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계청 데스타티스(Destatis)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독일의 장작과 목재패널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5.7% 올랐으며 2022년 8월 장작 및 목질판상재의 명세서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85.7% 상승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크게 초과했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 통계청은 “장작과 목재 가격이 평균보다 높은 이유는 목재 가공 산업의 수요 증가, 구매 및 운송 비용 증가”라고 설명했다. 가스, 석유 및 전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난방하는 대안으로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의 한 관계자는 2022년 8월 소비자들이 난로나 히터용 장작을 사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독일 통계청 “Destatis” /globalwoo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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