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 살기 위한 마음가짐한옥에 살기 위해선 그에 걸맞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 충분히 이뤄지고 가치 정립도 이뤄져야 한다. 또한 불편함이 익숙하고 유익하다고 생각할 줄도 알아야 한다.나는 그걸 ‘유익한 불편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말에 한옥의 가치가 다 녹아 있다고 생각한다. 몸 수고가 조금 번잡하더라도 심신이 편안하고 건강하다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것들이 한옥에 살기 위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머리로 배우고 몸으로 익히는 것한옥은 머리로만 배울 수 없다. 한옥은 몸으로 기억하는 몸 공부의 일종이다. 한옥을 배워서 짓고 그 기술을 익히기까지에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나무를 알아야 하고, 집의 원리를 공부해야 하고,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생각할
▶ 도심 가득 빼곡히 들어차 있는 아파트, 획일적이고 개성 없는 숨 막힐 듯한 도심에서의 삶을 벗어나 스페인의 정취를 가족이 머무는 집으로 고스란히 가져왔다. 새하얀 벽에 파도치는 듯한 곡선이 더해지고 푸른 지중해의 색을 가득 담은 현관문은 스페인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옛 남유럽의 오리지널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집을 지금 만나보자. 회색빛 도시로부터의 탈출건축주는 도심지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던 평범한 직장이었다. 매번 출퇴근을 반복하며 다른 이들과 다를 것 없는 반복적인 삶은 건축주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너리즘의 늪에 빠져들게 했다. 평생 살 수 있는 나만의 집을 갖고 싶다는 생각도 그때 함께 찾아왔다.성냥갑처럼 남들과 비슷한 집이 아닌 내 생각과 취향이
▶ “비보잉(B-boying)을 하던 한 청년이 우연히 공병대에 가서 목공을 배우게 됐고, 나중에 자신의 이름을 건 공방을 하게 됐다”. 이 한 문장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땀들. 고난이도의 동작을 멈추지 않고 연결시켜야 하는 비보잉처럼 그는 구상하고, 디자인하고, 만들어낸다. 마치 춤을 추듯이 부드럽게 말이다. 그가 지금 서 있는 무대도예작가와 함께 만든 ‘소반’으로 최근 해외는 물론 국내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양웅걸 목수를 만나기 위해 그의 작업실을 찾았다. 지하철 인덕원역에서 다소 떨어진 조용한 곳, 그의 스승과 다른 목수들의 작업 공간이 마치 작은 목공 작업촌처럼 그곳에 모여 있었다. 그는 이곳에서 목공일을 배운 후 취업을 했었지만, 오히려 직장 일보다 목공 관
권장현 소장_서울국유림관리소 “국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목재제품 공급 위해 발로 뛰겠다”권장현 소장님을 소개해 주신다면?1990년도 임업직 9급으로 입사해 일선 의정부·수원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청 산지관리과, 목재산업과, 산림자원과 등 산림정책부서에서 두루 근무했으며, 금년 3월 1일자로 기술서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했습니다. 단속반을 조직하신 계기는 무엇입니까?목재제품 품질 단속은 2012년부터 운영해 왔으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2013.5.24)되면서 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별도의 전담팀 없이 산림경영 업무 등과 병행해 목재제품 품질단속·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그러나
서울 망리단길, 핫 플레이스가로수길, 경리단길, 요즘은 메인도로보다 뒷골목이 뜬다. 그렇게 뜨고 있는 망리단길에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고개를 돌려 한 번씩 바라보는 ‘핫 플레이스’가 있다.망리단길을 찾은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망원시장을 지나는 동네 사람들도 한 번씩은 궁금한 그곳, 그곳에 가면 ‘고양이’와 ‘목공’을 사랑하는 추민정 대표를 만날 수 있다.‘묘한, 나무의 시간’, 영화 제목을 연상시키는 공방의 이름이 특별하다.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제 목공 선생님이 하시던 공방 이름이 ‘나무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거기에 ‘묘한’을 붙였습니다.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묘하다는 느낌도 살려 중의적 표현으로 그렇게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고양
박종영 박사님의 이력을 소개해 주신다면?1981년에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직 공무원으로 채용돼, 1991년에 연구관, 2001년에 목재 가공과장, 환경소재공학과장을 맡았습니다. 1986년부터 4년간 일본 큐슈대학에 유학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에 한국임업진흥원이 설립되면서 기술 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퇴직 후 현재는 기술 자문 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목질 재료 연구를 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특이한 것은 국내 최초의 침엽수 합판 개발 및 공장 실연 생산, 섬유판에 대한 연구결과의 공장실연 및 기술이전 등입니다. 제도 개선면에서는 목재제품 규격의 제·개정, 국산재 사용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재자원의 재활용 강화, 실내환경 개선
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산업 현주소에 대한 생각은?국내 목재산업은 아직 1차 생산과 2차 제조·가공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열악하고 부족한 상황인 것이죠. 특히 최근에는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집안 실내장식은 물론 목공 기반 취미생활에 이르기까지 목재산업의 외연이 확장돼 국내 목재시장 규모가 연 35조 원에 달하지만 국내 자급률이 16%대에 불과한 것은 불행한 현실입니다.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공공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 구매가 필요한 이유는?국내 목재시장 규모가 연 35조 원 규모로 크게 늘어났지만 국내 자급률은 16%에 불과할 정도로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에 현행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은 지
김종태 센터장님 소개와 취임 소감은?저는 강원대 임산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의 목재생산 및 유통회사에 10년 동안 근무했고 중부목재유통센터의 전신인 임산물종합유통센터가 1997년 설립되면서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목재·목조건축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우리 중부목재유통센터 뿐만 아니라 향후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이 주어진 것에 대해 큰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 중부목재유통센터의 기관장으로서 국산목재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어떤 곳인가?1997년에 설립된 중부목재유통센터는 치산녹화 사업으로 울창해진 산림을 가꾸면서 발생되는 간벌목을 가공 및 유통해 산주의 이익 증대와 국산목재
PSJ목공기계 회사를 소개해 주신다면?회사 대표인 제 이름 박성진의 약자를 따 설립된 PSJ목공기계는 설립 2년차의 신설 업체로 목공기계와 산업기계 등 다양한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해외 여러 나라 제품들을 직수입해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목공장비에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우드워커들에게 장비 설치와 교육, A/S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목공기계 회사에서 약 31년 간 근무하면서 목공기계와 산업기계 등 기계 분야에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때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만나 두터운 신뢰를 쌓은 사람들이 제가 가진 가장 든든한 아군으로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국내
▶ 우드워커, 목공 좀 한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고, 알아야만 하는 카페. 회원 수 23만 명에 달하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취미 및 전문 목공의 핫 플레이스! 그런 우드워커가 드디어 그들만의 아늑하고 든든한 아지트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목공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우드워커 대표공방을 함께 만나보자. 커피숍? 아닙니다! 우드워커 대표 공방입니다!빌딩 숲 가득한 강남 논현동, 갖가지 화려한 커피숍과 옷가게가 즐비한 이 곳에 무엇인가 낯선 것이 들어왔다. 지나가는 동네 사람은 외관만을 보고 “여기 커피숍이에요?”
목재가공과 과장으로 취임된 이후 소감은?연구자가 되고 지금까지 목재보존 한 분야만 성실히 걸어왔습니다. 목재가공과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무척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목재가공과장으로서 우리 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목재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목재가공과에 대한 간략하게 소개한다면?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에는 목재가공과와 재료공학과, 화학미생물과가 있습니다. 목재가공과는 국산 목재 사용 및 목재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전기·전자, 의료 등 첨단 소재에 적용되는 분야를 발굴해 목재 활용기술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목질복합화 연구, 목재나노기술 신소재 연구, 목재보존 및 열화 방
“경량목구조, 싸게 지을 수 없을까” 질문에 맞서다이영주 대표는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목조주택 시공을 해왔던 빌더다. 건축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목조주택을 더 직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영주 대표가 처음 목조주택 시공 현장을 방문했을 때 놀랐던 점은 ‘젓가락으로 집을 짓는 것 같다’라는 것이었다.그렇게 한순간에 매료된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커져갔고 결국 목조주택 세계에 뛰어들었다. 이영주 대표는 “목조주택은 규격화된 자재와 완성도 높은 설계, 꼼꼼한 디테일로 무장됐기 때문에 그 어떤 구조의 주택보다 인간에게 가장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라며 목조주택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영주 대표는 “깊이 없이 접근하면 낭패를 당할 수 있어 건축주와 설계 시공자 모
고열처리 목재를 국산화 시키다고열처리 목재의 첫 탄생을 보자면 1990년대 유럽의 핀란드, 네덜란드, 프랑스 및 독일에서 연구가 진행돼 핀란드의 목재 기술 연구소에서 최초로 상용화 및 대량 생산을 해 수출이 시작됐다.유럽 등지에서 고열처리 목재를 만들게 된 이유는 바로 저가의 목재를 처리해 경제성을 높이고, 목재 폐기물이나 부산물도 환경 오염없이 목재 재사용을 지속하기 위해서다. (유)명성의 이주갑 대표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국내산 참나무를 활용해 고열처리 목재를 생산해 내기로 결심했다. 그가 목재 사업에 처음 뛰어드는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특히 국내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고열처리 목재를 생산해 제품화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은 더 컸다. 하지만 어려운 기간 동안 사업 파트너로 함께해준 이들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국립산림과학원장이 된 지 두 달이 돼 갑니다. 스물한 번째 국립산림과학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척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연구자의 중요한 역량인 창조성을 높이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려 합니다.올해 국립산림과학원의 핵심 사업은 무엇입니까?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가지 핵심 사업을 중점
미국 침엽수 목재 수출 협회가 국내 목재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목재제품을 선보였다.그중 공학목재 제품 제조업체들을 대변하는 미국공학목재협회(APA-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 찰스 반스(Charles C.Barnes) 디렉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APA는 어떤 곳인가?1993년에 처음으로 미송합판협회(Dou glas-fir plywood Association, DFPA)로 출발해 남부 소나무를 사용한 제품들의 제조까지 확장되면서 미국합판협회(American Plywood Association, APA)로 운영하다가, 집성재, I형장선 및 구조용 복합목재 등이 생산되면서 1994년에 협회명이 APA-
▶ 흔히 목재를 이용해 제작한 인형에 대해 ‘꼭두’라 부르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인형으로 인식해왔다. 하지만 러시아의 ‘마트로시카’, 과테말라의 ‘걱정인형’등 각 나라마다 전통성을 담은 목재 인형을 제작해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고 있다.동양인 최초로 체코 현지에서 전통 인형극을 전공하며 목재 인형을 제작한 문수호 작가.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체코의 전통 목재 인형을 소개한다. 연출가의 길을 걷다 만난 인형극한국종합예술대학에서 무대 연출을 전공한 문수호 작가. 직접 각본도 쓰고 연극의 무대를 연출해 봤지만 뭔가 부족했다. 연극 안에 담고 싶은 내용과 주인공들은 많았지만,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출연진으로 항상 2%가 부족했다. 그러다 대안 연극으로 ‘인형극’을 조우하게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취임 소감은?어릴 때부터 제재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나무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자랐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목조건축이 저의 업이 될 줄 몰랐습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목조건축업의 산실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제9대 회장으로 소임을 맡게 된 것도 이러한 연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한국목조건축협회의 협회장이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최근 급변하는 건축산업 정책인 소형건축물구조기준, 내진설계 의무화, 현장대리인제도, 소형건축물 면허제도 등의 실무적 중심에 있는 협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서 더욱 어깨가 무겁습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1996년 설립 이후 21주년을 맞고 있으며, 설계사, 시공사 및 자재사가 구심이 된 건축업으로 상호협력하
취임 소감과 임기 내 협회 운영 목표는?내년이면 협회가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물론 협회 창립할 때 저도 창립 발기인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했지만 그래도 10년이 된다는 것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동안 전임 회장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협회를 운영한 결과 목재업계에서의 협회 위상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또한 이 제정 시행된 지 5년차가 되어 목재업계에서는 초기의 혼란에서 조금씩 적응해 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협회의 회장직을 맡아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렇지만 한 차원 발전된 협회의 향후 10년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 4가지를 협회 운영의 목표로 삼고 추진할 것입니다.첫째,
‘장수명 주택’ 트랜드 부합, 업계 선두주자로 나서해안종합목재는 최근 방부목재 사업 이외에도 장수명 주택이라는 트랜드를 본보기 삼아, ‘지지내화木경량벽체’를 제작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장수명 주택이란 말 그대로 수명이 긴(100년 이상) 주택으로, 실내구조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주택이다.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 1,000세대 이상 신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를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서다.조영팔 대표는 “우리나라의 주택 평균 사용연수는 27년인데 반해, 영국이나 선진국 등은 77년으로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이 영국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있나요?북부지방산림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의 국가 소유 산림을 경영·관리하고 있는 산림청의 1차 소속기관 입니다. 지방산림청과 6개 국유림관리소로 조직돼 242명이 근무중이며, 수도권에는 서울·수원국유림관리소, 강원 영서지역에는 춘천·홍천·인제·양구국유림관리소가 있습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 하고 있는 일은 크게 네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째, 조림사업 추진, 경제림 중심 숲가꾸기 및 기술교육 강화로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둘째, 시장 수요를 고려한 목재공급을 통해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고, 임도시설 확충과 임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임산업 경쟁력 강화로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있습니다.셋째, 산불 예방 및 피해 최소화, 산림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