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전제품 브랜드 휘틀(Wittle)이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였다.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살균과 악취제거 능력을 강화 하였으며, 분리 가능한 내부바스켓 설계로 자동세척은 물론 소비자가 직접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었다.살균기능은, 고온건조분쇄 방식채택으로 부패과정 속 생성되는 악취, 곰팡이 등 인체에 유해한 균을 99%이상 살균처리 하였으며, 2중 AC필터 사용으로 97%의 악취차단율을 보였다.회사측은 이외에 BLDC모터 장착으로 조용한 사용환경 조성과 9가지의 모드설정 및 간편한 조작법으로 사용자의 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양유니버설㈜는 이태리 OS PANTO 중온건조기를 한국에 처음으로 경남 김해에 위치한 서일특수목재에 설치하였다. 수입한 모든 건조기 자재를 현장에서 전문 기술자 2명이 3주간에 걸쳐서 건조실, 히팅시스템, 유압리프트 도어 등 건조기 조립을 완성하였다.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전문 건조스케줄로 침엽수, 활엽수 등 다양한 수종의 목재를 건조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연결하여 관리자가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도 건조기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가 있다.서일특수목재 강종섭 대표는 국내에서 제작한 건조기를 이미 사용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재의 품질은 건조에 있다. 아무리 좋은 소나무도 청변이 일어나면 고객은 실망한다. 처음에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청변을 막지 못한다. 이런 저런 청변방지제를 사용해도 깊이 침투하는 청변을 막기는 부족하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건조 중에 발생하는 할렬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제재목의 색을 유지하는 것은 품질차별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오늘도 동원제재소의 5대의 건조기는 빈틈없이 가동된다.개발정신이 남다른 기술자 출신 최용우 대표71년부터 제재기술자 출신으로 대차, 톱연마, 지게차, 로더 등 제재에 필
원목 그대로 자연의 맛을 살리다, 결대로우리가 먹는 음식을 다루는 만큼 도마 역시 몸에 좋은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명성기업은 이 중요성을 놓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도마를 제작했다. 구강암, 백혈병 등을 유발하는 폼알데히드 접착제(공업용 접착제)를 사용한 도마 대신 있는 그대로의 나무를 사용해 나무의 결과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통원목 도마 ‘결대로’를 소개한다. 통원목 도마 ‘결대로’는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만든 도마로 ▲캄포나무 ▲느티나무 ▲편백나무 3가지 수종으로 제작 출시하고 있으며 ▲산벗나무 ▲박달나무 ▲물푸레나무 ▲느릅나무로 만든 도마 역시 출시 예정 중에 있다. 전 제품이 안전검증을 마치고 원목도마 안전기준에 합격했으며 통원목을 사용함으로써 각 수종이 지닌 자연 그대로의
특수 건조법에는 인공건조의 범위 내에 들어 있는 것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건조법으로 별도 소개하고자 한다.⑦ 연속승온건조일반적인 인공건조의 경우 온도를 계단식으로 올리게 되지만 이 방법은 온도를 연속적으로 올리게 됨으로써 일정한 건조 속도를 얻을 수 있다. 건조는 초기 온도 60℃에서 시작하되 건습구 온도차를 일정하게 그리고 최종 건구온도는 100℃로 유지시킨다. 고온건조보다도 건조 속도가 빠르며 건조 결함의 발생이 작고 에너지 소비도 적으나 널리 이용되고 있는 건조 방법은 아니다.⑧ 약품건조나트륨 염, 바륨 염, 마그네슘 염 등과 같은 수용성 염류는 목재를 팽창된 상태로 유지시키기 때문에 목재의 수축을 막을 수가 있는데 목재에 처리하는 경우 수축이 70
특수 건조특수 건조법에는 인공건조의 범위 내에 들어 있는 것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건조법으로 별도 소개하고자 한다.① 진공건조이 방법은 철제 실린더 내부에 목재를 밀폐시키고 고온, 저압 조건을 적용해 물의 비등점을 낮춰 증발 속도를 촉진시켜 건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건조 속도가 급하기 때문에 할렬이 발생하기 쉽고 길이가 짧은 특수용재의 건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도이다.② 고주파건조목재를 고주파 전계 중에 놔두면 내부가열에 의해 목재의 중심부 증기압이 높아져 급속히 건조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 의하면 섬유포화점 이하의 건조에서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구 재료의 건조에 이용되며 특히 전기 절연재료처럼 거의 전건상태까지 목재를 건조하는 경
지난 12월 식물검역검사본부는 ‘12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개정안에 의하면 ‘가공품 품목 예’ 대상 중 “집성재(가로 또는 넓이 방향 중 한 방향으로만 집성된 경우 40 ㎜ 이하의 것)”에서 괄호안의 내용을 삭제하겠다고 입법예고했다. 이렇게 되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고시 제2011-48호” 제 2조(정의)에 따라 “‘집성재’라 함은 판재 또는 각재 상태로 하여 섬유방향이 서로 평행하게 길이, 폭, 두께 중 양방향으로 접착제조한 제품을 말한다”라는 정의에 의해 ‘한방향 집성된 집성재’는 수입검역 예외대상에서 제외되게 된다.식물검역원은 이런 개정에 대해 “한 방향 집성한 오동나무판재에서 해충이 검출 됐고, 금지품인 소나무 각재의 길이 또는 넓이방향으로 집성하지 아니하
대형 종합목재기업, 광양에 떴다대현우드, 광양항 배후부지 2만 4천평 입주원목~완제품까지 one-stop… 일본에도 수출 대현우드(대표 이영준)가 대형 종합목재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현우드는 최근 전남 광양항 배후부지 2만 4216평에 입주하면서, 원목에서부터 제재, 건조, 가공, 방부및 집성, 가구제작까지 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대현우드는 수입에서부터 완제품까지 한 곳에서 일괄처리 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까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현측은 “제조공정뿐아니라 물류비 절감효과도 크다.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현우드는 원목, 제재목, 목조주택 자재, 조경재를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최고’의 제품은 ‘기본’에서 탄생한다. 금진목재 민승홍대표 지난 1996년 창립한 이래 가압식 방부공장 설립, 목재 건조장 설립, 한옥재 가공라인 설립, 고주파 건조기와 중·고온 건조기설립, 프리컷 가공라인 설립까지 금진목재(대표 민승홍)의 10여년 역사는 생산기술의 발전과 함께 해 왔다. “목재업이 하향산업으로 분류됐지만, 이는 시대가 변화시켰다기 보다는 일부의 상술이 퇴화시킨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재라는 것을 이해하고, 기본을 지켜 생산해 낸다면 어떤 소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말하는 민 대표는“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된다. 목제품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조에 많은 투자를 했던 것은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수십억원을설비에투자하는기업을목재산업에서찾아보기란어려운일이다. 더구나위기 를넘어한계수준까지치닫고있는목재업침체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투자결정은 가히 혁명적이다. 최근금진목재(대표민승홍)는 한옥의 대중화를 주장하며 4 0억원을들여 한옥형 프리컷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투자를해 화재가 되고있다. 민승홍 대표는 “당장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한옥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개인적 소망에서 시작한 일이며, 부끄럽지만 이러한 노력이 목재산업과 나아가 우리의 주거문화를 정립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라고 전했다. 제재에서 건조까지 제품 기준으로 하루 30㎥의 제재능력을 갖춘 금진목재는 현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이전부터 한옥재를 다뤄왔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만큼의노하우와기술, 지식이축적된것.
방부제 없는 방부목? 건조하면 된다!핀란드 스텔락, “열처리목재 H5까지 사용가능해” 방부약제 처리를 하지 않고도 CCA에 버금가는 방부효능을 얻을 수 있다면? 방부처리는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은 아주 오랜 옛날에도 존재할 만큼 방부·방충처리는 목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사안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화학제품의 방부약제들은 뛰어난 성능을 지닌 대신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면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어 좀더 친환경적인 약제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때문에 핀란드 스텔락(STELLAC)사의 고온건조기술은 약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잘 알려진 이 업체는 우리나라에
목재건조기 전문 생산회사 (주)건조기술(대표 이형우)은 최근 산림청 산림과학원에 연구용 목재건조기를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건조기술에 따르면 오는 12월 초 납품 예정인 목재건조기는 5㎥ 규모로 고온건조가 가능하고 완벽한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특히 웹 카메라 등 원격제어 기능이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한 건조상황 파악은 물론 원격제어가 가능하다.이형우 사장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목재 건조기 하면 독일이나 일본 등 외국산이 좋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건조기에 관한 한 선진국과 견주어 조금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목재 연구 기관인 산림과학원에 대한 이번 납품으로 우리의 기술력이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대부분의 목재를 수입하는 입장에서
(주)건조기술은 2000년 9월 벤처기업으로 출범한 건조관련 기술전문기업으로 국내최고의 건조 및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 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건조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취급함으로써 기술의 완성도와 적용성을 높였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이 회사에서 개발하고 시판하는 건조관련 제품과 기술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광주 첨단단지에 위치한 회사에 들어서 보자.목재건조는 과학으로 접근해야미쳐서 무언가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 풍경이 연구실 겸 제작소이다. 무엇이 그들을 이 험한 사업에 뛰어 들게 했을까? (주)건조기술 이형우 대표이사는 지금 전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면서 이 건조회사를 설립했다. 목재건조를 전공한 목재박사가 이론뿐만이 아닌 현장에서
목재의 건조는 목재의 뒤틀림이나 할렬 등의 변화를 방지하고 내부에 기생하는 해충을 제거하는데도 사용된다.중국에서는 국내산 팔레트에서 재선충 발견을 구실삼아 열처리를 한 것만 반입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수출업체와 팔레트 생산업체에는 한동안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국내에는 10월말 기준 159개 팔레트 업체가 열처리시설 인증을 받았으며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이처럼 건조는 이제 묵과할 수 없는 필수요인으로 점점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팔레트의 경우 건조로 내부의 온도가 56℃로 저온이어도 되나 보다 빠른 건조와 고온건조에 대한 필요성도 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목재의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건조는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때문에 일부업체에서는 아직도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설치를 미루고 있기도
중국의 열처리 팔레트 통관, 제조물 책임법(PL)의 시행으로 목재건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최근 목재분야 첫 PL사고로 접수된 사건이 목재건조와 관계가 있있던 만큼 건조는 이제 쉽게 간과할 문제가 아니다.목재의 변형방지와 품질향상, 그리고 검역에 대비하고자 하는 목재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건조기 생산, 수입유통 업체드을 만나 보았다. ▶ 고스상사까다로운 국산재 건조까지 완벽 ( Tel : 02-3663-7758 )일본 에노산기의 국내 에이전트인 고스상사(대표 임성호)는 12년전부터 에노의 목공기계를 국내에 소개해왔다.처음 에노의 제품으로 소개된 것은 건조기가 아니라 박피기와 원목 선별기 등이었지만 본사의 건조기 연구 및 개발 강화와 국내 건조설비 증대로 최근에는 건조기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