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설날을 맞아 산림 내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대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진주시 일원 국유임도 14개 노선 22km를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내에 시설되어 있는 국유임도는 2006년 개설을 시작해 현재 진주시(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지역에 14개 노선, 22km가 구축돼 있다.국유임도는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다. 통상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다.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 병해충 등) 등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였으나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개방기간 중 임도를 이용할 경우 해당지역의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문의하면 개방지역과 노선을 확인 할 수 있다.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임도시설 현장 기술 교류를 위해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시에서 ‘2018년 임도시설 사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와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구축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보다 견고한 임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도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28건이 접수됐다. 이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13건에 대해 학계·국립산림과학원·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현장평가를 통해 9건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최종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시상을 했다.지방자치단체 민유임도 분야는 강원도 삼척시, 전라남도 순천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제주도 서귀포시가 발표에 나섰
“7월 전후로 많은 비 예상 산사태 피해 우려”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최근 기후변화 등 기상이변으로 산사태 피해규모가 대형화 되고 시기별·지역별로 편중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 계획된 사방사업 15개소를 5월말 완료했으며, 국유임도 17개 노선 52.29㎞의 노면·측구 보수 등은 6월말 이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서울, 인천, 경기북부의 광범위한 수도권 지역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어 동시다발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가 필요한 만큼 신속한 대응과 유사시 주민대피 등 현장대응 활동을 위해 산사태 현장 예방단(산불재난 특수진화대·병해충 예찰단 20명)과 산림재해 자원봉사단(4명)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하고 있다.특히 ‘산사태는 예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재난대응 훈련 실시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산사태 발생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실제 대피훈련 정착으로 국민의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제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확산 및 재난대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훈련 방식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 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추진계획(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반해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예방·대응 행동매뉴얼을 준수해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무주·영암·순천·함양)와 함께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지난 추석 명절기간 이었던 9월 28~9월 29일 이틀 간 목재제품 품질관리 단속을 실시했다. 본 단속은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 목재제품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단속에서는 2017년 9월 1일자로 개정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종류와 양 및 인체·환경에 대한 영향력 정도를 고려해 안정성 평가도 시행했다.또한 사전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신청한 상태다.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거나 품질기준에 적합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전남·북, 서부경남 53개 시군구 590㎞의 국유임도를 10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유림 내 설치된 임도 통행 시 서행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5월 14일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매지국유임도(7㎞)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 250여명과 함께 자연보호·산지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해보기 힘든 임도에서 직접 자연보호·산지정화 활동을 하면서 우리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조상들의 묘지에 벌초 및 성묘를 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산림내에 설치되어 있는 임도를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최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관내 국유림에 현재 314개 노선의 임도가 시공돼 있으며 총 연장거리는 1315km가 있다"며 "과거에 선산이 없는 주민들이 국유림에 불법으로 묘지를 설치하여 성묘철만 되면 임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산림을 산불방지 등 효율적으로 경영 관리 하기 위해 항상 임도차단기를 잠궈 놓는데 벌초 시기가 다가온 지난 8월25일부터 추석 명절인 9월18일까지 임도 차단기를 개방해 벌초와 성묘객을 위한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임도보수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