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목재문화진흥회는 문화가 있는 생활목공예 행사 ‘우다트(Wood+Art)’ 행사를 공동 주최 주관했다. 우다트는 국산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목재문화를 즐기고 지구환경에도 기여하는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로 마련됐다. 우다트의 일정은 10월 28일 수요일 서울숲 커뮤니티가든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됐으며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됐다.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운영됐다. 또한 대한민국 목조건축 수상작품 등 나무를 이용한 예술작품 등을 감상하고 올바른 목재이용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우드아트갤러리존’도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중소기업인과 특허청의 소통과 애로사항 건의를 위해 특허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동규 특허청장의 특별 강연(중소기업 특허 및 상표 분쟁 대응 방안)이 있었다. 이번 간담회의 추진 배경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특허분쟁 및 중소기업의 특허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확대됐고, 특허청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관련 정책협력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시 및 장소는 10월 23일 14:00~15:30까지 진행됐고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장, 특허청장, 본회 회장단 및 이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리: 이명화 기자
신원섭 산림청장의 올해 1~9월까지 목재산업 관련 행사 참석은 총 3건으로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목재업계 종사자들은 산림청장을 볼 수 있는 날은 올해 열리는 목재의 날 행사뿐 이냐며, 통상적으로 산림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목재인들의 목소리 경청과 격려, 단체와의 간담회 추진, 가공업체 현장 방문, 목재 수출입 추진 현장 점검 등 산업체를 둘러보는 공식 업무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산림청장의 이와 관련한 공식 일정이 적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올해 9월 14일 있었던 산림청의 국정감사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보고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살펴보면 △산림자원 육성·관리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재해 방지 체계 구축 △산지의 체계적 보호·이용 △
인천항만공사(대표 유창근)는 인천 북항의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북항배후단지협의회 간담회를 지난 8일 실시했다.삼광피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북항을 통한 목재 및 가구 수출입 물동량을 점검하고, 항만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순철 마케팅 팀장은 간담회에서 “북항 배후단지 입주사들과 더욱 소통을 강화해 인천 북항이 대한민국 목재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목재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천항 전체 물동량 가운데 원목과 목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7%로 올해 8월까지 약 273만톤이 처리됐다. 특히 목재와 원목은 전년 동월대비 2배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천항의 중요 화물중 하나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산 목재를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반탄화(torrefaction) 연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반탄화 연료’는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비교적 저온(200∼300℃)으로 처리해 생산하는 숯과 장작의 중간물질로 기존 목재연료와 비교해 부피, 발열량, 분쇄성이 우수하고 물에 잘 젖지 않아 저장과 이용에 유리한 친환경 연료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에서 국내산 나무 종류에 대한 반탄화 연구를 실시한 결과, 낙엽송과 백합나무를 260℃에서 30분간 열처리한 반탄화 목재 연료는 발열량이 각각 13%와 19% 증가했고, 전체 에너지 수율(收率)도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영림목재(회장 이경호) 물류사업부는 목재 파렛트 및 목재 박스의 제조·판매 및 플라스틱 파렛트와 철제 박스 등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종합 물류기기 사업부이다.영림목재는 그동안 ‘파렛트는 수출이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일본과 인도에 연이어 파렛트를 수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또한, 유럽 표준 파렛트인 EPAL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하는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의 목재 파렛트는 유럽 각국에서 수입할 경우, 포장 해체 후 폐기물로 인정돼 별도 비용을 들여 파기해야 했지만, EPAL 인증을 받은 파렛트는 재활용 또는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승환 이사는 “EPAL 인증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아직 인증을 받은 업체가 없다. 우리 영림목재의
원목 상판 테이블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상판 테이블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원목 상판을 지지할 수 있는 다리 부분에도 많은 관심이 생겨나고 있다.그중에서도 예디가구(대표 허만열)에서는 철제 다리를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그동안 ‘원목 테이블’ 이라고 하면 목재 그 자체가 다리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예디가구는 철제와 원목의 조합을 이끌어내 부드러움과 차가움의 조화로 인테리어 시공시 시각적 균형을 이끌어내고 있다.철제 다리 공급으로만 20여년 종사해온 허만열 대표는 원목 상판을 철제 다리에 올렸을 때 힘의 분산을 고려해 다리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까지 고려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의 다리까지 갖추고 있다.예디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대표 염숙인)이 지난 16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전국 20세대 건축 현장에 필요한 모든 석고보드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지난 2000년부터 16년간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2015년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인 시트락브랜드(SheetrockⓇ Brand) 일반 석고보드와 기능성 석고보드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제공한 누적 석고보드의 양은 총 12만2천여 장에 달한다. 해당 석고보드는 춘천, 군산, 광양, 진주 등 전국 4개 지역 무주택 서민들이 거주할 20세대를 건설하는데 쓰일 예정이다.한국
한국목재신문과 함께하는 ‘올바른 목재제품 정착’을 위한 두번째 캠페인 ‘건조의 양심’이 독자분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취재시 직접 캠페인 포스터도 전달하면서 캠페인에 대한 회사들의 좋은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목재는 건조가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난 세월동안 목재 건조의 중요성을 잊고 있었다는 회사들의 이야기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한국목재신문은 지난 1편 캠페인 ‘1㎜의 양심’과 마찬가지로 ‘건조의 양심’ 캠페인 포스터도 발매해 각 협단체와 회사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포스터 문의는 전화(02-848-6024)로 할 수 있다.#1. 뉴타임하우징 강대경 대표예전에 경제 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던 시절에는 저품질에 싼 가격을 앞세우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품질과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SYP를 이용한 탄화목을 선보인다. SYP 탄화목 제품은 고객들이 꾸준하게 찾는 품목으로 태원목재의 자체 탄화 설비시설을 통해 200℃ 이상의 온도에서 서서히 탄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자연스러운 그을림을 통해 목재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난 것이 특징이다.탄화목 처리를 하게 되면 가압 고온 처리된 목재의 수산기 농도를 낮춰 목재의 방흡습성 및 치수 안정성이 높아지고 균류 및 충류의 번식을 막아준다. 탄화목의 경우 내후성 및 내구성이 높아지고 환경 오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이로써 태원목재의 SYP 탄화목 제품은 각재·데크·루바·사이딩·판재·플로어링·핸드레일 등으로 공급되며, 관급 납품시에는 SYP/TN각재(태원목재의 회사 영어 약자 ‘T’ 및 내츄럴우드의 약자 ‘N’을 따서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전문 건축가들과 함께하는 집짓기톡 ‘집톡(ZIPTALK)’을 진행했다. 집톡은 전문 건축가들과 주택을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쉽게 주택의 의미와 가능성을 마음껏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이번에 펼쳐진 집톡은 벌써 6번째를 맞이했으며 삼익산업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만큼 주택에 필요한 모든 주택 건축자재들의 전시가 잘 정리돼 있어 세미나 이후 전시장에서 다양한 자재들을 둘러보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이뤘고, 삼익산업에서 준비한 다양한 다과와 점심으로 즐겁게 행사가 진행됐다.전문 건축가들이 준비해온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및 참여 목적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
우드플러스(대표 지철구)가 독일에서 온 비취 LVL을 새롭게 공급한다. 탄력성이 강한 목재 비취는 국내에서 가구재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수종중 하나로 우드플러스는 독일산 비취를 활용한 공학목재인 LVL을 공급하고 있다. 비취는 유럽산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럽에서 자란 비취가 색상이나 나무의 결이 타 지역의 비취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비취의 변재는 회백색이고 심재는 연한 분홍색이며 유럽산 비취의 나뭇결은 북미산 비취보다 더 치밀하다. 무게도 북미산 비취보다 10% 정도 더 무겁다.할렬은 잘 일어나지 않고 탄력성과 휨이 좋고 가공성이나 대패질도 잘되는 편이다. 비취로 가공한 LVL은 가구나 인테리어시 포인트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외에도 우드플러스는 프랑스에서 수입한 그레이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