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8월 목재가격의 변동은 세 품목에서 변화가 있었으며 규격재 2X4가 1.9%로 인상됐다. OSB는 11.1mm가 14.4%, 18.3mm가 1.1% 인하됐다. 목조주택 자재 가격은 세계적으로는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이지만 국내는 재고증가와 수요감소로 인상분의 반영이 쉽지 않다. 천연데크재 이페는 5%가 올랐고, 수입제재목 스프루스는 러시아의 재고부족으로 수입량이 줄어들어 인상폭이 커졌다. 다른 품목의 가격변화는 없었다.목조주택자재 Dimension Lumber △1.9% OSB ▼1.1%~14.4%천연데크재
미 국G2갈등 중국기업에 상장문턱 높인다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원인규명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나스닥은 중국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기업이 나스닥에 상장 시 2,500만 달러를 조달하지 못하면 상장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이후 미국 나스닥에 진출한 중국기업은 155개 중 40개 기업이 상장 시 2,500만 달러를 조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나스닥은 중국기업의 지분 대부분이 소수 내부자 소유로 유동성이 부족하고, 회계의 투명성도 부족하다는 이유로 중국기업을 견제하고 있다.미국기업 중국
미국 [America]■모건스탠리 “증시 6~8% 더 하락”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인 연3.4%가 넘는 연3.5%가 나왔다. 기업투자가 0.8%, 수출이 3.5% 줄었지만, 민간소비가 4.0%, 정부지출이 3.3%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WSJ(월스트리트저널)는 강달러, 중국과의 무역전쟁,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기가 정점을 나가고 있으며, 내년 3분기까지 GDP성장률은 2.3%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GDP=민간소비+기업투자+정부지출+수출-수입)■미국 “시진핑과 담판 무산땐 3차 관세폭탄”미국은 현재 중국산 수입품 500억달러에 대해 25%, 1,000억달러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은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미국에
○ 목재 펠릿(Wood pellet)■ 수입량 - 계속 증가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목재 펠릿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48만5,000톤이 수입돼 월 평균 4만톤이 수입됐으나 금년 1월에는 9만2,000톤, 2월에는 6만톤이 수입돼 금년에는 작년 수입량을 훨씬 상회할 조짐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금년 목재 펠릿 수입량을 70만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금년 1월, 2월 수입되는 양으로 봐서는 금년 목재 펠릿 수입량은 90만톤이 될 것 같다.이처럼 많은 양의 목재 펠릿이 수입되고 있는 이유는 정부의 발전소 목재사용 의무정책 때문으로 국내 대형발전소들이 목재 펠릿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베트남산 펠릿 수입량 - 가장 많아작년에도 베트남산
외환보유고가 적은 나라들의 위기가 현실화됐다. 미국의 경기회복 신호를 알리는 긴축재정 즉 테이퍼링이 시행되자 신흥국인 터키, 인도네시아, 브라질의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이 치솟았다.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고 평가하는 한국의 주식시장도 덩달아 요동쳤고 환율이 상승했다. 김중수 한은총재는 ‘최근의 경제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 본다면 움직이는 방향은 어느 정도 다 예상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으나 주식시장에서 반응은 환율 12월 31일 1,045원하던 환율이 2월 3일 1,086원까지 상승했고 2월 5일 현재 1,077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으로 신흥국의 통화가치 하락이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어 환율은 더 내려갈 전망이나 예의 주시되는 상황이다.목재업체는 작년 9월과 10월 선적한
지난 4월 일본의 국내외산 합판 공급량은 수입과 국산 모두 3월보다 증가했다. 수입제품은 전년대비 2자리 수 감소했지만 2011년에는 지진재해 후의 대량 발주분이 4월부터 입하됨으로써 수입량이 대량으로 들어왔다. 4월의 국산 침엽수 합판은 전월대비 약 2% 증가했지만 출하량이 증가함으로써 재고량은 전월대비 3.6% 증가해 소폭으로 증가했다.4월의 수입합판 입하량은 28만2,100㎥로 전년대비 16.3% 감소(전월대비 5.9% 증가)했다. 금년 1~4월의 월평균 입하량은 29만㎥로 4월 단월로는 평균치보다 적지만 전월대비 약 6% 증가했다.4월의 경우, 인도네시아와 중국산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말레이시아산이 동 18.5% 증가했다. 연도말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통관 타이밍에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 판매가격-정상회복국내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뉴송 제재목 판매가격이 다시 정상을 되찾고 있다. 지난 8월 까지만 해도 국내 대형제재소인 S산업, K목재 등은 재당 100원이 인하된 가격인 85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 뉴송 9월 수입가격이 9$인상된 것에 힘입어 9월 초부터 다시 6월 가격으로 회복되어 판매되고 있다. 소각재(30㎜각)의 경우 재당 95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중각재(40~60㎜각)의 경우 재당 970원(부가세 별도), 대각재(70~90㎜각)의 경우 재당 1100원(부가세 별도)에 판매되고 있다. ■ 생산량 조절- 재고감소대형제재소들의 뉴송 제재목 재고도 이제는 어느 정도 소진되고 있어 더 이상 재고증가는 되지 않고 있다. 8월에도 10일간 휴가를 실시함으로서 생산이
■ 국내시황-거래부진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장마가 계속이어져 건설현장이 올 스톱된 가운데 합판거래는 근 한달간 부진한 상황이다. 메이커들은 재고가 증가되고 있고, 수입상들도 판매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산 수입합판은 재고가 넘쳐 덤핑해서 판매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7월18일 이후 비가 그쳐 건설현장이 가동되면서 국내산 침엽수 합판의 물량이 조금씩 거래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수요는 감소된 편이고 재고는 증가되는 추세여서 각 메이커들은 생산량 조정에 신경을 쓰고 있다. 각 메이커들은 7월 말부터 8월 초순까지 약 10일간의 휴가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기간 동안 휴동을 함으로써 다소나마 재고증가를 억제하겠다는 생각이다.■ 국내가격지난 2월부터 4월까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