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제재목 가격이 지난해 3분기에 떨어진 데 이어 하락세를 유지한 채로 보합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는 제재목의 가격이 약 13% 정도 하락했다고 세계목재자원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는 유럽의 목재 시장은 제재목에 대한 수요가 저조해져 가격이 상승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특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제재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글로벌 제재목 가격 지수인 GSPI(Global Sawlog Price Index)는 지난 일년 간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제재목의 가격이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한 채로 보합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과 겨울동안 많은 지역에서 목재 수요가 급격하게 줄었는데 GSPI는 약 다섯번째 분기 연속으로 약 ㎥당 81.94달러 하락했다
원목도어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경기 오산의 태화목재(대표 김학천)가 러시아산 레드파인 집성판을 공급한다. 그동안 원목도어를 전문으로 생산해오던 태화목재는 앞으로 목재시장에서 다양한 품목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에 착안해 다각화된 품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들여오게 된 러시아산 레드파인 집성판은 나무결이 곧고 색감이 좋아서 DIY 가구용으로 제작시 나무의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날 뿐 아니라 도장을 하더라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DIY에서 인기가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있다. 레드파인(Red pine)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목재로써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등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태화목재는 러시아산 레드파인 집성판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
남태평양의 투발로는 전체면적이 24㎢(여의도 면적 3배)이며 해발 4M인 국가다. 지구온난화로 국토가 해마다 물에 잠겨 이미 9개의 섬 중 2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투발로의 총리가 살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지만 이웃 나라들은 투발로인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기에 인색하기 짝이 없다.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세계녹색성장연구소(GGGI)가 10월 말 국회비준절차를 마치고 국제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브라질 리우 세계 환경회의에서 영국, 호주 등 세계 17개 국가가 GGGI의 국제기구 전환 협정에 서명했다.이러한 사실은 우리정부와 인천시 당국이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을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의 위차블랫(WirtschaftsBlatt) 보고서에 따르면 이케아가 이탈리아의 제조업체와 아시아 공급업체의 일부를 교체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운송 비용의 상승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이케아는 라스피터슨(Lars Petersson) 이케아 이탈리아 지사장의 말을 인용해 “아시아 공급업체의 능력과 기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탈리아 제조업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의 제조업체는 중국과 폴란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의 물건을 이케아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이케아에서 판매되는 상품군의 8%가 이탈리아에서 들여오고 있다.출처 : Fordaq.com
⑦ 유럽산 레드파인(Red pine)Pinaceae (소나무과)학명: Pinus sylvestris L.분포: 유럽 전역, 중앙아시아,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분포 우리나라 적송(赤松)과 가장 유사한 목재레드파인(Red pine)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상업용 목재로써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노르웨이 등 각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러시아에도 이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소스나(Sosna)라고 불린다. 중국 연변지역에서도 자란다. 심·변재는 명확히 구분되며 심재는 담적갈색, 변재는 황백색이고 연륜도 뚜렷하다. 어느정도 단단한 목재로 수축율은 좀 큰 편이고 강도는 강한 편이다.내구성이 높고 가공과 건조 모두 용이하다. 일단 건조되면 치수안정성이 있다. 미국산
케이에스우드(대표 박종원)는 천정창과 접이식 사다리로 유명한 폴란드 ‘파크로(FAKRO)’社의 접이식 사다리를 한국에 공급한다. 파크로社의 제품은 중국산 제품과 달리 품질의 안정성과 강도,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접이식 사다리는 매립형이기 때문에 사다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나머지 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특히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전원주택, 아파트, 일반주택, 원룸 등 층고가 높은 곳의 다락방 등에 설치할 때 매우 유용하다.유럽 특허를 지닌 접이식 사다리는 코너 힌지로 단단함과 견고함을 줬고, 약 360㎏의 무게까지 지탱할 수 있다. 또 백색의 미려한 색상을 지녔고 내연과 불연처리로 불에 강하다. 국내 수입품 중에서 발받이의 폭이 가장 넓고 논슬립 기능이 있어 미
1962년 세계최초 엣지벤딩기 생산, 1967년 세계최초 콤비 사이징 엣지벤더 생산, 1987년 세계최초 Through feed 재단, 엣지 기계 생산, 1989년 세계최초 엣지 Processing center 생산…. 목재 가공 기계 부분에서 글로벌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호막 그룹의 저력은 수 십 년간 이어온 역사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겠지만, 그 역사는 앞서 기술한 각종 기계 생산에서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그 화려함을 대변하고 있다. 세계적 기업 호막 그룹의 한국법인인 호막코리아(대표 김태형)는 지난 1997년부터 자타공인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호막(HOMAG)그룹독일 슈투트가르트 지방에서 약 40분 거리의 쇼플로어에
세계 산림인증 면적 현황2009년 5월 현재 FSC 혹은 PEFC의 인증을 취득한 세계 산림면적은 3.2억ha이며 이는 총면적의 약8%에 상당한다. 이 두개의 주요 한 제도 이외에도 독자적인 산림 인증제도가 있으며 여기에는 인도네시아의 LEI와 일본의 SGEC가 포함되어 있다. 인증 산림면적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북미 및 서유럽이며 각각 약 38%와 53%로 되어 있다. 그 밖의 지역으로는 구 소비에트연방제국이 약3%, 오세아니아가 약5%로 비율이 작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가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유럽약 8200만ha의 서유럽인증 산림가운데 약 2700만ha가 FSC인증이고 약 5500만ha가 PEFC인증이다. FSC인증은 스웨덴, 폴란드, 크로아티아, 영국 및 라트비아에 집중되어
러시아의 목재 가공업 … ㉣ 가구■ 가구 생산전체 목재 산업 중 가구 부분은 2006년도 11.7 %를 차지했다. 최근 중소기업들은 가구 부분에서 매우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가구 산업 전체의 주요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의가구생산량은 전체 가구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가구산업의 급속한 발전의 필수조건은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공급보다 높은수요, 원료의 적절한 공급, 구성부품과 반제품수요, 그리고 구소련의 독립 국가연합과 같은 외부시장이 있다.러시아 목제품 무역과 당면 과제■ 외국 무역2006년 목재와 종이제품의수출(가구포함)은 2005년에 116.3%인 1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이러한 제품의 수출물량 자체는 감소되고 있다. 수치를보면 원
러시아의 목재 가공업 … ㉢ 집성재■ 집성재(Glued-laminated timber)2000년 이후의 지속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집성재의 생산과 이용은 낙후되어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 기업들은 10만㎥미만의 집성재를 생산하는데, 이는 선진국의 생산량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이다. 한편, 유럽의 집성재 생산중 러시아의 비율은 2% 미만이다. 러시아국가 통계(Russian State Statisics; Rosstat)에 따르면, 집성재의 생산량은2001년과 2005년 사이에 11배 성장했는데, 이 때 구조용 글루램생산은 38배가 증가했다. 2005년도 글루램의 생산량은 6만8000㎥으로, 하중지지용 구조 글루램 3만3000㎥을 포함한다. 이러한 수치는 2004년도에 비교하면, 전 체 글루램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일, 아마존 유역의 산림벌채를 2010년까지 40% 삭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기후변동에 관한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AFP에 의하면 룰라 대통령은 2008년 12월2일부터 폴란드의 포츠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조약 제14회 당사국총회(COP 14)에서 이를 정식 표명했다. 룰라 대통령은 앞선 12월1일, ‘기후변동에 관한 국가계획’으로 정부가 채용한 환경보전 행동에 관해 서명했다. 현지 언론인 Folha Online에 의하면 동 계획의 골자는 아마존의 산림파괴를 막는것으로 벌채에 의해 대기중에 방출되는 CO₂의 삭감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0년까지 산림벌채를 2006년 대비 40% 삭감하고, 그 후 2017년까지
유럽시장의 수급 악화로 구조조정 단행 핀란드의 Stora Enso社는 지난 10월30일, 산하의 목재제품사업에대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더불어 생산량 조정계획을 발표했다. 제재공장의 영구폐쇄 및 일시폐쇄 등으로 합계 120만㎥의 삭감을 실시한다. 동사의 2008년 3/4분기 목제품 사업은 2230만 유로의 영업손실을 계상해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유럽의 제재산업은 유럽지역 내 시장의 수요감소와 2009년부터 실시되는 러시아 원목수출세의 대폭인상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대형제재업체 각 사에서 제재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시작되고 있다. 이번 제재 등의 감산 계획은 합계 120만㎥로 유래가 없는 큰 규모로, 파이쿠센공장(에스토니아, 연간생산능력 17만㎥)은 연말의 폐쇄를 앞당겨 10월 말에 폐쇄하기로
■ 건축자재 시장현황과 전망 ○ 2007년 폴란드 내 건축자재(building materials) 매출은 PLN 220억(약 65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보임. ○ 올해에도 건축자재 시장전망은 밝음. 전문가는 250억 PLN 정도의 시장규모 성장을 예측, 일부 기관은 PLN 300억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함. ○ 건축자재시장 확대 요인 - 경기호조 : 2007년 6.5% 성장. 2008년 다소 둔화될 것이나, 여전히 5~5.6%의 건실한 성장세 - 건설업 호조 : 2007년 1~9월 중 건설부문의 생산은 전년동기비 20% 신장 → 건설업은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 - 주택건설 호조 지속 : 2007년
전 시 회 명 일 정 국가명(도시) 전시 내용 세계 최대 가정용품/가구점 2008/01/04 ~ 2008/01/06 영국(버밍햄) 가구. 가구산업 토론토 홈데코 박람회 2008/01/12 ~ 2008/01/15 캐나다(토론토) 가구. 가구산업
‘제8회 환태평양 바이오복합재 심포지엄’ 참관기저급 폐목재를 양질의 복합재로…세계과학기술 한자리에지난해 11월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루에서 ‘제8회 환태평양 바이오복합재 심포지엄(8PRBBCS 2006)’이 열렸다. ‘바이오복합재의 진보와 도전(Advances and Challenges in Biocomposit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14개국, 192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자를 비롯해 전북대 문성필 교수 등 5명이 참가했다. 1992년 뉴질랜드에서 처음 개최된 이 심포지엄은 한국,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말레이시아, 폴란드, 인도 등 환태평양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창립해 2년마다 자리를 갖고 있다. 매
지난해 러시아에서 가구 생산량은 16억6000만 달러에 육박했다.그러나 같은 해 가구 수출이 2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0%가량 상승한데 비해 수입은 13억 달러로 2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년 러시아 국내 가구 소비는 약 23억4000만 달러에 달했다.흥미로운 점은 1990년대 러시아 가구산업의 성장을 이끈 것이 가정용가구였다면 2000~2005년 사이에는 사무용 가구가 가구시장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사무용 가구 시장은 2004년에 비해 약 27% 성장한 2005년 9억 달러의 판매를 보였다.이러한 성장은 모스크바와 세인트 피터스버그 외곽에서 보였으며, 특히 중앙 러시아, 우랄, 시베리아 등지에서 뚜렷했다. 러시아는 2004년 1억1100만 달러의 사무용
캐나다 주택청의 캐나다 목조건축 기술에 관한 교육세미나는 지난 1999년 양국간 목조기술 이전 내용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목조건축에 관한 기술세미나는 융자프로그램이나 E-하우스 개념과 함께 캐나다 목조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정보 교환을 목표로 점차 전문화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한국 캐나다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캐나다 목조건축 기술 세미나캐나다 기술세미나의 특징은 무엇인가?최근 들어 목조건축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중국, 일본, 칠레와 독일, 영국, 아일랜드, 폴란드 등 전 세계에서 CMHC 교육팀이 이 같은 교육을 공식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또 우리 공사 외에 COFI(캐나다임산물협회), Canada Woo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에 이어 독일 가구시장에도 중국의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2005년중 독일의 가구 수입시장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반면, 중국산 가구의 대 독일 수출은 7월까지 40% 증가하여 향후 수년 내 폴란드와 이태리를 제치고 최대 수입국가로 등장할 것으로 VDA(독일 가구협회)는 예상하고 있다.이와 같은 중국의 급성장세에 독일 가구업계는 중국산 가구업체들이 중국정부의 지원금을 통하여 독일시장에서 덤핑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U의 공정경쟁국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05년 상반기 독일의 전체 가구시장은 187억유로(한화 약 23조원)로 전년 대비 4.2%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05년 총 187억유로의 독일 가구시장에서 중국산
세계 가구업계의 거인 IKEA의 폴란드 비즈니스가 날이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 IKEA는 그간 폴란드를 저렴한 기술인력 활용이 가능한 생산기지로 간주하고 생산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최근들어서는 엄청난 잠재력의 시장으로도 인식해 유통 및 판매망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IKEA는 지난 1988년 폴란드에 ‘공식적으로’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8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그러나, 이 회사가 폴란드에서 실제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그 시기가 훨씬 앞서는데 1961년에 이미 폴란드의 한 가구 생산업체와 협력이 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날 IKEA는 90여개의 폴란드 가구 제조업체들로부터 납품을 받고 있다. IKEA에게 폴란드는 매우 중요한 나라이다. ‘IKEA 폴란드’의 대표 Jan Musio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