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3월 8일(금)과 12일(화) 각각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산림협력 ODA 사업 착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과거 ’21년 한·미 정상회담 및 한-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의에 따른 중미 국가와의 산림협력 확대 선언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년 11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수원국 간 ODA 사업에 대한 협의의사록(ROD)을 체결하였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착수행사를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2027년까
FSC-STD-30-010 산림 관리 표준 V3-0의 새로운 버전이 2024년 1월 1일에 발표했으며 새로운 표준은 구조와 내용 면에서 많은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 표준은 산림 관리 수준에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요구 사항을 규정하고 이러한 사업 단위가 생산 및 공급하는 재료가 이 표준의 5가지 범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을 조직이 증명해야 한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1) 합법적 산림경영 및 무역의 존중 및 유지. 2) 국제노동기구 '업무상 기본원칙 및 권리선언'에 정의된 권리를 포함하여 관습적 권리와 인권을 존중 및 유
산림 전문가들에 따르면,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은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이 수출 가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무역 흑자를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농림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농림부의 총산림 면적은 약 1,474만 헥타르이며, 1,474 만 헥타르 중, 식재림은 3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연림은 69%를 차지하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3일(수), 코엑스에서 우리나라의 국토녹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 제시를 위해「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올해는 1973년 국가 주도의 강력한 리더십과 국민의 주인의식으로 절반에 달했던 황폐지를 완전히 산림으로 복구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5월 산림청이 실시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서 국토녹화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85.4%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에도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산림재난 대응, 목재 자급률과 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23회 디지털산림 활용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원격탐사(위성, 드론, 라이다 등) 등을 활용한 산림관리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산림과 디지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SDGs (지속가능발전)의 탄생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며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산화탄소이다.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더불어 대기와 하천을 오염시킨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은 1.09℃가량 상승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는 나라도 생겼다. 대기 중 탄소량은 약 8천억 톤으로 매년 약 30억 톤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숲이나 토양 중에도 탄소량은 약 2조3천억 톤의 탄소를 저장되고 있다. 또한 바다에 저장된 탄소량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미래 산림관리 정책 수립 지원과 환경적응성이 높은 산림 생명자원 발굴을 위해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연구시설은 수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부지 안에 건립되며, 15일(수) 오후 3시에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돌입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29백㎡(880평) 규모로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건물 내에는 생육환경 조절이 가능한 인공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4㎡) 12실과 자연광형 환경조절실(바닥면적 27.5㎡) 12실을 비롯해 각종 분석을 위한 실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4대 배재수 신임 원장이 2월 9일(목)에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배재수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 기술 개발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고 수요자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ICT와 디지털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로 디지털 산림관리 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배재수 원장은 중점 추진할 다섯 가지 과제로 ▲산림 생태계 서비스 장기 모니터링 ▲미래 임업모델 개발 및 소득 증대 방안 연구 ▲최첨단 산림재해 예방·관리 기술 개발 ▲산
“우리의 산림 산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불가피한 인식”이 있습니다. 신임총리가 천연자원부 장관인 나단 쿨렌에게 보낸 편지에서 토지 관리에 대한 “단기적 사고”가 “고갈된 숲”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신임 총리가 각료들에게 보낸 날카로운 말은 주정부가 생태계 문제, 목재 가격 변동, 나무 공급 감소의 시기에 산림 관리 방법을 ‘현대화’하는 계획에 착수함에 따라 산림 부문이 어떻게 변화의 진통에 처해 있는지를 강조한다.2014년에서 2022년 사이에 임업 커뮤니티인 쿼스넬의 시장을 역임한 밥 심슨은 지방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친환경적 목재수확제도 정착과 산주 손실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대면적 입목벌채(나무베기) 등의 경우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 단계부터 생태․경관․산림재해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됐으며, 행정관청이 입목벌채 등의 허가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에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벌채 허가제도 강화에 따른 산림소유자의 손실 방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신갈나무림의 기초정보 구축 및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신갈나무림의 입지 및 생장 특성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한「신갈나무림의 입지 및 생육 특성」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신갈나무림은 6가지 참나무류 수종(굴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자료집은 신갈나무를 가치 있는 목재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관리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토양환경, 임지 생산력별 생장 특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자료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GC인삼공사는 KGC인삼공사 서울본사에서 깨끗한나라 및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GC인삼공사 및 협력사의 종이가공-상자제작-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종이를 재활용하여 포장재로 재생산 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MOU에 참여하는 깨끗한나라를 비롯한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는 FSC(산림경영)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목재수확과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산림경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리나라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 심포지엄」을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 한국생태학회(회장 이훈복)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작년 1월 「산림부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이하 전략(안))의 발표 이후 촉발된 벌채를 둘러싼 임업분야와 환경분야 간 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이하 민간협의회)의 운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 한국생태학회(회장 이훈복)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목재수확과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산림경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작년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이끈 탄소중립위원회 국민참여분과 강영진 위원장의 기조발표와 한국산림과학회와 한국생태학회, 임업인 및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영진 위원장은 기조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관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외 선진사례 자료를 수집·정리한 보고서「기후변화 적응 산림관리 전략 - 국외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북미와 유럽은 기후변화에 의한 이례적인 고온, 가뭄, 홍수, 산불 등으로 대규모 산림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새로운 산림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침엽수림 피해, 산림병해충 대발생, 봄철 대형 산불 등 다양한 기후변화 관련 산림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저감과 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창간특집 인터뷰 남성현 산림청장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식에서도 경제적 임업, 환경적 임업, 사회·문화적 임업을 강조했고 자원으로서의 산림역할에 대해 산림청 내의 시각변화를 주문하고 나섰다. 50년을 나무를 심어 산림녹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50년은 산림을 이용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는 남청장은 경제림 조성, 영급의 균형화, 선진국 수준의 임도 개설, 국산목재 공급 확대, 목재 이용 기술개발 투자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목재수확에 부정적 시각을 가진 환경론자에게도 목재수확의 필요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원회 전 위원장안녕하십니까? 한국목재신문 독자여러분! 국회 농해수위원회 위원장 이개호입니다.우선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목재산업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23년을 변함없이 이끌어 오신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인의 권익을 지키고 목재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23년간을 발행해 왔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사회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시의성 있는 뉴스와 심도 있는 기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