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12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해외에서 목재수급이 어려워지고, 컨테이너 운송비 증가와 선박물류대란으로 대부분 목재제품의 수입차질이 현실화되면서 판매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오르지 않은 품목들도 1월 가격에 일제히 반영될 예정이어서 1분기 동안은 목재제품의 가격상승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일부 준내수 합판가격이 약 5% 상승했고, 특수목 가격이 5~20%까지 올랐다. 구조재 가격이 4% 올랐고 OSB 가격은 20%나 올랐다. 방부목은 13.4%, 글루램은 14.3%가 올랐다. 수입 남양재 원목도 1월 또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주요 러시아와 중국, 캐나다 등의 목재생산국들이 생산량을 감소한 가운데 미국의 기록적인 목재수요 증가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생산국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 목재까지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이 여파로 선박물류대란까지 일어나 운임이 10배에서 30배까지 올라갔으며 이로인해 수입되는 목제제품의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볼륨에 비해 가격이 싼 건설 각재, 목조주택 구조재, PB 등의 자재는 가격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마루판용 단판, 합판, OSB, 일부 활엽수재 등 품목의
코로나19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감염병 확산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며 답답한 도시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쾌적한 전원생활을 원하는 수요가 늘며 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실제로 기존에 일반 아파트보다 가격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의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고 그에 부응할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 규제 정책이 시장의 불안정으로 이어지면서 당분간 전세시장의 가격상승은 피할 길이 없어 보이는 가운데, 주택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이 모이는 곳이 있어 화제다.2~3년 전만 해도 ‘주택 하면 아파트’ 일색이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3, 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단독주택인 타운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탈도시화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발 빠르게 소규모 자본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로 표현되고 경기남부지역은 잘 발달된 교통망을 중심으로 강남권생활이 가능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타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