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이중확산법에 의한 세라믹 목재의 구체적인 제조 순서를 와 같이 모식화하였다.① 목재를 물에 담가 포수(飽水)상태로 만든다. 세포내강은 물론 세포벽에도 충분히 물을 함침시켜 팽윤상태로 만든다. 포수상태의 목재함수율은 수종별 목재의 공극(空隙) 정도에 따라 다르다. 예컨대 전건비중 0.30인 삼나무의 최대공극률은 200% 정도이다.② 포수상태의 목재를 고농도의 수용성 무기화합물용액(A용액)에 침지시킨다. 침지상태에서 용액 중의 무기이온은 목재내부로 확산 이동하고 세포벽 속으로도 침투해 들어간다.③ A용액이 충분히 목재 속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8.2. 점토광물의 유기화와 분산층상 점토광물은 층사이의 무기이온 대신에 유기 양이온(alkylammonium, alkyl phosphonium and alkyl imidazol(idin)ium cations)을 삽입하면 무기 규산염 층사이의 거리를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알킬암모니움 이온을 삽입하면 층간 거리는 1nm에서 3nm정도까지 변화한다. 탄소수가 큰 알킬기를 층 사이에 삽입한 점토는 톨루엔과 같은 유기 화합물을 층 사이에 넣을 수가 있는데 이런 처리과정을 거친 것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7.4. 실리콘계 화합물목재에 사용되는 실리콘 화합물은 크게 무기계와 유기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7.4.1 무기계 실리콘 화합물무기계 실리콘 화합물은 통상 물유리로 불리는 수용성 알칼리 실리카와 실리카 졸, 침강성 실리카 및 흄드 실리카(hummed silica)가 사용되며, 유기계 실리콘 화합물은 주로 유기 실란 화합물이 사용된다. 흄드 실리카와 침강성 실리카는 강화성 충진제로도 사용되고, 응축상에서 총발열량을 저하하는 작용을 갖고 있으나 화학적 난연성은 보이지 않으며, 분해되어 물이나 CO2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5.2.4 초임계유체 처리법(694호 이어서)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법의 장점1. 안전하고, 갑싼 이산화탄소를 캐리어 가스로 이용이 가능하다.2. 주문에 응해서 필요한 때에 필요한 양을 처리할 수 있다.3. 건식 처리이기 때문에 처리 후 건조과정이 필요 없다.4. 처리 후 이산화탄소와 약제를 분별회수하여 재이용이 가능하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처리법의 단점1. 초임계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고압이 필요하기 때문에 용기가 고가이고,2. 흡수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처리된 재료를 화학분석 할 필요가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