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의 설립 목적은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 목제품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하는데 목적을 둔다”라고 돼 있다. 이와 같이 협회의 설립 목적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현재 대한목재협회 회원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창업 1세대와 경영인 2세대 그리고 신규 창업 신세대 등 크게 세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협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익숙한 부문의 일에 대해서는 더욱 더 쇄신하고, 혁신적인 일들을 찾아 하나하나 개선해 나아가면서 회원사들의 공동의 이익이 현실화 되도록
목재산업의 먹구름은 점점 짙어진다. 회복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건설산업 의존도가 높은 목재산업은 이 상황을 피해갈 길이 없어 보인다. 상장, 중견, 중소 제조기업 할 것 없이 위기다. 합판생산회사가 문을 닫고 MDF사도 원료가격 상승과 조달의 어려움까지 겹쳐 진퇴양난이다. 성장가도를 달리던 수입유통기업들도 높은 가격에 수입된 재고물량과 고환율, 고금리로 내우외환을 겪는 건 마찬가지다.건설산업 침체와 수출감소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한 목재기업은 마지못해 대출로 견디고 있지만 늘어난 이자 부담에 사업을 접어야 할 정도로 고민이
미국4월 차 판매 절반으로 줄어미국은 코로나19 사태로 4월 둘째 주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54% 줄어들었고, 셋째 주 판매량도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신차 수요가 감소하자,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수출용 차종 위주로 5월 생산규모를 기존 계획의 절반으로 감축하고, 6월에는 기존 규모의 60%만 생산하겠다고 밝혔다.안전자산 선호 심화 금값 올라코로나19 사태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자, 최근 유가가 0(Zero) 달러 아래로 폭락하고, 각국이 무제한 돈 풀기에 나서면서 화폐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
미국 워런 버핏, 항공주 손절매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미국의 항공산업이 4개의 대형사 위주로 재편되자, 2016년부터 항공사 주식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워런 버핏은 올해 3월초에도 항공주에 장기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항공주가 평균 52% 폭락하자, 약 50억 달러 손실을 입고 보유중인 미국의 4대 항공주(델타,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등)를 대거 매각했다.현재 미국의 항공승객은 하루 평균 15만명으로 지난해 220만명 대비 6%에 그쳐 2분기 항공사들의 매출은 9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국
미국 [America]■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 방침미국은 지난 3월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으나, EU,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해서는 6/1일까지 협상기한을 주고, 고율의 관세부과 방침을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은 유예기간이 지나자 최근 중국산 제품에 수입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EU,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EU가 예고한 대로 미국산 오렌지, 청바지, 오토바이 등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무역전쟁은 전면전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China]■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中 ‘곤혹’미국이 지난 5월 29
중국 세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가구 수출로 인한 중국의 매출액은 2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중국의 가구 및 부품 수출액은 113억1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 1분기 대비 8.1% 하락했고, 2분기 대비는 7.6% 하락했다. 수출감소의 주된 원인은 미국과 유럽연합(EU) 수요 감소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과 EU 두 시장은 중국 총 가구 수출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감소에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더불어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중국보다 앞선 국가의 가구들이 속속 등장한 것 등이 작용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노동력 가격, 에너지 및 거래 비용 등이 점점 상승함에 따라 중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각종 비용이 저렴한 베트남의 가구 공급 업체들에 대한 미국
지난 4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 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11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목재업계에서는 경민산업 이경호 회장(81)이 활용가치가 낮은 국산 낙엽송을 이용해 구조용 집성재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 간벌재를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생산해 국산재 활용도를 높이고 낙엽송 조림 산주 소득 증대에 기여해 귀감이 되었다며 철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이경호 회장은 2남1녀를 두고 있고 두 아들들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장남은 이경호 회장의 뒤를 이어 현재 경민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차남은 목공사 전문업체를 경영하고 있다.36년간 목재업에 종사해 온 이경호 회장은 1999년 IMF 당시 수장용재의 수출감소,
국내외 원목 제재목 ★ 뉴질랜드산 원목시황10월 수출 가격 - 5$인하뉴질랜드산 원목(뉴송)의 1 0월 수출가격이 미확정된 가운데 수입되고 있었는데 드 디어 5$ 인하로 결말이 났다.광원목재를 비롯한 한국 수입업체들의 의 견을 뉴질랜드측에서 받아들여 9월 가격보 다 ㎥당 5$를 다운하기로 한것이다.이에 따라 9월 가격 1 3 0 . 5 0$/㎥( C N F )에 서 1 0월 가격은 1 2 5 . 5 0$가 된 것이다.11월 가격 - 5$ 더 다운될 듯1 1월 수출가격은 1 0월 가격보다 ㎥당 5 $ 가 더 다운될 것 같다. 매월 초순 가격을 결 정짓고 있는 뉴질랜드 원복 최대 수출회사 레이오니어社는 1 1월 한국수출가격을 1 0 월 가격보다 5$ 더 다운해줄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국내 목자재 수요가 부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올 한해 러시아연방으로부터의 수입량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뉴질랜드, 캐나다 등 주요 목재 수출국들이 자국의 목재산업 보호육성을 위해 생산량을 감산하고 유가상승에 따른 해상운임 인상이 자체 수출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실제로 올해 10월 현재까지 수입된 침엽수 원목의 국가별 수입추이를 살펴보면 총 467만4988㎥가운데 뉴질랜드산이 244만5106㎥로 전체의 53.3%인 반면 러시아 연방산이 126만2441㎥로 전체의 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까지의 수입량과 비교할 때 총 수입량은 488만8979㎥로 올해보다 4.4% 많았다. 그러나 뉴질랜드 산이 차지한 수입량(266만6014
베트남 목재제품산업은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감소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의 폭등에 따라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목재제품 수출회사 Khai Vy Wooden Product의 도안 번 쩡(Doan Van Trang)사장은 그의 회사가 최근 2005년도 수출목표를 5000만달러에서 4000만달러로 축소했으나 이 역시 달성이 힘들 것이라 고백하면서 현재 목재시장의 어려움을 항변했다. 그는 현재 그의 회사의 수출이 부진한 원인을 그 회사의 주요 수출국인 프랑스의 정치적 소요에 돌렸다. 프랑스는 매년 1000만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이 회사로서는 효자시장이었다. 그런데 11월 들어 프랑스 수출이 20~30% 급감했다. 게다가 “양대 바이어인 프랑스의 까르푸(Carrefour)와 독일의 메트로
캐나다가 중국과 유럽 5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바닥재에 대해 최고 26.6%의 임시 반덤핑관세를 부과했으며 중국산 바닥재에 대해서는 추가로 2.01%의 임시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 관세청(CBSA)은 지난 10월 개시한 수입 바닥재에 대한 반덤핑 및 정부보조 조사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를 2월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덤핑혐의를 받은 수출국은 총 6개국으로 중국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 5개국이다. 그 중 중국은 덤핑 혐의 이외에도 추가로 정부보조 혐의에 관한 조사를 받아왔다. 한편 상기 국가들과 함께 덤핑의혹이 제기된 룩셈부르크는 이번 예비판정에서 덤핑 무혐의 판정을 받음으로써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덤핑
통화강세로 목재업계 타격 심화뉴질랜드 달러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뉴질랜드 목재업계는 수출채산성 악화로 인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달 동안에만 뉴질랜드 달러의 대US$ 환율이 71.5센트로 3% 절상됨으로써, 원목의 경우 최근 US$표시 수출가격이 꾸준히 인상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달러로 환산한 수취가격은 오히려 악화돼 수출감소를 초래하고 있다.통화강세로 인한 타격은 제재목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제재목 수출의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수출량이 위축됨은 물론, 최근에는 오히려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구지역으로부터 발틱(Baltic)소나무 등 제재목을 뉴질랜드로 수입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원목수출 2007년부터 정상화 예상뉴질랜드 농수산부의 ‘뉴질랜드 원목수출
소송, 뉴송 년내 재고확보 시급원목류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이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뉴송과 소송 모두 현재 인천을 비롯한 집하장 마다 재고가 부족하다. 게다가 가격의 인상까지 겹쳐 연말까지의 수급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 뉴송뉴송의 경우 지난 9월서부터 현지의 가격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소송가격을 추월하게 된다.현재 가장 큰 원인이고, 심각한 것은 현지 환율 절상이 문제다. 실제로 작년 동기대비로 뉴송의 현재 국내가격은 310원대 였던 것이 380~400원까지 상승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는 업자들이 수출을 꺼리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둘째는 또한 수출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내수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현지의 상황이다. 세째는 지난달 초부터
향후 1~2개월 지속시 피해업체 76.2%아직 사스의 직접적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향후 1~2개월간 사스가 지속된다면 기업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국내업체 170개사를 대상으로 한 ‘사스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실태조사에서 전체의 31.1%가 현재 사스로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심각한 피해가 있는 업체는 5.3%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수출중심업체의 45.6%가 피해가 있다고 응답하여, 내수중심업체 23.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피해가 있다고 밝힌 업체의 경우 어느 부문의 피해가 있느냐는 설문에 49.0%가 수출감소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해외법인 피해(18.2%), 내수침체(18.2
차세대 CNC장치 개발, 향후 5년간 140억원 투입중국, 일본, 러시아등 목공기계분야의 해외 시장 진출이 점차 늘고 있는 시점에서 산업자원부(장관 신국환)가 지난 8월23일 "공작기계산업 수출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수출 감소를 보이고 있는 공작기계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금년 상반기의 공작기계 수출동향을 보면, 수출실적 전체로는 전년 동기대비 18.7% 감소했으나 수출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유럽·미국의 부진, 아시아의 호조세"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미국(2,900만달러)과 유럽(5,120만달러)으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각가 41.9%, 42.1%의 큰 폭 감소를 보인 반면, 아시아로의 수출은 제1시장으로 올라선 대중국 수
목재류 검역물량은 49% 증가 국립식물검역소(소장 김병기)가 발표한 수출입화물 식물검역동향 및 실적요약에 따르면 2002년 1/4분기 검역건수는 총 4만5,72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수출검역건수는 목재류의 검역물량이 231만9,000㎥로 39%가 증가한 가운데, 총 2만2,302건으로 전년동기대비 73%의 증가율을 보였다.주요 수출품목의 하나인 팔레트는 세계교역량 침체와 함께 중국에 대한 컨테이너용 깔판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수출감소가 우려됐지만 홍콩, 호주 등 주수출국의 지속적인 수요로 수출검사량이 지난해 동기의 7만6,000개에 비해 올해 41만6,000개에 달해 547% 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한편, 수출입검역소는 수입 검역처분 비율이 높은 주요품목으로 라왕원목(
지난해 대중국 합판 수출 51% 감소 산림청(청장 김범일)이 지난 15일 임업연구원에서 개최한 ꡐ임산물 수출확대 회의ꡑ자료에 의하면 2001년도 임산물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25% 감소하는 등 아이엠에프이후 국내 목제품 수출 침체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관계자는 합판, 제재목, 마루판 등 수출 주력품목은 계속되는 세계 경기침체, 목재자원국(인니․말련)들의 가공시설 확충을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섬유판은 국내건설․건축경기의 활성화로 상대적으로 국내 공급에 치중함으로써 수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가장 큰 수출감소를 보인 합판은 교역량 침체에 빠진 중국에 대한 컨테이너 깔판용(27㎜) 합판의 수출 감소가 원인이었는데, 2001년도 중국의 합판수입액은 2억5,400만달러로 전년대비 42% 감소했고, 대
4월15일까지 신청 받아…원자재 할당관세 적용…지원자금 50억4,000만원 산림청(청장 김범일)이 다각적인 임산물 수출지원에 나섰다.산림청은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임산물 수출을 회복시키기 위해 지난 15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수출업체, 생산자, 수출지원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회의를 개최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수출확대에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산림청에서는 올해 임산물 수출목표를 지난해 수출액 2억1,000만달러보다 4.8% 증가한 2억2,000만달러로 설정했다. 지난해 수출액 2억1,000만달러 중 목재류는 9,100만달러를 기록해 2000년도 수출액(1억2,100만달러)보다 25% 감소했다.목재류의 수출감소 원인은 미국·일본의 경기침체로 인한 합판 수요 감소
뉴송의 품귀현상이 몇달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계절적 영향으로 소송 역시 수급부족현상을 보이면서 뉴송과 소송은 11월 재달 480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당초 뉴송은 재당 300원대에서 유통돼 왔으나 지난 9월 345원, 10월에는 385원까지 치솟았다. 이같은 가격인상은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11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송의 경우 겨울철 수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매년 수급불안이 이어졌으나 올 하반기 수인량이 예년에 비해 10%가량 감소하면서 9월370원에서 현재 450원까지 가격이 인상됐다. 뉴송과 소송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나 이가운데 뉴송의 수급불안이 더 심각하다. 9월말 기준 뉴송 수입량은 30만5,425m3로 전년동월대비 24.69% 감소했다. 국내 수입업자들은 뉴송의 가격
원목류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이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뉴송과 소송 모두 현재 인천을 비롯한 집하장 마다 재고가 부족하다. 게다가 가격의 인상까지 겹쳐 연말까지의 수급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뉴송뉴송의 경우 지난 9월서부터 현지의 가격이 급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소송가격을 추월하게 된다.현재 가장 큰 원인이고, 심각한 것은 현지 환율 절상이 문제다. 실제로 작년 동기대비로 뉴송의 현재 국내가격은 310원대 였던 것이 380~400원까지 상승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에는 업자들이 수출을 꺼리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둘째는 또한 수출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내수의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현지의 상황이다. 세째는 지난달 초부터 적용되고 있는 운임의 인상폭이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