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루 전문 공급업체인 이건산업과 공동주택 건설사인 중흥건설의 아파트 마루 시공 하자를 둘러싼 소송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건산업은 지난 2012년도에 중흥건설 아파트를 시공했으며, 2013년 여름 무렵 아파트에 시공했던 강화마루에서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입주민들 사이에서 불평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중흥건설측은 이건산업측에 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이건산업측에 대해 2016년 1월경 1심에서 패소 판결을 내고 원금 및 지연손해금 4,446백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이에 이건산업측은 지난해 하반기 항소를 제기했으며 2심 판결 결과 1심보다 적은 액수의 금액을 배상하라고 판결 받았다. 현재 이건산업측은 상고기간이 남은 만큼 추가 소송을 진행할지는 현재 고심
한솔홈데코(대표 이천현)가 국내 최초로 마루 바닥재 품목에 대해 대한아토피협회와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와 항곰팡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한솔홈데코의 한솔SB마루로, 기존 강마루와 강화마루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온돌마루다. 이 제품은 신체와 직접 맞닿는 부분인 마루 표면재 및 표면재를 붙이는 접착제에 폼알데하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한솔SB마루 표면은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인 EB(Electron-Beam)코팅이 적용된 올레핀 마루 표면재를 사용해 마루 표면이 불에 탔을 시에도 물과 이산화탄소만을 배출해 인체에 무해하다.EB 코팅은 병원에서 수술도구를 살균 멸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처리 방법으로, 바닥재 품목에
“고시 위반 목재제품 유통 근절 앞장설 것”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최근 수입산 불량 제품을 국내 목재제품 시장에 유통되는 사안에 대응해 중국산 강화마루(목질바닥재)를 수입한 관내업체를 단속하고 산림청에서 제정해 시행중인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목질바닥재의 경우 국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고시된 목재제품 중 하나로, 고시에 미달된 제품일 경우 호흡 곤란이나 천식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을 수 있어 품질 기준치에 초과되는지 여부 등의 확인이 요구된다. 또 가정용이나 관공서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제품이므로 품질 관리에 더욱 주의를 요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서울국유
바닥과 밀접하게 지내는 주거문화에서 마루는 매우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다. 대리석, 타일 등이 트랜드라고 해도 실내를 아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효과에는 마루만 한 것이 없다. 또한 몸에 닿는 것은 좋은 것으로 쓰겠다는 사람이 들어나고 있어. 좋은 마감재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같은 문양의 바닥재라도 원목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강마루에서부터 친환경 원목마루까지 특별한 장식 없이 바닥재만으로 공간을 다채롭게 만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완성한 명품 마루, 파키벨기에의 파키(Par-ky)마루는 고급스러운 광택, 질감까지 탁월한 바닥재다. 삼익산업이 유통하는 파키 마루는 나무 본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나무 촉감이 살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이 강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만을 모은 바닥재 나프강마루 ‘나투스 진’을 지난 12월 7일 출시했다. 앞으로 동화기업은 나투스 진을 통해 강마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나프강마루는 친환경 신소재인 나프보드 위에 다양한 무늬지를 입혀 고강도 표면 처리한 SE0급의 최고급 바닥재다. 동화기업이 특허 출원한 신기술을 집약해 선보인 나프강마루는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품질을 더욱 신뢰할 수 있다.나프강마루는 원목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나타내어 숲속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는 ‘Space PURE’ 컨셉의 좁은 폭(7㎜×98㎜×805㎜)이며, 10가지의 패턴과 북유럽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을 살린 ‘Space COMBI’ 컨셉의 4가지 패턴이 준비됐다. 특히
천편일률적인 실내 디자인에서 벗어나 남들과는 다른 집으로 꾸미려는 사람이 늘면서 인테리어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산업이 성장하면서 강마루 시장이 급성장해 마루시장계의 새로운 대세다.코리아팀버(대표 송태연)가 선보이는 강마루 브랜드인 ‘韓마루’는 지난 2014년도에 론칭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입소문이 나고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코리아팀버는 강마루를 생산해 학교, 유치원, 기숙사 등에 납품을 해오다가 현재는 민간시장에 품질 좋은 韓마루를 공급 중이다.특히 코리아팀버의 韓마루는 합판마루의 디자인성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리아팀버가 쌓은 기술력은 KS마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현재 마루제품에서 인증 받을 수 있는 세
유럽 마루재 시장에 남양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양재 수출 국가들 안에서의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유럽 마루재 시장에는 우수 품질의 남양재 공급으로 오크 원목 마루의 생산이 증가했고, 이와 함께 강화마루와 비목재 마루의 제품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유럽마루연합(FEP)은 유럽 내 원목 마루 생산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5년 원목 마루 생산이 7천8백만㎡로 지난 2014년보다 3.6%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유럽 원목 마루 생산량은 지난 2007년 9천8백만㎡를 보인 이후 지난 7년간 계속해서 전체 20%의 내림세를 보여왔다. FEP는 이를 글로벌 금융 위기와 남양재 공급부족, 중국 시장의 확대를 이유로 꼽았다.FEP는 글로벌 금융위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한송우드는 올해 강마루 시장에 진입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 중이다. 이미 바닥재 시장에는 강화마루와 강마루, 원목 마루 등 다양한 마루재가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송우드는 ‘산들마루’라는 새로운 강마루 브랜드를 론칭해 ‘수오미’라는 친환경적이고 나무의 질감이 최대한 살아있는 자연스러움을 내세운 바닥재를 선보였다. 치열한 바닥재 시장에 ‘버치(Birch)’라는 승부수를 던진 한송우드의 왕영득 대표를 만났다. 깊은 연륜으로 쏘아올린 강마루 ‘수오미’과거 강화마루, 합판마루가 독보적으로 시장을 형성했으나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가진 강마루가 바닥재 시장에 공
원목 마루 전문 공급 회사인 선일우드(대표 이수형)는 1987년 창업 이후 국내 원목마루 시장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일우드가 공급하는 원목 마루 브랜드는 총 3가지로 ▲마지오레(Maggiore) ▲떼까(TEKA) ▲아이피에프(IPF)를 공급하고 있다.그중 마지오레는 선일우드의 자체 브랜드로써 국내에서 상표등록을 마친 제품이다. 다른 중국산 원목 마루와는 달리 원목 단판의 두께가 3~4㎜를 적용했으며 국내 KC마크를 획득하고 해외인증서 보유,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마지오레는 신라호텔, 네이버 춘천 연수원, 대치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에 시공돼 있으며 내년에는 대치동 SK뷰에 전체 납품될 예정에 있다. 최근 소비자들
목질 바닥재 고시에 변화가 생기게 될까? 목질 바닥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합판마루, 강마루, 강화마루에 대해 품질 기준이 마련됐다. 하지만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에 대해 무지한 일반인들이 ‘일반용’과 ‘온돌용’에 따른 차이를 몰라 자칫 일반용이 온돌용으로 잘못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지난 2013년 국가기술표준원은 ‘실내용 바닥재 자율안전확인 기준’을 발표하며 친환경 기준 강화에 나섰다. 이 기준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히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로, E1등급 이상의 자재를 사용한 제품만이 공산품 안전 기준인 ‘국가통합인증(KC) 마크’를 획득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해 산림청과 국표원간 중복 규제를 막기 위해 제품 인증을 한국임업진흥원이
최근 마루시장에서 강마루를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진양화학(대표 김상용)의 ‘진양강마루’가 신규 런칭해 화제다.강마루는 합판마루와 강화마루가 갖는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열전도율이 높은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져 마루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진양화학도 자사의 기술력을 활용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가지며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진양화학의 강마루 제품인 진양강마루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뿐 아니라 상업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표면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마감했으며 최고급 합판을 사용해 제작됐다. 종류는 오크, 애쉬, 티크, 메이플 월넛 등 10가지로 자연스럽고 사실감 넘치는 패턴과 색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시공이 가능하다. 진
목재는 바닥재, 벽재에 이어 천장재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석면으로 만든 슬레이트, 석고로 만든 텍스, 시멘트로 만든 콘크리트가 라돈(Rn) 등의 방출로 폐암의 위험성이 보도되면서 나무로 지은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무는 인류의 DNA와 함께 한 오랜 천연소재다. ‘쉴 휴(休)’자를 보면 문자 그대로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있는 상태인데, 이는 어쩌면 나무와 같은 자연과 함께 할 때가 가장 편안하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일반 사람들이 나무로 만든 집에 대해 염려하는 것이 하나 있다. ‘혹시 집에 불이라도 나면 어쩌지?’가 바로 그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무가 불에 타지 않게 하는 기술의 개발일 것이다. 나무가 불에 타지 않게 하는 난연제가 개발되어야 하고, 난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모던우드 황성현 대표‘기본에 충실한 기업’이라는 모토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품질에 있다고 강조하는 모던우드. 이곳을 이끄는 수장 황성현 대표는 목재산업에 뛰어든 이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마루시장의 변화를 선도해왔다.‘탄탄’이라는 이름 안에 모든 것이 함축된 모던우드의 이야기를 황성현 대표를 만나 들어본다. 모던우드를 대표하는 그 이름 ‘탄탄’황성현 대표가 모던우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77년 이건산업에 입사하면서 부터다. 이건산업을 통해 목재와의 인연을 맺어온 황성현 대표는 2년간 근무 후, 제조업의 꿈을 안고 이건마루 대리점을 시작하면서 마루
우리는 수십층 되는 아파트에서도 바닥난방을 하고 사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다. 바닥난방의 장점은 바닥을 골고루 덮혀 주니 실내온도 분포가 균질하고 따뜻함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 인체에 건강하고 쾌적감을 높여준다.우리의 목조주택도 당연히 바닥난방으로 집을 짓지만 미국의 친환경 스마트홈의 기준에서도 바닥난방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우리의 바닥난방은 전통적으로 구들장을 직접 덮히는 축열방식이였으나 현대에 와서 비축열 온수순환방식으로 변천했다. 이로 인해 전통온돌의 축열기능이 사라짐으로써 아파트의 경우 실내온도가 적정하여도 바닥이 차가우면 보일러를 돌리게 된다. 이로 인해 온도가 상승하면 창문을 열게 되는 에너지 낭비의 불합리성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바닥의 차가움을 줄이기 위한 방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마루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강마루에 청어뼈 모양을 형성화한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강그린 리얼(Real) 헤링본’을 출시했다.헤링본의 독특한 사선 무늬는 개성있는 공간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풍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꾸밀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패턴이다.‘강그린 리얼 헤링본’은 제품 표면에 LG하우시스가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와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적용, 마루의 약점으로 꼽히는 찍힘 및 긁힘, 뒤틀림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또한 두께가 6㎜로 기존 강마루(7.5㎜)나 강화마루(8㎜)와 비교해 20% 이상 얇아 열전도율이 우수해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실제 실내에서 난방후 35℃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을 측정해
모던한 느낌의 세련미 더한 삼익산업의 ‘쿼커스’삼익산업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SIP(SamIk Premium)의 쿼커스(Querkus)는 오크 수종의 러프한 디자인의 무늬목을 인테리어 가구·아트월·수납공간·도어 등 다용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목재 패널로 제작된 제품이다. 특히 오크라는 수종에 다양한 옵션들을 적용했기에 오크의 자연스러운 무늬결을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의 오크가 표현되기 때문에 원하는 공간마다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다. (삼익산업: 1588-3648) 개성 넘치는 빌드매니아의 신제품 ‘패러램 보드’빌드매니아는 최근 패러램 보드(Pallaram board)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패러램 PSL은 무거운 하중
한솔홈데코(대표 이천현)는 차별화된 가구 소재 MDF와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으로 ‘행복한 공간을 생각하는 고객가치 창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해외조림, 제재목, MDF 생산, 바닥재 등 종합 인테리어 자재 생산, 유통 및 시공, 최근에는 제재목 및 MDF 부산물을 이용한 목분사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완벽한 목재사업 벨류체인(Value Chain)을 완성했다. 한솔홈데코의 익산공장으로 들어온 산림자원은 제품 및 부산물로 재활용돼 100% 소진된다. 원목의 주요 부분은 제재목으로 생산되며, 부산물은 목재칩으로 가공돼 MDF 및 강화마루로 만들어진다.이러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인해 한솔홈데코의 익산 공장은 국내 MDF 제조업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
이제 오프라인에서만 목재를 구입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목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제품을 사가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온라인 속에서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 휴대폰 앱으로도 다양한 목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목재회사들도 자사가 공급하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그중에서도 목조주택 자재를 공급하는 홈우드(대표 박관서)는 블로그를 새롭게 오픈했다. 블로그명 ‘홈우드몰(blog.naver.com/homewoodmall)’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에 ‘원스톱 서비스’라는 큰 글씨가 눈에 띈다. 여기에서는 크게 건축자재 스토리, 시공 스토리, 건축물 스토리, DIY 스토리, 당신만 모르는 스토리, 홈우드 스토리, 입고 스토리, 출고 스토리를 주제별로 클릭해
오는 9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합판보드산업의 국산재 이용현황과 전망’ 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정연준)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는 국산재의 생산·공급정책과 고품질 목재가공기술 및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산재의 고도이용시대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산림청의 국산재 사용 확대정책, 일본의 국산재 이용촉진을 위한 목조시설물의 내화연구 및 시공사례 소개, 산림과학원의 합판보드용 고내수성 접착제 및 국산재의 보드원료 재활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당일 산림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는 국립산림과학
소싸움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에는 총면적 91.7㎡(27.7평)의 복층 경량 목조주택이 있다. 집터가 양지바른 산골마을 중턱에 위치해 있어 탁트인 벌판을 힘차게 돌아 흐르는 동창천과 마을을 살포시 감싸안은 육화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경치 좋은곳에 자리한 이 주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진심어린 상담에 감동하다 건축주 A씨는 처음에 경량 목조주택이 아닌 한옥형 목구조의 황토집을 지으려고 했다. 그러나 한옥의 건축비용은 보유하고 있는 예산을 훨씬 초과했으며, 관리하기 어렵다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 그래서 한옥을 대신할 건축물을 짓기로 하고 3곳의 업체 상담을 받은후, 대림ALC목조주택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