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 설비들을 어떤 설비로 교체할지 망설이는 분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코너를 마련했다. 목재 가공은 산업용 목공기계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일사천리로 해결된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업체들이 필요할만한 산업용 목공 기계 설비들을 소개한다. 현재 소개하는 회사들은 목재산업시설들을 제조 및 공급하면서 각 업체들마다 쌓인 업력으로 목재업체들이 현대화사업을 신청하기 까지 어려운 부분들을 도와주거나 컨설팅 해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업체들의 주요 설비들을 소개한다. 형제목공기계, 고효율 모터 채택한 ‘각재 전용 몰더기’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형제목공기계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목공기계를 취급하고 있다
우리 회사 작업장에 어떤 것을 더 들여오면 좋을까? 건조기, CLT… 어떤 설비를 교체하고 들여올지 고민하는 분을 위한 미래 유망 아이템 코너를 준비했다. 새로운 설비를 들여오며 동시에 지원도 받으면서 우리 시설에 꼭 필요한 설비를 고르는 일은 당연한 일이지만 모두 만족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 그 고민을 덜어줄 앞으로 유망할 3개의 뜨거운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았다. 각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계들,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특징인지 유용한 점과 알아 둬야할 점은 무엇인지 이모저모 살펴보도록 하자.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 경기도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목재 전문기업 우드코리아(구트구트, 대표 김상남)가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선보이고
상상목공체험「목재야 놀자」시즌7 준비 한창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는 오는 4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에서 지역주민 및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사용하여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DIY)해보는 목재·목공체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상상목공체험 ‘목재야 놀자’ 시즌7 행사는 친환경 목재가구의 수요증가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DIY족의 증가에 맞춰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목재 체험을 통한 국산 목제품의 건전한 소비 유도와 가족애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건축재, 목재소품, 내·외장재, 국산 청정 우수 임산물을 전시하는 전시행사가 있으며, 자투리 원목을 활용하여 각 단계별 DIY 생활가구 조립체험(다용도책장, 평의자, 평상,
2019년 12월 31일까지 35%, 2024년 이후부터는 50%로산림청은 지난해 국산 목재 및 목재제품의 우선구매 내용을 담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제19조 제2항이 개정(2017.11.28.공포, 2018.05.29.시행)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시행령에서 규정하고자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인 40일 동안으로 산림청은 입법예고 첫날인 지난 3월 2일 정부입법지원센터에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국산 목재의 해석 문제와 입법예고가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지 않은 채 진행 돼 조달계약에 민감한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2월 31일까지 비율을 35%로 하고 2024년 1월 1일 이후부
대표님께서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이유는?운 좋게도 제 자신이 어떤 것에 흥미를 갖고 있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남들에 비해 일찍 깨달은 것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젊은 시절, 제재기계 쪽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보람도 느끼고 좀 더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면서 이 일을 업으로 삼으면 제가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보림산업에서 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산림청이 2015년에 시행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산림청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 2015년에 바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잘하고 싶다’는 의욕을 가장 큰 자산 삼아 직접 발로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나 지원사업이 실시된 당해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해도 공무원들조차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무슨 절
차세대 공법 CLT, 내구성 향상·목재?사용률 획기적 증가 계기 마련국내에 CLT 제조가 본격화 되는 것일까? 경골목구조를 지나 중목구조, 그리고 CLT 목조주택까지! 이제 한국 목조주택에도 유럽·미국·캐나다의 신공법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런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 여주에서 ‘국산 구조용집성판(CLT) 기술 세미나’를 주최해 목재 관련 전문가 및 전문 업체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목재산업의 신성장 사업인 구조용집성판(CLT) 설비 구축에 맞춰 제조 기술, 설비 및 전문 시공법 등에 대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기술 교류로 구조용집성판(CLT)의
산림청의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를 아우르는 키워드 중 하나가 국가균형발전과 소득주도 성장입니다. 이에 발맞춰 산림청도 도시와 산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산림을 통한 경제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년실업이 극심한 요즘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을 비전으로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좋은 산림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대 과제는 첫째로 산림자원의 조성·육성·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해 목재, 청정임산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로는 국민들이 산림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건강을 증진할 수
구트구트, 완벽 건조로 국산木 재탄생 시켜구트구트(대표 김상남)가 그동안 홀대 받아왔던 국산 목재를 완벽 건조 통해 명품으로 재탄생 시켰다.현재 국산나무로 만든 한옥재를 완벽 건조시켜 공급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는 구트구트는 최신 압착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통해 함수율 8%에서 12%를 유지하는 양질의 국산 건조목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을 막 시작한 단계에 있다는 김상남 대표는 “올 겨울부터 더욱 본격적인 국산 목재 보급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느티나무 수종 하나뿐이지만 앞으로는 자작, 호두, 참나무, 느릅나무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명 ‘국산 목재 살리기 프로젝트’인 해당 사업 시행을 통해 국산 목재의 격을 올리고 마진을 떠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아름다운목재, 다중결합구조형혼합목재 도마 아름다운목재에서 특허 출원 중인 다중결합구조형혼합 방식을 사용해 만든 도마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물푸레나무, 체리, 마호가니, 월넛 등 다양한 수종들을 결합해서 만든 제품으로 아름다운목재에서 수입하는 북미산 등의 품질이 우수한 목재의 부분만을 골라낸 후 접합해 완성됐다. 부차적으로 생산되는 크기가 작은 목재를 집성했기 때문에 품질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목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들은 방사단면(수직인 나무를 잘랐을 때 나이테 부분)을 상부로 가게 해 수분 침투가 안 되는 면과 되는 면을 구분, 수분과 닿는 환경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물 빠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 월넛의 중후한 색상과 무늬와 테가 서로
봉양읍 일원 1.2㏊ 규모 50억 투입산림청이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원에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도에 따르면 산림청에서 처음 추진한 ‘목재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국산목재협동조합이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제천지역 6개 목재생산업체로 구성된 국산목재협동조합에서 2년여 동안 준비해 신청한 사업계획에 대해 지난 19일 산림청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로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1.2㏊면적에 국산목재를 이용한 구조용 집성재, 수장재, 방부·방염재 등을 생산하는 최첨단 목재가공시설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그동안 국내 목재산업은 제재업체간 무분별한 경쟁과 영세성, 기술부족, 수입목재 증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겪어
자국 시장 보호 위한 반덤핑 관세 부과에 회원사들 ‘매우 불만족’ 65%협회 발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은 ‘목재이용법 애로사항 해결’… 산림청 평가엔 ‘불만족’산림청과 유관기관 개최하는 설명회 ‘그저 그렇다’ 평가 다수, 부정적 견해 높아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가 지난 1월 25일 인천그랜드CC에서 개최한 제6차 정기총회에서 한국목재신문이 참여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질문으로 뽑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50여 명의 인원 중 회원사 인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지를 배포한 후 익명을 통해 솔직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유통협회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은 현재 목재업계에서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사전
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이사작년 말 충북 체천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은 사고가 발생하여 온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사회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써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 아픈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화재 발생 시 각종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건축자재가 연소되면서 발생한 유독가스가 커다란 인명 피해를 가져온 결정적 원인이라고 밝혀지면서 정부는 현재 관련 건축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뒤늦은 가정이나마, 만약 그 건물이 불타기 쉽고 연소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화학제품 건축자재가 아닌 목구조 건물이었거나 혹은 목재제품으로 마감한 건물이었더라면 어떠했을까?기둥이나 보와 같은 주요 부재가 목재 소재인 경우 발화 자체가 잘 되지 않으며
전년 대비 2.8점 상승, 국민 삶의 질과 목재 문화 수준 소폭 향상돼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가 전년에 비해 2.8점 상승해 53.4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목재를 통한 국민 삶의 질과 목재문화 수준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국민의 목재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 산림청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개발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공표한다.목재문화지수 지표는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크게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나뉜다.?우리나라의 주요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를 살펴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의 도전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렸던 ‘2018 하우징 브랜드 페어’에 낙엽송으로만 지어진 집이 등장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가 참가해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낙엽송으로 목조주택을 만드는 시범을 보였다. 내구성이 뛰어난 중목구조 방식으로 구조물을 짓고 벽을 낙엽송 벽돌로 채웠다. 목조주택의 벽면은 (주)동림에서 국산 낙엽송으로 제작한 친환경 목재벽돌을 선보여 벽면을 쌓아 올렸다. 이 친환경 목재벽돌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출유망 목재제품 발굴 대회에서 입상한 전적도 있다.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는 국산 목재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산 낙엽송을 이용한 데크로드 시스템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완충재와 낙엽송 데크재를 사용한 데크로드는 내구
“국산목재 이용한 목조건축 범위 늘리고 조달 계약만 아닌 공공 건축물 적용 필요”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산림 제도들이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5월 29일 시행을 앞둔 공공기관 목재 우선구매 제도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조달 구매하는 경우, 국산목재(제품)를 일정비율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해서 국산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 자급률은 해마다 감소해 2017년 상반기 기준 14.8%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의 목재 자급률은 해마다 증가해 현재 34.8%다. 공공기관 목재 우선구매 제도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에 관한 조달계약을 체결하려는 경우 국산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
(사)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회장2018년 무술년 황금개의 질주,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는 어둠에서 여명(黎明)의 빛,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림 소리와 더불어 새로운 시대의 서곡(序曲)이 었다면 무술년은 우리의 영혼이 미소 짓는 질주의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가족과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화평과 형통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한국목재칩연합회는 87년 설립으로 치산 녹화와 더불어 국내재 벌채량 한해 약 1천2백만 입방시대를 맞아 펄프 원료 10% 이하의 불모지에서 최근 2년 지속적으로 약 50%의 자급율을 달성하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산림청과 임업인들의 하나된 공존의 숲과 녹색강국의 열정의 열매로써 회원사들의 아낌없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나무의사 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8년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을 새로 도입한다. 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예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업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해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산림보호법 개정·시행(’18.6.28)).또,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해 기존의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목재산업 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
한국목재신문편슬기 기자다가오는 5월 29일이면 드디어 ‘공공기관 목재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된다. 그동안 국산목재 사용 활성화를 부르짖었던 만큼 값진 정책의 실현이 필요한 시점에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제도 역시 업계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지 않고 만들어진 제도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공공기관 목재 우선구매 제도’의 명확한 한계점은 공공기관이 구매하는 목재의 일부분을 국산목재 구매로 우선하는 점에 있다. 국산목재를 취급하는 업체가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조달계약’에만 한해 공공부문의 국산목재 구매를 일정 비율 강제한다 해도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다. 정부가 정말 국산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싶다면 공공기관에게 국산목재 사용을 강제하고자 한
김재현 청장, 해외조림 정책세미나 참석 김재현 청장이 지난 12월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해외산림자원 개발 활성화 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해외조림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김 청장은 “해외산림자원 조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광수 차장, 으뜸 민원공무원 시상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지난 12월 27일 산림청에서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으로 목재산업과 주무관,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특용자원연구과 연구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류광수 차장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석형 회장, 산림바이오매스센터 준공식 참여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지난 12월 19일 의령군산림조합 산림바
개막 알리는 리본 커팅식 비롯해 목재산업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퓨전 클래식 공연과 저녁 만찬으로 목재인들 위한 축제의 장 마련제7회 목재의 날 행사 및 2017년 목재산업박람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우든펜 만들기, 목재 수납함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하기, 솟대 만들기 등 나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체험이 가능해 우든펜을 만드는 대학생들은 보호용구를 착용하고 조심스레 펜의 몸통을 깎는가 하면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 솟대를 만들며 즐거워 하는 유치원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다만 목재 업체들의 참여도가 지난 회에 비해 확연히 감소한 것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체험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