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미얀마목재협회(MTE)는 2020년도에 티크목재 5천 톤과 기타 하드우드 285천 톤를 벌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티크목재 3천 톤은 샨주에서 벌목하고 나머지 수량은 사가잉주, 친주, 마궤이주에서 수령 30년 이상된 목재를 벌목하여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미얀마는 2019년에 전 세계 40여 국가에 목재를 약 8만 톤 수출했고 이중 티크가 약 35% 차지했다. 전체 수출액은 미화1억7500만 불이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출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티크목재를 6만 톤 정도 수출해야 하므로 향후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오랫동안 세계의 공장이라고 여겨졌던 중국이 미국의 관세율정책으로 인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높이고자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생산거점을 부분적으로 이동했다.특히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시작된 최근에는 이전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Royal Crystal 및 FirmFit & CFL Floor 등 다수의 회사들은 제22회 DOMOTEX Asia/China Floor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301호 관세가 철회되더라도 지정학적리스크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유럽공동체는 2020년 1월 8일 브루셀에서 제8차 유럽목재산업협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EU Green Deal 규정을 정하고 탄소규제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합법적으로 벌목한 목재를 더 많이 사용하고, 2050년까지 세계 최초의 친환경대륙을 만들 것을 천명했다.PB나 MDF 성분의 40% 정도가 목재 재활용품이므로 판재산업의 혁신을 통하여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리사이클 순환경제의 주요 품목으로 활용할 것을 협의하였다. 아울러 유럽판재산업협회에서는 산학연 연구를 통하여 목재산업 인재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