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는 오는 12월 6일(수) 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 시민청 바그락홀 지하 2층에서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목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후 2시 이국식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14시 40분부터 계획 및 준공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후 15시 20분부터는 계획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준공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수상작 PT발표가 진행된다.

이국식 협회장은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신설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목조건축협회는 오는 11월 28일(화)에서 12월 12일(화)까지 서울특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이번 목조건축대전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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