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 2022)가 올해 9월 29(목)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고 주최기관인 산림청은 발표했다. 

이번 목재산업박람회의 주제는 ‘산림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다. 박람회의 주최는 산림청과 대전광역시이고 주관은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가 맡았다. 후원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문화재청, 중소기업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국가한옥센터, 국회농림 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예정) 등이다.

박람회는 개막식 및 대전광역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목재의 날 기념식 및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박람회의 학술행사로는 ‘목재산업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과 ‘목재공학회 학술 발표대회’ ‘국립산림과학원 신기술 성과발표회’가 예정돼 있다.

전시행사장은 산림정책홍보관, 목재친화 도시/목재 클러스터관, 목재산업관, 목재문화체험관, 목재작품전시관, 산림 힐링관, 주제 광장 등으로 구분돼 구성된다. 주관단체는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목재이용의 중심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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