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엔 산하의 기후변화 관련 정부간협의체 (IPCC)는 지난 8월 9일 기후변화에 대한 포괄적 인류의 행동 방침을 담은 6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10년간 관측한 극도의 고온은 인간의 영향이 아니고서는 발생하기 어렵다” 는 지적과 함께 2050년까지 탄소배출제로를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지구온도가 1~1.8도 오른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로 인해 다시 한 번 경고음을 울렸다.지금까지의 각 나라별 기후변화 대응이 실패 했다는 인식하에 전지구적인 대응은 절대적으로 필요해졌다. 이산화탄소 감축이 절실하다는 경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유럽공동체는 2020년 1월 8일 브루셀에서 제8차 유럽목재산업협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EU Green Deal 규정을 정하고 탄소규제 등 친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합법적으로 벌목한 목재를 더 많이 사용하고, 2050년까지 세계 최초의 친환경대륙을 만들 것을 천명했다.PB나 MDF 성분의 40% 정도가 목재 재활용품이므로 판재산업의 혁신을 통하여 사용 범위를 확장하고 리사이클 순환경제의 주요 품목으로 활용할 것을 협의하였다. 아울러 유럽판재산업협회에서는 산학연 연구를 통하여 목재산업 인재를 육
'GS 보드' 연간 12만m3 생산가능 목재 압축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GSB사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페목재 재활용 보드 ‘GS 보드’의 생산 본격화했다.GSB사는 지난해 11월 공장을 완공하고 연간 12만 ㎥의 생산 체재를 완비했다.올해 재활용보드의 생산목표는 4만㎥이며 판매액은 1억엔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