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목재협회 회장 강 현 규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현재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예고 없이 찾아온 전염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져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유례없는 고용감소와 소비감소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목재산업뿐만 아니라 거의 전 산업에 걸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지금 ‘코로나19’는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사무실에 통보도 없이 불쑥 창고 방문해 시료 채취해가는 국유림관리소 직원들 ‘불만’제조사들 “목재제품 구매하는 국민(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 위해 시행돼야 하는 제도여야 한다 ” ■불쑥 찾아와 검사하면 업무에 지장 있을 정도파티클보드를 취급하는 업체의 담당자 A씨는 “수입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목재이용법 제도 개선최우선으로 실시할 것닭의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것과 같이 올 한해도 회원 목재 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목재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6년도는 국내의 정치·경제·문화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소용돌이가 있었고 그 여파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목재산업계도 예외는 아니었으나 산업의 경쟁력 확보, 품질개선, 유통질서 확립, 목재이용 증대를 위해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많은 목재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개선 및 노후시설을 현대화 하였고, 자발적으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불량품 적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유통질서 확립과 목재이용 확대를 위해 여러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특
창간 10주년 축사 목재 업계 대변하는 신문사 되길● 축사/ (사)대한목재협회 - 양 종 광 회장한국목재신문 창간 1 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 0주년이 되었다니 실감이 가지않습니다.그동안한국목재신문은우리목재업계를 대변하는데선도적인역할과많은문제점을 지적 목재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목재협회를대신하여감사를드리며 또한아낌없는축하를드립니다.국내 목재 수요에 90% 이상을 외국 수입목에의존해야하는현실에서지난1년간갑작스런환율인상및고유가로인한해상운임의 상승 등…원목 및 제재목류의 가격상승은 물론 적기 원자재 확보에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목재 유통 시장에서는 동종 업체간과열경쟁으로인하
중국 가구산업은 10여년의 발전을 거쳐 거대 생산기업의 출현과 유통점 확산, 시장규모의 확대를 이루어내는 등 점차 국제수준에 근접하고 있다.소비자들의 요구사양도 고급화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는 동시에, 유통경로의 혼란, 제품간 차별성 저하, 생산업체간 경쟁격화 등 문제점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중국 가구시장은 지난 수년간 년평균 9% 전후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05년 시장 규모는 1,8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4년 한해 1만평이 넘는 가구판매시장이 50개나 새로 신설되는 등 시장 경쟁은 매우 뜨겁다. 특히 WTO가입 약속에 따라 중국은 도,소매업의 전면개방을 선언하였고, 외자기업은 세계 최대 가구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적극
비상시 목재 수급 대책 세우고도 낮잠관계직원 승진 등 인사 단행 구설수산자부 등 타 부처로 이관 설득력 산림청이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목재수급대책을 수립해 놓고도 시행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목재파동대책을 외면한 관계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비전문인을 담당과장으로 배정한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산림청장은 해명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다.산림청은 올해 목재수급과 관련 비상시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3단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단계는 목재와 종이절약대책강구, 목재동향파악 강화, 2단계는 목재수급대책반구성, 국내재공급확대, 수입선 다변화, 3단계는 생산원목 용도지정 및 수급 명령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산림청은 지난해 말부터 목재원목
최 산림청장, 직무유기 책임 물어야비상시 목재수급대책 세우고도 낮잠관계직원 승진 등 인사 단행 구설수산자부 등 타 부처로 이관 설득력산림청이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목재수급대책을 수립해 놓고도 시행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목재파동대책을 외면한 관계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비전문인을 담당과장으로 배정한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산림청장은 해명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다."닭고기 많이 드세요!" 최근 목재산업이 파탄 날 지경인데도 책임자인 최종수 산림청장이 직무유기를 하면서 자랑스럽게 축산농가 살리기 위한 닭고기 나눠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산림청은 올해 목재수급과 관련 비상시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3단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