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조 목재산업 규모 대비 지원·단속 예산 턱없이 부족, 업계 “피부 와닿는 정책 마련해야” 산림청 올해 예산 총 2조 456억원中 품질단속 예산 7.2억원·목재산업 예산 153억원2016년 기준 목재산업 생산액 35조원 규모 비해 낮은 예산 책정“산림청은 단속과 처벌만 급급… 목재산업계 활력 줄 수 있는 산림청 관심 필요”올해 산림청 예산은 총 2조 456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는 산림청에 공식 질의를 통해 △올해 산림청 예산 △2017년 대비 예산 증가 여부 △품질표시제 이행을 위한 단속 예산 △목재산업 지원 예산 △올해 목재산업에 지원될 예산 항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먼저 산림청은 올해 예산이 총 2조 456억원(보조금 1조 431억원)이라고 답변했다. 2018년 대한민국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해 왔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왔으며 그동안의 연재를 마무리한다.시행 5년 전환점 필요한 품질표시제, 목재산업계 “목재이용법 고시 재정비 촉구” 15개 품목별 유사한 애로사항들 여전히 남아… 업계 “산업계 의견 적극 반영해달라” 단속 위주의 산림청 정책 비판 목소리 높아, 홍보와 계도에 예산·노력 집중 요청 본지가 그간 목재산업계 심층기획 연재 기사를 통해 품질표시제도와 관련한 업계의 의견과 개선 사항,
중복규제 해소 및 업무 정보 공유 효과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오는 5월에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하고 목재제품 유통의 질서를 확립하고자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서울국유림관리소 목재품질관리·보호팀에서는 건축자재나 가구에 사용되는 목재제품의 질이 국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아래 관내 대형 건설사 및 가구업체에 목재제품의 품질이 표시제도에 대해 사전안내·홍보함은 물론 실제 건설 현장 등에서 구입·사용되는 목재제품에 대한 시료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점검의 사유는 목재생산업의 등록 및 관리에 대한 업무는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관리하고 있고, 목재제품의 품질관리 및 불법 목재제품의 행정·사법조치에
청장과의 첫 인사·건설적 의견 교환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는 지난 4월 12일 오후 김재현 산림청장을 면담했다고 전했다. 대전정부청사 산림청장실에서 마련된 이번 면담에서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2018년 제6차 정기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4대 박경식 회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협회 회장단과 함께 산림청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면담에서 상호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협회 회원사들이 목재이용법을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과도한 규제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단체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풀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류광수 산림청 차장,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과도 별도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고,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산림청에서도 한
김재현 청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2주년 행사 참석김재현 산림청장은 16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복지 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차별화되면서도 품질 높은 서비스 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류광수 차장, 소각산불 저감 관계기관 회의 주재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계관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대책을 공유했다. 이석형 회장, 충북본부 방문 조합장 간담회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12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목재브리켓·목탄 “오염되지 않은 제품도, 유해성 증명 끝이 없다”“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품인 건 사실, 소비자 대상의 신뢰 높여야”소비자들의 의심을 확실히 거둬야 업계 생존할 수 있어…. 최종 피해는 소비자가 입는 것. ■최종소비자까지 의식해 상품의 안전성 확보해야 목재브리켓은 유해물
5월 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1,200명 투입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오는 5월 말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입산통제구역 무허가 입산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사회연결망서비스 등 인터넷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나물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조경수 불법 굴취, 특별산림대상종 불법채취, 희귀식물 등의 서식지 무단 입산 등이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허가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불법 취급업체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만약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한국목재신문이한솔 기자본지의 ‘목재산업계 긴급 현안-목재제품 품질표시제, 무엇이 문제인가?’에 관한 15개 품목 취재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12주에 걸쳐 취재된 이 기획기사에 백 수십 명에 달하는 업계 관련자들의 호소가 담겼다. 업계 관계자들이 품질표시제와 관련해 토로하는 애로사항은 바로 ‘규제’와 ‘단속’이었다.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올바르게 표시하면 소비자도 안심하고 구입하고 사용한다는 취지에는 동의한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애로사항이 많았고, 그것을 전달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는 것 또한 공통된 의견이었다. 그러나 15개 분야의 업계인들 사이에서 “시험 검사 항목에 우리 분야와 관계없는 불필요한 것이 많다”, 또는 “검사제도나 표기 방법에 있어 상당히
제재목 일반용재는 10월 고시 시행, 임진원 등급구분 교육 진행지난해 10월 1일 제재목 고시가 시행된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다. 지난 10월 1일부터 구조용재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으며 올 4월 1일부터는 제재목 수장용재도 품질표시제의 품목으로 단속의 대상이 된다. 수장용재는 주로 실내의 치장을 위해 사용되는 부재로 수장재, 창호재, 가구재를 총칭하는 것을 말한다. 무늬 및 결의 특성이 살아있고 뒤틀림이 적으며 함수율이 낮고 내마모성이 커야 하는 특징이 있다. 아직 올해 10월 1일에 예정된 일반용재에 대한 품질표시제 실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업계에서는 구조용재와 수장용재 두 품질표시제에 대해 곤란한 기색이 역력하다. 올해 10월 1일부터는 일반용재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 이제 품질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목재칩·성형목탄 “고시 때문에 수입·유통 더는 못하겠다” “개정 중인 법임에도 불구하고 단속은 계속 나와… 적어도 개정 전엔 단속 완화해야”앞으로 규제 더 강해지면 관련 업계까지 타격 미치게 될 것 분명, 피해는 소비자에게 전가돼■단속 건수만 있지 실제 공급·생산·지원받는 업체는 어디?목재칩은 2013년
최근 3년간 제재목은 총 6건, 난연·WPC 0건, 합판 353건… 목재펠릿 최다 검사 수 기록 최근 3년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에 접수된 목재제품 규격 및 품질검사 처리 현황에서 2017년 제재목은 총 6건, 난연목재·WPC는 0건, 목재 브리켓은 단 8건만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한국임업진흥원에 요구한 최근 3년간 목재제품 규격 및 품질검사 처리현황을 보면 각 항목들에 대한 지난 3년간의 신청 건수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수치를 보여 과연 업체들이 제품에 대한 품질 및 규격 검사를 제대로 신청하고 있는지, 임진원 및 산림청이 규격 및 품질 검사를 업체들이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와 단속을 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경고 없이 단속 걸리게 되면 바로 형사처벌… 친환경 자원 ‘목재펠릿’은 억울하다 “BIO-SRF는 3차까지 경고 주어지나 목재펠릿은 달라, 사업정지 기간마저 산림청 임의… 대체 그 기준은?”목재펠릿 95%가 수입 단 5%만이 국산, 그렇다면 비중에 맞춰 적절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의문 ■극소량에 해
한국목재신문이한솔 기자2018년 산림청 예산안은 2조 456억 원이라고 한다. 이는 2017년도와 비교했을 때 약 345억원 증가한 것으로 그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한편으로 업계에서 촉각을 세우고 있는 품질표시제 이행 및 단속에 배분되는 예산이 얼마인가를 살펴보자면 전체 예산에 비해 적은 수이지만 아직 여러 애로사항이 많이 남아있다.목재제품 품질표시제 관련 기획기사를 취재하며 여전히 품질표시 및 단속 과정에서는 난항을 빚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행 된지 5년 째인 현재에도 법안 자체에 대한 업계의 의문점이 해결되지 않고, 법 시행에 있어서도 마찰들이 불거지고 있어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충분히 시행해본 상태이므로 현실에 맞게
16년·17년 산림청 단속실적, 올해 1분기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개 예정지난해 산림청 단속 처벌 건수는 총 77건으로 목재펠릿, 성형목탄, 목탄에 집중 사법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난연목재, WPC, OSB에 대해선 계도 건수가 5건 이하에 머물며 아직까지 산림청의 고시에 대한 업계 계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본지는 15개 목재제품 고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청 계도와 홍보가 얼마나 이뤄졌으며 단속 결과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2015년~2017년 연도별 단속 실적을 요청했다. 그 결과 2017년 난연목재, WPC, OSB, 목질바닥재, 목재브리켓, 집성재에 대해서는 계도 건수가 다른 품목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재펠릿, 성형목탄, 목탄에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넘쳐나는 인증제도들… “중복 인증제도 많은데 굳이 품질 표시를 따로 해야 하나?”KS, 친환경, ISO, Q·K마크 등 업계 경쟁 부추기는 인증제도들 정리 필요하다“목재업계 발전 위하는 것이 아닌 저해하는 제도들만 속속 등장”목질바닥재는 실내 사용을 목적으로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OSB 및 이를 기재로 이용한 복합기재를 소판으로 이용돼 제작된 천연 무늬목 치장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 OSB 품질표시, “목재제품 15개 품목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는다”OSB 측면에 레이저 각인, 잉크 도장 표기해도 제품 특성 상 육안으로 거의 확인 어렵다OSB 품목에 대한 단속 거의 이뤄지지 않고 업체들 품질 표시 또한 실시하고 있지 않아■“거친 표면 탓에 품질 표기해도 알아볼 수 없어”OSB를 취급하고 있는 업
2월 협회 소식지에 품목별 품질관리 개선점 담아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 이하 유통협회)가 목재제품 규격과 품질 기준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내놓았다. 유통협회는 보통합판에 있어서 현재 목재제품 규격·품질제도에서 함수율·접착성·강도·판면 및 겉모양 품질 검사를 실시하는 것보다 소비자의 보건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만 검사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이어 E3제품 등급(1회용 합판) 신설을 요청했다. 합판이 수출포장재·건설현장 1회용 깔판·양재 등 1회만 사용하고 폐기하는 용도의 제품이 시장에서 요구되는 바, 해당 등급의 신설을 요청했다. 해당 등급의 신설을 통해 기업체 원가 경쟁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아울러 국외 검사기관 지정 업체에서 받은 검사
말련산 원목 부족해 합판 현지 가격 상승, 국내 시장 가격에도 반영비수기를 보내고 있는 목재 업계에 합판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반갑지 못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연이은 겨울 한파로 공사 일수가 줄어 원래대로라면 합판 소비처가 감소해 합판 가격이 감소하는 것이 보통이나 여전히 관련 자재들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원인은 주요 원목 원산지인 말레이시아 현지 가격 상승이 국내 시장에도 반영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사 일수 자체는 비수기를 맞아 줄어든 게 맞지만 실내에서 진행되는 인테리어 마감 및 가구 설치 공사는 계속돼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됐다. 더불어 말레이시아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법 벌채목 교역 제한과 단속 강화, 쿼터제 실시로 원목 수출량까지 감소하면서 합판의 원료
본지는 최근 목재이용법 15개 목재제품 의무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른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심층 기획 연재 기사로 게재하고 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15개 품목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재하고 품질표시제도의 한계와 업체들이 바라는 개선 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봤다.섬유판 공급처들 “제도 통해 해당 제품이 합법적 제품임을 증명하는 근거 마련돼 좋다” “품질표시제도, 목재제품에만 왜 이토록 엄격한 기준 요구하는지 의구심 들어”아쉬운 점은 식품, 의류 등 다른 품목도 목재와 같이 엄격하게 검사 되고 있나?■“회사 방문한 고객들에게 설명하기 한층 편해져”섬유판을 수입·유통하는 업체 관계자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