해시 마중물지역아동센터에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20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책상과 의자는 1인용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을 집성목과 합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책상과 의자 모두 무늬결 아름답고 쓰면 쓸수록 나무의 멋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올 상반기 기후변화 대응과 경관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 추진사례에 대하여 5개 관리소별 발표회를 7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날 각 관리소에서는 나무심기 사업지 활착률 제고를 위한 시험 연구, 큰 묘목 식재 시 기계화를 활용한 운반방법 개선, 통도사 등 사찰 주변 금강소나무 후계숲 조성 등 5개 부문의 특색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7월 20일 지리산둘레길에서 서부산림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남원구간 46㎞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지역주민, (사)숲길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됐으며, 쓰레기·오물수거와 더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clforest)과 트위터(twitter.com/Central_ forest)를 이용해 산림행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 임업인 등과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부산림청은 관심도를 높이고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페이스북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 지리산 산양삼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7월 26일 경남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산양삼 생산·이용·유통 기술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해 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3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녹색성장위원회, 농촌진흥청, 기상청과 녹색성장체험관에서 녹색성장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녹색위·농진청·산림청·기상청간 업무협력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녹색위 및 3청은 업무협력을 통해 녹색성장정책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녹색성장의 국제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템벡社가 오는 9월 16일에 캐나다 BC주의 체트윈(Chetwynd) 지역에서 높은 수율의 펄프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새롭게 설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블랙 템벡 부사장은 “높은 수율의 펄프 시장은 지난 몇 년간 계속 성장해오고 있다”며 “기존의 제재소에서는 현재 가격 구조로써는 사실상 높은 수율의 펄프 작업을 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높은 수율의 펄프를 생산할 공장을 체트윈 지역에 설립하는 것에 대해 이는 지역과 고용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어서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우리는 시장의 흐름을 계속 모니터 할 것이며 때가 되면 적절하게 상황을 재평가하고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높은 수율의 펄프는 티슈나 타월로도 생산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쇄용, 판지용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목재 회사인 시에라 퍼시픽(Sierra Pacific)社는 자사가 일으킨 2007년 화재로 인해 손해를 입힌 6만5천㏊ 규모의 산림을 보상하기 4천7백만 달러와 2만2500㏊를 지불하기로 했다. 화재 피해 보상금이 너무 막대해 책정된 보상금에 관한 설명을 요구한 시에라 퍼시픽은 캘리포니아 법률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시에라 퍼시픽산업은 2007년 노동절을 맞아 직원들과 행사를 진행하던 중 6만5천㏊에 화재를 일으켰다. 시에라 퍼시픽은 많은 화재 입증자료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책임을 회피해왔다. 연방 검찰은 화재가 시에라 퍼시픽 노동자가 운행했던 불도저에서 화재가 발생됨에 따라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은 시에라 퍼시픽으로부터 4천7백만 달러를 수령했다.
현재 일본에서 생산되는 침엽수 합판의 주원료는 일본재이지만 합판시황을 재구축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제조업체가 감산 폭을 늘리고 있어 원목 소화가 둔화되고 있다. 수요가 감소된 가운데 원목공급량이 현저하게 많아 합판용 원목 수급이 붕괴된 것이다. 합판공장에는 원목재고가 쌓여 더 이상 원목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됐다.동북지구는 일본해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태평양 연안에서 8월부터 약세가 예상된다. 현행 가격으로 약 l년 10개월에 걸쳐 보합세를 보였지만 합판용 삼나무(18㎝ 이상, 2m, 직재)가 9,000엔/㎥(공장 도착가)로 전월대비 500엔 하락했다.합판제조업체는 소재 공급측에 제품가격(12㎜ 3×6)이 800엔을 밑돌 경우 원목 가격 인하를 강하게 요구해 왔다.제품가격 하락과 더불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해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산림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하는 LEAF(Law Enforcement Assistance for Forest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불법 목재 유통과 부정 임산물 범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된다. LEAF 프로젝트는 인터폴과 유엔환경단체(UNEP)가 함께 시작하며 노르웨이의 재정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착수될 예정이다. 두 조직의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보다 심각해지고 있는 국제 목재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강화되거나 더 세밀하게 착수될 예정이다. 불법 목재 유통 범죄는 산림 자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나아가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고 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차량용 목조교량을 개발하고, 지난 7월 3일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공개 성능실험과 함께 그동안의 경과를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은 그동안 재료공학과에서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국산 구조용집성재 제조 기술, 부재 설계 및 접합기술, 목구조 설계 및 해석기술 등이 총망라된 결정체이다. 재료공학과에서는 이전에도 ‘ㅎ·ㄴ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홍릉 테스트하우스, 광릉 ㅎ·ㄴ그린 목조주택, 잣나무 테스트하우스, 삼나무 테스트하우스를 축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목구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의 보급·확산을 모색한 바 있다.목조건축 ㅎ·ㄴ그린 프로젝트ㅎ·ㄴ그린은 전통과 크다는 의미의 ‘ㅎ·
한국목재신문 창간13주년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원사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목재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13년간 한국 목재업계의 치열한 현장을 지켜 온 한국목재신문의 뚝심과 열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13년 동안 한국목재신문은 목재산업계를 관통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통 역할을 해 왔습니다. 트렌드와 시대를 진단했고 때로는 적절한 제안자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2012년은 ‘목재법’의 국회 통과로 목재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시작되는 원년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의 전파, 근거 있는 비판,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의 장 역할까지 업계 대표 언론으로서 한국목재신문의 자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고 판단됩니다.저희 한국DIY가구공방협회도 목재산업의 한 구성원으로서 목재
한국목재신문의 13년간의 발자취에 깊이 축하드립니다. 13년동안 업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며, 업계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대소사에 메가폰이 되어 준 한국목재신문의 창립 13주년을 단 몇 줄의 글로 설명하긴 어렵겠지만, 목재업계의 1세대 신문으로서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지난해 11월 발족 이래 한국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약지만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유통관리를 통해 항상 좋은 품질의 목제품이 전 산업에 보급되길 기대하며 규격화된 건설 및 인테리어 자재를 적정량의 확보을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특히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수입업무 위주의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산 건자재 유통에도 일조를 하며 전국 목재합판 수입
한국의 목재업계는 어려운 가운데에도 많은 발전을 하여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 한국목재신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선도적인 일을 도맡아 하여 목재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온데 대하여 목재업계의 일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 하시기를 기원하오며 목재업계의 크고 작은 일을 적극적으로 대변하여 목재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한국 마루협회는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를 통하여 마루업체의 발전과 마루가격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체간의 자의적으로 결성한 모임입니다. 우리 마루업계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품질을 개선하여 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금년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산업 분야의 전문지로서 창간 이후 지금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목재 산업계의 정보를 제공하여 줌으로써 우리나라 목재가공 산업의 발전과 그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2012년 5월 2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었으며 또한 정부의 정책기조를 반영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탄소 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이제 목재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 정책의 큰 틀이 마련되었습니다. 더욱이 2011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수확된 목제품(HWP)을 탄소계정에 포함하기로 의결함에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귀 신문의 노고에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지난 5월초 목재업계의 오랜 숙원인 ‘목재법’의 발의와 국회통과에 기울인 귀 신문의 관심과 노고에 각별한 치하를 드립니다.‘목재법’의 제정으로 목재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단초가 마련됐으며 목재관련 기관, 단체, 산업체의 지혜를 모아 보다 높은 차원으로 목재산업이 한 단계 도약해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그러나 국내 소경재 이용 목재산업의 현실은 최근 수 년사이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온실가스의 배출규제와 유가상승의 영향으로 폐목재를 연료로 이용하는 열병합보일러 설비와 원목을 이용하는 펠렛제조 시설이 2008년
그동안 목재관련 가치 있는 뉴스와 정보 전달을 위한 한국목재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부응해 대한민국의 대표 목재산업 전문신문으로 성장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와 관련해 다양한 뉴스, 광고, 시황, 인터뷰, Housing & Wood working, 생산, 업계동정, 사설, Industry & Science 등 일사 분란한 보도 내용의 전문성과 다양성으로 매주 목재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층 독자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 가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목재신문의 성장은 윤형운 발행인의 한결같은 목재사랑과 모든 임직원의 친환경소재 및 주거환경의 녹색 혁명에 일조하는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아무쪼록 산림청의 목재산업 마스터플랜 4대 추진전략(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목재 문화와 목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모든 회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시간 단위를 넘어 초 단위로 빠르게 변하는 사회 환경과 끊임없이 생산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모든 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생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 목재 산업 역시 동일한 환경 속에 놓여 있으며, 특히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목재 산업은 오히려 불리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목재 관련 전문지는 우리의 눈과 귀 그리고 손발이 되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올해 5월에는 모두의 염원이었던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업계와 학계 그리고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리들을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뉴스로써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목재신문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목조건축업계에서 추진하는 시장의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을 활발히 알리고 공유하는데 한국목재신문의 역할과 활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최근 목재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먼저, 산림과 임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2012년 1월 한국임업진흥원이 개원해 숲과 더불어 목재산업의 발전기반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5월 2일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그동안 애타게 기다리던 목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