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목구조 건축물의 규모 제한 폐지(2020.11.9.)로 국내 고층 목조건축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목조건축 시장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고층 목조 건축 사용 소재의 표준화가 필요하다.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고층 목조건축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여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 Cross-Laminated Timber)’과 ‘건조 제재목’의 한국산업표준(KS) 2종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은 나무를 직각으로 교차시켜 붙인 목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목조건축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제재목이나 집성재 등 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제품들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기준을 제시하여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목조건축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학계․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목재‧목조건축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2종을 새롭게 제정하고자 예고고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예고고시되는 한국산업표준 제정안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의하여 품질인증을 받은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자에게 품질향상과 생산 장려 등을 위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목재제품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7월부터 시작되는 ‘목재제품 품질인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목재제품 품질인증 생산기업이며 지원품목은 건조제재목, 목탄·목초액,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섬유판, 파티클보드 등 7개의 품목에 대해 지원한다.지원사업의 종류는 수수료 지원과 인증표시 지원, 목재제품 소비자 대상 품질인증제품에 대한 품질인증제품 판매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전자카탈로그 지원 등으로 나뉜다.지원 신청 기한은 9월 11일(금)까지이며, 이메일(snhufrvr@kofpi.or.kr), 팩스(02-6393-264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KWood 인증을 취득한 기업의 34.7%가 KWood 인증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했고 매출증가 기업의 평균 매출증가율이 17.5%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88억9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월 품질인증 취득기업 49개社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 목재제품 품질인증제도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의 결과로 밝혀졌으며 이같은 수치는 최근 건축경기 부진의 여파로 원목 가공 산업의 매출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것과 비교했을때 매우 의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5인 미만의 영세기업의 매출증가액이 20억원으로 KWood 인증제도가 영세기업의 매출 증대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KWood 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아울러 품질의 신뢰도가 높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나무나라(대표 조용만)가 지난달 28일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건조제재목에 대한 목재제품 품질인증서를 획득했다.인증사항은 ▲함수율 12% 미만·낙엽송·두께 125㎜ 이하 ▲함수율 15% 미만·소나무·두께230㎜ 이하 2가지이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무엇보다 함수율 15% 미만의 건조가 가능해 목재의 할렬이나 틀어짐·변형을 최소화해 문화재나 한옥재에서 큰 부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무나라는 직경 35㎝ 원목의 심재 함수율을 15~19%로 할 수 있는 고열처리 설비를 직접 제작해 갖추고 있으며 설비의 높이는 3.2m, 길이는 12m, 폭은 2.6m이며 1회 적재 용적은 18입방이다. 판재의 경우 4,200사이, 원목은 6,200사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달 20일, 업계 최초로 목재펠릿 품질인증을 획득한 중부목재유통센터(유종석 센터장 사진 좌측)를 방문해 품질인증서 전달과 KWood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국산 낙엽송 건조제재목 및 목재펠릿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산 목재의 효율적 이용 방안 마련과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목재펠릿은 시간당 2톤 생산량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목재제품 품질인증’제도는 우수한 목재제품의 품질을 정부에서 인증해 목재제품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로써 2014년 2월 목재펠릿이 추가돼 현재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목재펠릿 품질인증의 시작
산림청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KWo od 인증제도를 활성화시켜 인증기업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무안 지역의 KWood 인증기업인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최대운)의 경우 방부목재 매출이 2011년 대비 2012년과 비교해 약 190% 증가했으며, 이는 K Wood 인증제품(조달 및 수의계약)의 매출액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2012년 방부목재 총 매출액의 80% 이상을 2013년도 상반기에 이뤄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러한 인증제품의 판매 매출 증가는 저가·저품질 제품의 유통으로 멍들었던 방부목재 시장에 고무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행복홈우드테크는 2011년 방부처리목재(CUAZ2) 품질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건조제재목
목재 제품은 임산물이다. 공산품과는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품질 표시에 있어 극복해야 할 요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중 번들표기냐 낱장표기냐 하는 것이 일차적 문제다. 낱장표기는 국내생산업체보다 수입업체에서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일례를 들면 북미 건조제재목의 생산량 0.3%도 못미치는 제품에 품질표시를 한국의 법에 의해 표시해야 하는데 이를 수용할 회사가 없다는 설명이다. 합판과 같은 판상제품 수입의 경우 유통체인에서 사오는 경우 공장에서 이미 만들어진 상태여서 낱장표기해 수입해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품질표시제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제도로, 번들단위 표시만으로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면 당연히 낱장표시를 해서라도 신뢰를 얻어야 하는 문제다. 현재 한옥이나 목조주택을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의 정명호 전무가 지난 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열린 건조제재목 규격 제정을 위한 1차 전문가 검토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5월 17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목재제품의 품질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제재목 규격표준화 및 품질표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워크샵에는 관련 협단체와 산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건조 제재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의 ‘제재목 산업체 현황’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남대 강호양 교수의 ‘목재의 건조와 건조기술’ ▲국립산림과학원 김광모 박사의 ‘제재목의 규격 및 등급구분’▲한국임업진흥원 황권환 박사의 ‘규격표시 및 품질인증 제도 현황 및 발전 방향’▲산림청 임상섭 과장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주제발표가 있었다.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품질표시, 품질인증의 정착방안에 대한 질의응
“인증업무는 임업진흥원, 품질단속은 지방산림청”“WPC는 그린마크가 아닌 재활용 마크가 인증돼야”지난 11월4일 목재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의 목소리가 한자리에서 울려 퍼졌다.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11 목제품 품질관리 세미나’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목제품 품질인증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발표되고 논의 됐다.주제 발표는 ▲산림청의 임상섭 과장이 ‘목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표준협회의 장두일 인증심사원이 ‘품질인증제도의 현황’을 소개했다.1부에서는 ‘품질인증’을 주제로 산과원의 박종영 박사, 강승모 박사와 박문재 과장이, 2부에서는 ‘녹색인증’을 주제로 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백진현 실장과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이종석
목제품 품질표시 단속반이 조직된다. 표시단속반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속 품목은 방부처리목재와 건조제재목, 섬유판, 합판, 목재펠릿, PB, 목탄, 목초액의 8종에 해당하며, 단속 품목에 표시할 내용을 표시하지 않았거나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6조 등 관계법령에 의해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청은 지난 7일 품질관리제도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업계에 전달했다. 산림청 측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는 모든 목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벌금 및 과태료에 대해서는 각 품목에 따라 차이를 두고 있다. 산림청 목재생산과 관계자는 “품질규격고시대상 품목일 경우 위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목재의 방부·방충 처리기준에서 사용환경 등급인 H1과 H2를 없앨 것으로 보인다. 통상 방부목이라고 불리는 방부처리목재는 사용환경 등급에 따라 H1부터 H5까지 분류하고 있는데, 실내에서 사용되는 방부목의 등급인 H1과 H2를 제외시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산림과학원 고시는 실외용 가압식 방부목에 대해서만 기록할 계획이다.국립산림과학원 강승모 박사는 지난달 22일 품질관리제도 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강 박사는 설명회에서 “불량방부목 생산을 실질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H1, H2 등급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발표했다.강승모 박사의 의견처럼 산림과학원 고시에서 H1과 H2를 제외시키려는 이유는 실외에서 사용되는 목재가 실내용 등급으로 생산
한옥 수요가 지자체를 중심으로 증대되면서 한옥산업 개발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대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한옥이 정부의 한스타일 육성종합계획에 편승함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으로 한옥마을이 각 도시에 생겨나기 시작했다.목공사가 한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목재산업 역시 한옥 산업의 성장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0년 한옥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신한옥 플랜이 발표돼 한옥 산업 성장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이 같은 시류에 편승에 산림청 역시 국산목재를 한옥에 활용하기 위한 대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산림청은 지난달 14일 충남 공주 한옥마을에서 ‘국산목재 이용 한옥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산재의 한옥부재 활용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열었다.심
뉴질랜드수입품 뉴송 건조제재목 두께 38mm 폭 150mm 길이 및수량( 개수, 사이수) 2.1M 182개 653 사이 2.7M 182개 840 사이 3.6M 182개 1,120 사이 3.9M 364개 2,427 사이 4.2M 182개 1,307 사이 4.5M 188개 1,446 사이 5.1M 364개 3,174 사이 5.4M 182개 1,680 사이 5.7M 182개 1,774 사이 ========================= 전체수량 14,421 사이 전체수량 일괄구입시 750원/사이당 일부수량 구입시 850원/사이당 전화: 011-509-7103 조춘제사장 043-537-8834 권윤우사장(위치확인)
뉴질랜드수입품 뉴송 건조제재목두께 38mm 폭 150mm길이 및수량( 개수, 사이수)2.1M 182개 653 사이2.7M 182개 840 사이3.6M 182개 1,120 사이3.9M 364개 2,427 사이4.2M 182개 1,307 사이4.5M 188개 1,446 사이5.1M 364개 3,174 사이5.4M 182개 1,680 사이5.7M 182개 1,774 사이=========================전체수량 14,421 사이전체수량 일괄구입시 750원/사이당일부수량 구입시
1) 원자재 생산수율 채택방식이 경우는 건조제재목이 투입된지 불과 하루 이틀 이내에 수율을 계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따라서 특히 목취공정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숙련돌르 높이는데에 큰 효과가 있다. 2) 실제 사용된 부재(parts) 채택방식이 방식은 투입된 재료비와 조립된 제품의 금액 개념으로 직접 대비되므로 경영적인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정확한 수율산출방식으로 인식될 수 있으나 목취작업자에 대한 훈련용으로 수율을 이요하기엔느 그 심리적 추궁효과가 적은 결점을 지닌다. 3) 목표량 기준 부재(parts) 관리방식일반적으로 아이템별 생산명령(cutting order)에 의한 단위작업물량을 100대라 가정할 때, 목취공정에서는 이 물량을 조립생산하기 위해 필요로 되는 부재
모든 생명의 원천인 산림은 생태계와 자원의 보고이며 지속생산과 지속개발이 순환된다.한국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약 50조원으로서 깨끗한 공기와 물을 공급하고 가뭄과 홍수, 재해를 막아주며 대기정화, 부유매연의 흡착, 온도조절, 소음방지, 방풍, 방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또한 레저 및 휴양 등의 건강증진센터로 또한 예술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해 엄청난 공익적 혜택을 주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1992년 리우협약의 산림원칙이 우리 인류를 위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 원천임을 천명했다고 볼 수 있다. 산림의 감소는 탄소고정능력을 감소시킴으로 문제가 되며 환경운동가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수목이 일정한 연령이 되면 성장이 저하되고 탄소고정능력이 떨어지므로 벌채해 산림의 1차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