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20일 (토) 14시 일반 국민에게 산림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제2회 홍릉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릉 시민 아카데미는 연간 4회 토요일에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산림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80명) 참석할 수 있다.이번 제2회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이정희 박사가 ‘숲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산림복지서비스의 현황과 함께 산림과 숲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여 산림에 새롭게 접근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17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임업 기술경영 및 목재수확 연구 역량과 농업 분야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제3차 산림 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임업 기술의 경영 전략 및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함으로 농업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인 농업진흥청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연구관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전문가 세미나에서는 ‘농업 분야의 기술경영연구 사례’라는 주제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산업 고도화 및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5월 15일(월) 산사태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과학적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산사태 예측‧분석 센터는 전국의 실시간 강우량 및 시간대별 예측 강우량을 분석하여 산사태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대규모 산사태 및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 조사의 자문역할도 수행한다.특히, 재난 위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상황판단 지원과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24시간 전에 제공했던 산사태발생위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1일 목재와 종이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정비를 위해 4개 분야별 KS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산업계 현실을 고려한 KS의 적합성 검토와 국제표준(ISO) 부합화 논의를 착수했다고 밝혔다.산업표준화법 시행령(제10조)에 근거한 목재·제지분야 KS 전문위원회는 ▲ 건축 내·외장재로서 구조용 목재와 제재목 등 목재·목조건축분야와 ▲ 합판, 섬유판 같은 목질보드 등의 목질재료분야, ▲ 티슈 및 티슈제품을 아우르는 펄프·제지분야, ▲ 목재펠릿과 같은 연료용 목재제품을 담당하는 고형 바이오연료분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미래 100년 숲 관리전략 마련을 위하여 산림청, 한국생태학회(회장 유영한) 및 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5월 11일(목) 강원도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산림은 벌기령(사유림 25~50년) 도달 및 생장 둔화로 인한 탄소 흡수량 감소 등의 문제로, 목재생산 확대와 함께 불균형한 영급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벌채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벌채방식 개선 요구 등으로 인해 목재생산량이 감소하고 국내 목재생산 또한 위축 되고 있는 실정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숲 관리(솎아베기)는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산림 내 빛 투과량을 늘려 산불에 강한 활엽수의 생육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일반적인 숲 관리는 나무 간의 생육 경쟁을 완화시켜 통직하고 큰 나무를 생산하기 위함이지만, 산불 피해 저감 숲 관리는 소나무 숲에만 적용하는 기술로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간격을 넓혀주어 불이 나무의 잎과 가지 부분에 옮겨붙는 수관화와 비화*를 막아준다.최근 산불 관리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강력한 산불대응전략을 발표(’22년 1월)하고 산불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9일(화), 임산자원회의실에서 ‘목재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에너지 저감 활동’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세미나에는 국내 목재 건축자재 제조사인 동화기업의 정보라 박사를 초청하여 목재산업의 ESG 경영과 목질판상제품 제조 공정의 에너지 저감 활동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다.또한, 폐목재 자원과 임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5월 2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9개* 국립연구기관이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기관장 협의회는 지난해 6월 국제적 난제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지역 균형발전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의회는 부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성과 및 협업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다짐하였으며, 국립연구기관이 공통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목조주택(경골목구조)의 주요 건축부재인 구조용 판상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산업계와 협업하여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개발하고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내 보드 제조사인 동화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름철 장마 기간이 긴 국내 사용환경에 적합하도록 고내수성으로 제작하였으며, ISO 등 국제규격의 구조 성능을 모든 만족하여 목조주택의 덮개 재료로 매우 우수하다. 또한, 목조주택이 취약점인 흰개미 및 곰팡이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현재 국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4월 28일(금),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병풍쌈·왜우산풀 재배농가(솔봉작목반)와 표준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병풍쌈과 왜우산풀은 숲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품목으로, 최근 맛과 향의 우수함이 알려지면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산채이다. 쌈채소의 여왕으로 불리는 병품쌈은 샐러드나 고기 쌈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왜우산풀은 독특한 향미로 마니아층을 겨냥하여 소량 생산되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표준재배 실증시험과 관련된 실시협약에서는 ▲음지형 산채(병풍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생장이 우수한 낙엽송 수형목의 유전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강원 춘천과 충북 제천에 각 1ha 규모의 시험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낙엽송은 초기 생장이 빠르고 나무가 통직해 현재 경제림 육성을 위한 종자 수요가 많은 수종 중 하나이다.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종자 공급원(채종원)의 확대 조성이 필요하며, 채종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유전적으로 생장이 우수한 나무들을 선발하는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낙엽송은 1900년대 초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로 임목개량*의 첫 단계인 수형목 선발 단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산업과 철강산업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성능이 강한 국산 목조용 접합철물 ‘셀프 태핑 나사못, Self-tapping screw:S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셀프 태핑 나사못는 건축물의 벽체나 바닥재로 사용되는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Cross Laminated Timber:CLT)의 길이 또는 너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나사못다.이번에 개발한 셀프 태핑 나사못는 CLT 공법에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셀프 태핑 나사로 국내 금성볼트공업 주식회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제조하였다. 또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0일,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목재공학연구과의 이상준 박사가 ‘조재명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조재명상’은 조재명 前국립산림과학원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족이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이상준 박사는 목재공학 분야에서 차량용 목조교량 설계하고 국산 구조용 직교 집성판 제조 및 설계, 중목구조 구조설계 기술 등을 개발하였다. 또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4월 17일(월), 한라산에 자생하는 국내 최고령 목련의 개화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최고령 목련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고 있다. 크기는 가슴높이 둘레 약 2.9m, 높이 15m이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봄을 알리는 나무 중 하나로 꼽히는 목련(Magnolia kobus DC.)은 목련과(Magnoliaceae)의 대표 종으로 우리나라 제주(한라산)와 일본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우리가 흔히 보는 중국 원산의 백목련과는 다른 종으로 잎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들이 국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이 아닌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4월 28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한국목재공학회가 후원하는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포럼’이 4월 12일 2시에 도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학교시설 목조화로 기후 위기 대응·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 학교의 모델을 탐색해보자는 의도에서 열린 것이다.교육감을 포함해 타시도교육청 관계자,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 포럼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가 ‘학교건축으로 시장하는 새로운 목조사회’,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위재원 장학관
(사)한국목조건축협회는 ‘제21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신청을 오는 4월 29일(토)부터 8월 15일(화)까지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www.kwda.or.kr)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올가니즘(organism), 유기체의 건축이다. 목재는 건축의 구조를 이루는 재료 중 유일한 유기체이며, 목조건축의 구조적 특수성은 이러한 재료의 성질에 기인한다. 또한 유기체로 인해 목조건축은 보다 친환경적이며 인간에게 더 감성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번 목조건축대전의 주제가 ‘유기체의 건축’인만큼 참가자들의
(사)한국건축정책학회 목조건축정책포럼 위원회(위원장 김태우)은 4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과 목조건축의 활성화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 법제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개회사는 이상정 목조건축정책포럼 의장이 하고 김정재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이명식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목조건축정책포럼 김태우 위원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원희룡 국토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김병진 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홍문표 국회의원(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정우택 국회부의장(앞줄 왼쪽에서 열번째), 안철수 국회의원(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 청장은 이 자리에서 "산불방지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산림청은 산불재난 주관 부처로서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산불방지 정책에 반영하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 포럼’에서 ‘학교 목조화를 위한 목조건축 기술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학교시설 포럼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아이디에스 건축사사무소,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함양초등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서의 학교시설 목조화에 관련된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대처에 도움이 되는 목재를 학교시설 건축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패널 토론을 통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