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산시는 스마트 경제도시를 위해 세교2지구 택지개발 준공 및 오산평택 서부우회도로 조기개통, 경부선 횡단도로 건설사업 조기착수, 동부대로 연속화 공기 단축, 오산역 부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도심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앙하이츠 아셈IT타워’는 경기도 오산시 지하2층~지상15층 규모이다. 섹션오피스를 품은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수원, 동탄, 평택을 잇는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지이다. 주차대수는 법정대수의 2배가 넘는 600대를 수용한다.지하1층~지상1층까지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회장 정몽진)가 그라스울 생산라인을 증설에 박차를 가하며 무기단열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KCC는 지난 7일 강원도 문막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 1호기에 대한 증산 공사를 마치고 용해로에 새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입식에는 정몽진 KCC 회장을 비롯해 정몽열 KCC건설 회장을 비롯해 문막공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증설한 1호기는 2021년 4월부터 약 20개월간 공사 및 시운전을 거쳐 완공됐으며, 하루 약 100여톤, 연간 약 3만 5천톤의 그라
현대건설이 2023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발코니 확
부동산 시장이 2022년 침체기에 접어들며 청약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인식,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세도 가팔라 침체 국면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이렇듯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 주택 수요자들은 과거 ‘선당후곰(당첨된 후에 고민하라)’, ‘대팔대사(대충 사서 대충 팔자)’로 대표되는 시장 호황기에서 본격적인 옥석가리기를 통한 장고 끝 청약 국면으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러한 청약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키워드가 있다.‘공공택지’와 ‘분양가 상한제’가 그것인데, 수요자들이 수용 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신공영은 시공하는 아파트 ‘아산 한신더휴’가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동, 총 603가구로 들어선다. 전용 8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84A타입은 수납공간이 많고 개방감이 있는 평면으로 구성되며 84B타입은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된다. 이밖에 99타입은 알파룸을 주방과 접목, 3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아산 한신더휴’는 아파트 7개 주동을 남향형 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를
지식산업센터의 핵심 선택 요소로 ‘도로 접근성’이 주목받고 있다. 도로 접근성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는 화물 운송에 유리해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기도 한다.지식산업센터 선택에 도로 접근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들의 특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밀집지 대부분이 지역 핵심 주요 도로나 IC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일례로 성수동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평당 3,000만 원이 넘는 고가로도 거래되며 매매가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이곳은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동일로 등 서울 핵심도로들이
최근 부동산 시장이 정부정책,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의 이유로 요동치면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이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지역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집을 짓는 방식으로, 조합원 가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도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ㆍ호수 배정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또한 일반 분양 대비 가격 경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주 오션뷰펜션 ‘씨뷰풀빌라’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전화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씨뷰풀빌라는 객실 통유리로 맑은 동해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객실에서 스파를 하며 창 밖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를 갖췄다.객실에서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가상현실 VR대여와 닌텐도위, 물놀이 세트 등을 대여할 수 있어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여는 선착순이므로 예약 시 대여해야 한다.객실 내 스파 외 개별풀빌라를 이용한 물놀이도 가능하며 개별바베큐장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성’은 기존 협력사 외 중소기업 10곳 이상과 추가 협력을 진행하여 보다 폭넓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내게 맞는 유리 제품이 무엇인지 먼저 상담받을 수 있는 ‘글라스 컨설팅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성’은 장식장 유리문, 거울문, 슬라이딩 도어, 스크린 유리, 유리 칠판 및 부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유리 주문 제작 전문업체이다.모든 유리제품은 가정집부터 상가 등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유리를 사용하고, 경력 8년 차의 유리 전문 기술자가 전문적인 기술을 통해 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픽쇼코리아(대표 신우훈)가 자사 제품인 '빔페인트'에 대한 실내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주)픽쇼코리아는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통해 빔페인트 제품의 성분 시험을 마쳤다. 본 시험은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시험으로, 유해 오염물질을 분석해 환경부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에 따라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빔페인트와 같은 페인트 제품은 포름알데히드(HCHO), 톨루엔(Toluene),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3가지 항목을 검사하는데, 각각 0.02 이하, 0.08 이하,
일반인들은 목조주택에 대해 막연하게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건축공법과 규모에 따라 건축비용에 차이가 있으며, 일반 주택에서 목조건축이 경제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건축비 외에 거주자의 건강과 환경 요소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많다. 이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관련 내용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였다.도움을 준 전문가는 해당 분야의 연구 경험이 풍부한 목재 관련 국내 최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목재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다변화 양상이 거세지자 그에 발맞춰 아파트의 평면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집의 개념이 단순한 거주시설이 아니라 여가공간, 수업공간, 힐링공간 등의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서 건설사가 수요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다채로운 타입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한 186개 단지가 선보인 평면은 총 1066개로 집계됐다. 분양단지별 평균 평면 개수는 5.73개였다. 평면을 10개 이상 갖춘 단지도 22개에 달했다. 전체의 11.8%에 해당
최근 시장에서 지역 최고층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초고층 단지는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최고층 단지들은 입주민들의 주거선호도도 높다. 일반적으로 중심업무지구나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높은 층수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에 함께 화려한 외관 특화 설계까지 더해져 때문에 랜드마크로 지역 내 집값을 견인하는 역할도 한다. 고층으
마루판 제조용 합판이 ‘열대산(4412.31-4011)’이라고 세액경정 과세를 했던 처분청 인천세관이 조세심판 심리에 제출한 의견진술 자료가 엉터리 주장으로 일관하고 교묘하게 가리고 자르는 편집한 논리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어 청구인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청구인, 처분청 모두 천연림에서 식별이 어려운 쇼레아속 수종이라는 것 다툼 없어인천세관이나 청구인 모두 해당 메란티다운르바르(학명 Shorea sp.) 수종이 천연림에서 수종 식별이 어려운 수종들이고 쇼레아속에 해당하는 수종이라는 데 다툼이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하면
한국 경제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이른바 3고(高) 경제에 빠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과감한 투자에서 안정적인 투자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소액으로 무난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인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아파트에 비교해 저렴한데다 대출도 높은 편이라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아 인기다.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실거주가 아닌 수익 창출이 목적인 상품인 만큼 더욱 신중하고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된다.부동산전문가들은 우선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 되어야 하고, 관리비나 대출 이자 상환 등 고정 비용이 발생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탄소중립 추진과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림 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2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24일부터 2일간 개최했다.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산림 분야의 정보기술 교류의 장으로 정보화를 통한 산림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 실현’을 주제
수요자들이 돌아올 상승장에 대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최근 규제가 완화되고 거래활성화 대책이 나온 추세여서 유망 투자처를 선점할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과거 부동산 대세 하락 기간은 약 4년(2008년 말~2012년 말) 정도에 해당했다. 올해 이미 1년가량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만약 이번 하락장이 과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면 앞으로 3년 뒤 반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특히 분양시장의 경우 분양 이후 입주까지의 시간
최근 부동산시장 내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월 셋째주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52만원으로 집계됐다.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400만원대를 넘긴 것이다. 이는 원자재값 인상 등의 영향이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연말에는 1500만원 선에 닿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지금만이 아니다. 과거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시점에도 분양가는 올
명품 브랜드들은 불황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품 가격을 올리고 신규 매장을 내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가 대표적이다. 에르메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52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에르메스는 올해 10월, 약 8년 만에 신규 매장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하는 등 경기상황과 무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
스위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이 자사의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 핏’과 포낙보청기 전용앱인 ‘마이포낙’을 사용하는 난청인의 건강 데이터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연구발표에는 스위스 포낙보청기 본사의 건강, 연구 개발 분야의 과학자인 '에밀리 유리(Emily Urry)’와 포낙 청력 연구 센터에서 근무중인 청각전문가 ‘엘리자베스 스튜어트(Elizabeth Stewart)’, 마지막으로 포낙 스위스 본사의 청각전문가 ‘제인 우드워드(Jane Woodward)’가 참여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포낙보청기가 한국시장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