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산하 단체는 각각의 설립 목적과 사업 내용을 갖고서 산림청의 허가를 받아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 산림청 목재산업과에서 관리하는 산림청 산하 법인은 32개로 알려져 있다. 1963년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최초이고 2016년에 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가 제일 나중에 설립됐다.산림청의 사단법인이 되려면 사단법인 신청서를 내야하고 산림청으로부터 타 단체와의 중복성을 검토하고 타 단체의 의견을 받고 이견이 없으면 정관을 심의해서 설립허가를 내주도록 돼있다. 사단법인은 협단체의 설립 목적과 사업 내용 그리고 임원의 선출과 임기, 의결요건 등이 명문화된 정관에 따라 총회의 의결을 통해 설립된다.산림청은 산하 사단법인이 정관에 의해 활동하는지 매년 감독할 의무가 있다.매년 각 협단체의 활동보고와 감사보고를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반덤핑 관세가 3년 더 연장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17일 제363차 회의를 열고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요청한 중국산과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합판의 덤핑방지관세 연장 여부를 재심사한 결과 반덤핑 관세를 3년간 연장할 것을 기획재정부 장관에 건의키로 했다.현재 우리 정부는 2013년 10월부터 중국산에 대해 4.57∼27.21%, 2011년 2월부터 말레이시아산에 3.96∼38.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관세 부과 종료를 앞두고 무역위원회는 국내외 이해 관계인에 대한 현지 실사와 공청회 등을 실시했으며 각국의 생산·수출 확대 여력, 덤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덤핑 관세를 매기지 않으면 덤핑과 국내 산업의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20
신원섭 산림청장의 지난해 목재산업 관련 행사가 총 12건으로 여전히 목재 관련 관심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한달에 1~2회꼴로 목재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그 외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목재 관련 현안을 둘러봤다.본지는 산림청에 2016년도 산림청장의 목재산업 관련 행사 참석 일정을 요청했고 이에 취재 결과 목재산업 간담회, 목재산업박람회 협약식(산림청, 인천시, 총연합회) 체결, 그 외에 한국합판보드협회 간담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간담회,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 목재문화체험장 기공식, 목가공 체험센터 방문, 주한 캐나다 대사 접견, 목혼식 페스티벌 등의 주요 일정이 있었다.목재업계 종사자들은 산림청장을 볼 수 있는 날은 유일하게도 목재의 날 행사뿐 이었지만,
■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정기총회일정: 2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협회 정회원 대상장소: 세종사무소(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비암로 172)■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일정: 2월 24일(금), 협회 정회원 대상장소: 협회 사무실■ 한국마루협회 정기총회일정: 2월 8일, 협회 회원 대상장소: 윈앤윈우드 사무실■ 한국목조건축협회, 제21차 정기총회일정: 2월 17일(금) 오후 4시~8시장소: 외교센터 12층특이사항: 회장단 이취임식 예정■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제50회 정기총회일정: 2월 14일(화) 오전 10시장소: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릴리홀 연회장특이사항: 5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및 케 익 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산 합판 및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종료 재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무역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재심사 개시가 결정됐다. 재심사 요청 대상 물품은 말레이시아산 합판으로 기획재정부령에 따라 덤핑방지관세가 부과중인 물품으로써, 조사 사항에는 덤핑방지관세 종료로 인해 덤핑 및 국내 산업 피해가 지속되거나 재발될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대상 공급자 범위는 말레이시아 신양(Shin Yang Plywood), 포레스컴(Forescom Plywood), 신양빈툴루(Shin Yang Plywood Bintulu), 메나완(Menawan Wood), 제드티(Zedtee Plywood), 수부르 티아사(Subur Tiasa Plywood), 자야 티아
대한목재협회는 지난 3월 30일 한국합판보드협회에 공문을 발송, MDF 제조용 제재 부산물 조달과 관련된 협조 의뢰를 요청하는 내용을 발송했다. 대한목재협회 소속의 많은 회원사가 제재목 생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 제재목 생산에 부수되는 제재 목설을 비롯한 부산물의 많은 부분은 MDF와 PB 등의 판상재 제조의 원자재로 사용돼 오고 있으며, 근래 당 협회 회원사들로부터 상기 제재 부산물의 판상재 원료 공급량이 급감했으며, 그에 따른 부산물 적체 현상이 빚어진 나머지 제재목 생산에까지 심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어, 경영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이러한 현상이 목재를 비롯한 판상재류 제품 수요의 위축이 장기화 되면서 오는 생산 감축 등 여러 가지 불가피한 요인에서
국내 보드 제조사들이 4월 1일부터 제재소들에게 수거해오던 부산물(죽데기, 피죽, 화목, 목설)의 구입 가격을 인하 하겠다고 통보, 이에 제재업계가 초비상에 걸렸다.국내 보드 제조사들은 지난 3월말 목재 부산물 공급업체에게 공문을 발송해 MDF 제조사의 매출 감소, 원재료 과잉 공급, 주기적인 공장 휴동, 투입량 감소에 따라 화목과 칩의 포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4월 1일자부터 화목에 대해 톤당 구입 가격을 3천원 인하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제재소들은 즉각적으로 “MDF 보드사들이 이제껏 제재소들의 부산물을 수거해 오다가 갑자기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공급 증가와 국내산 원목 과잉 공급을 이유로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부산물 구입 가격도 3천원 인하하겠다고 통보한다는건 엄연히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 3월초 무역위원회에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재연장을 요청했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의 합판 생산과 수출 확대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종전의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종료되면 국내 합판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했다.2015년 기준 국내 합판 생산량은 47만8천㎥이고 합판 수입량은 138만㎥인데, 이중 말레이시아산 합판은 33만㎥으로 전체 수입량중 24%를 차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은 2011년 2월부터 3년간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됐었고 2014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하지만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 3월초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재연장 신청을 낸 상태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말레이시아의 생산 및 수출 확대 여력 등을 감안할 때 덤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산하 16개 단체장은 지난 16일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 이래 현재 3대 이경호 회장과 18개 협단체가 모여 있는 단체다. 이경호 회장은 황해도 장연군이 고향으로, 평소에도 통일 실현에 관심이 많아 중소기업통일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금번 통일과 나눔 재단의 기부에 뜻을 가지게 됐다. 이에 총연합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들과 함께 통일과 나눔 재단에 대한 소개와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이경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100만원•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100만원•장길완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50만원•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30만원•강원선 대한목재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휨 강도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15형은 인테리어용, 25형 이상은 가구용과 인테리어용으로 사용돼야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15형이 25형을 대신해 가구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현재 MDF의 용도는 밀도에 따라 구분될 수 있는데, 국내 생산량의 최근 5년 평균 35.5%를 차지하는 건축 내장재의 인테리어용 가운데 35∼40%가 실제 건축 내장재의 인테리어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60∼65%는 본래 용도가 아닌 가구용으로 사용돼 가구제품의 질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협회측은 MDF의 품질 개선 방안으로써, 국립산림과학원 규격의 ‘섬유판[KS F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3월 13일 덤핑 및 국내산업 피해 등의 조사가 개시된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해 관세법 제53조에 따라 잠정덤핑방지관세를 추가해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부과내용은 공급국인 중국이며, 부과 대상 물품은 ▲셋 이상의 단판(Ply)을 적층·접착한 중국산 합판으로 전체 두께가 6㎜ 이상일 것, 양쪽 외면의 단판이 침엽수 목재(대나무, 활엽수 및 열대산 목재가 아닌 목재)일 것, 하나 이상의 단판의 섬유 방향이 다른 단판의 섬유의 방향과 교차할 것 ▲관세법 별표 관세율표상 번호 4412.39, 4412.99 이다. 부과 기간은 2015년 9월 25일부터 2016년 1월 24일까지 4개월간이다.기획재정부는 부과 이유로 무역위원회는 관세법 및 같은 법 시
지난 9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합판보드협회 주최, 산림청·한국목재공학회 후원으로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시간 동안 이뤄진 심포지엄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포지엄이 열린 장소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을 꽉 채울 만큼의 많은 참석자들이 방문해 국내 보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발표된 심포지엄 주제로는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이사의 합판보드산업의 현황과 과제 ▲산림청 목재산업과 김용진 사무관의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한국임업진흥원 박병수 팀장의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제도 ▲국립산림과학원 이상민 박사의 합판보드용 내수성 접착제 등이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오는 22일 낮 13~17:30분까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 8회 합판·MDF·PB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합판보드산업의 국산재 이용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되며, 관련 문의는 전화(02-961-2729)로 할 수 있다.
오는 9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합판보드산업의 국산재 이용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는 국산재의 생산·공급정책과 고품질 목재가공기술 및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산재의 고도이용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의 국산재 사용 확대정책, 일본의 국산재 이용촉진을 위한 목조시설물의 내화연구 및 시공사례 소개, 산림과학원의 합판보드용 고내수성 접착제 및 국산재의 보드원료 재활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당일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국립산림과학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지난달 21일 제344차 회의를 개최,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가 신청한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헐값 판매(이하 덤핑) 조사의 예비판정에서 덤핑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고 판단해 긍정 판정을 하고, 본 조사 기간중에 발생하는 국내 산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비덤핑률(3.40~5.90%)만큼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잠정덤핑방지관세는 건의 후 1개월 이내에 기획재정부에서 결정해 고시하며, 효력 발생 시기는 고시되는 시점부터이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중국산 활엽수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가 부과(2.42~27.21%, 3년)된 이후, 중국 수출자가 활엽수 합판에 부과되는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 이후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최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재인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00년을 이어온 목재 제조 노하우를 갖고 있는 성창기업지주. 조재민 대표는 1983년 6월 성창기업에 입사해 지금의 성창기업지주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성창의 비전인 ‘We grow with nature’과 슬로건 ‘Green&Clean’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삼고 있는 조재민 대표. 지난 100년을 걸어온 만큼 이제 다음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성창기업지주 조재민 대표를 만나봤다. 한국의 목재산업 역사와 함께한 100년의 발자취편백 인테리어 합판·더글라스 엠보 합판 등 신제품 출시한국의 온돌마루 르네상스를 연 성창기업 100년 역사의 성창기업지주, 그동안의 발자취는?1916년 ‘성창상점’으로 시작된 성창은 한국의 목재산업 역
한국목재신문은 올해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대담회는 7월 22일 수요일 낮 11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본관 1층 파인룸에서 개최됐으며, 대담 내용은 ▲목재법 제정 이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제정돼 있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적절한가? ▲품질 시험 검사, 개선돼야 할 부분은? ▲산림청의 단속과 처벌, 실효성 있게 진행되고 있나?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등 총 5개 주제를 가지고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목재신문은 그동안 목재법이 걸어온 발자취 및 제도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단체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특별 대담회 형식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서 열린 중국산 침엽수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협회측은 중국산 침엽수 합판은 주로 저가의 포장재용이나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국내 생산 제품은 주로 건설용재인 테고(Tego)합판, 씨피(CP) 위주의 생산을 하고 있어 사용 용도가 다르고, 국내 생산 제품은 현재 관급공사시 KS 제품 사용, 군수 물자, 조정 관세 등으로 이미 충분한 보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협회 참석자들은 국내 생산자는 건설용재인 테고(TEGO)합판, 씨피(CP) 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알루미늄 판넬과 경쟁 가능한 제품 개발, 선박용 인테리어재, 2차 가공 합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자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