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2년 3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2년 3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2.7%가 증가했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12개 품목이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1%에 달했다. 3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동월누계에 비해 22.4%, 제재목은 20.0%, 합판은 20.6%, MDF는 15.1%, PB는 12.2%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중밀도섬유판(129.6%)다. 3월 들어 누계기준 원목이 7.6% 증가했고, 제재목도 28.8% 증가했다. 원목물량은 12.1% 감소했다. 제재목 물량은 7.3%나 증가했다. 칠레산과 러시아산 제재목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제재목 3월 누적물량은 칠레가 156.3천㎥로 1위, 러시아가가 98.6천㎥로 2위를 차지했다.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도 3월에 비해 15.2%가 늘었으나 물량은 4.5%나 줄었다. 단판 수입금액은 32.1%가 늘었다. 펠릿(목재칩) 수입금액은 51.7%가 증가했고 베트남이 물량으로 68.7%를 차지했다. 펄프 수입금액은 인도네시아가 18.4%를 차지해 1위, 판지류 수입금액은 미국이 58.5%로 1위를 차지했다./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목재칩 국별 수입금액은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캐나다>러시아 순이고 2022년 3월까지 누적 금액은 184,870천 달러이다. 전년동월 대비 수입금액은 51.7% 증가했고 물량은 5.7% 증가, 단가는 43.5% 상승했다. 수입국 중 베트남이 금액으로 65.8%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68.7%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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