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다이브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기 오염으로 인한 북미 전역에서 발생한 캐나다의 파괴적인 산불은 1년 동안 가장 넓은 면적의 토지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캐나다가 미국 침엽수 수입량의 약 80%를 공급하고 있어 목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향을 받은 지역 중 얼마나 많은 곳이 수확 가능한 목재를 포함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을지 알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전했다.

캐나다의 앨버타 주와 퀘벡 주는 각각 약 380만 에이커와 350만 에이커가 불에 타면서 현재까지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합치면 캐나다 연간 연목재 출하량의 44%와 전체 생산량의 45%다. 캐나다의 기상 조건은 여름 내내 더 많은 산불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적으로 목재 가격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I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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