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업계 건조시설 도입 활성화 주역 특수목의 대명사 영림목재(주)(대표 이경호)가 건조설비를 갖추고 열처리인증업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영림목재는 우선 40㎥ 1개로의 건조기를 도입했으며 지난 10일 시험가동에 들어갔다.목재팔레트 열처리고시가 제정되고 팔레트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영림목재의 건조기 도입은 시기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영림목재는 팔레트뿐만 아니라 악기재 등 까다로운 건조를 요하는 목재를 건조해나갈 계획이며 향후 건조로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영림목재의 건조기 도입으로 팔레트 제조업체 및 악기재 생산업체들의 건조시설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미 펜실베니아주정부, 하드우드 어워드 수여 특수목 분야에 일익을 담당해온 영림목재(주)(대표 이경호)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하드우드 인터내셔널 어워드(Hardwood International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림목재가 지난 1월2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헤리스버그에서 열린 Agro 2002 쇼의 활엽수목재구매상담회(Hardwood Buyers Mission)에 특별초청 받아 이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동안 펜실베니아주 하드우드 수입실적을 인정받아 입상한 것으로 알려졌다.Agro Show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정부에서 매년 농업 각 분야의 미국 내외 업체를 초청해 미국 내 수출자와 해외구매자를 연결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분야별 각각 한 곳의 해외 구매자를 선
(주)현경, 이현의 대표이사 취임예정 영림목재(주)는 지난 12월20일 인천 뉴스타호텔에서 열린 ‘2002년 사업계획 발표 및 간부급 부부동반 송년 모임’에서 2002년 1월부로 원목 및 제재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신규법인인 (주)현경에는 영림목재에서 23년간 몸담았던 이현의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13년간 원목영업을 담당해왔던 진영완 차장이 본부장을 맡게 된다.이로써 영림목재(주)는 신복산업(주), (주)대응, (주)안상에 이어 네번째 계열사를 탄생시켰다.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림목재는 특수목사업부, 무늬목사업부, 팔레트사업부 및 제반지원부서가 남게 되어 전 회사를 통괄, 운영하여 시너지 효과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주)현경은 지금까지 해왔던 PNG, 동남
종합목재 회사 영림목재(주)(대표 이경호)는 남동공단 내 공장에 800㎡의 팔레트 전용 대단위 창고를 마련했다.지금까지 팔레트에 사용되는 목재는 비교적 저급의 목재로 제작한다는 인식이 일반화돼 있어 자재 관리를 소홀히 해왔던 것이 업계의 현실이었다. 이로 인해 자재 및 팔레트 완제품이 직사광선과 빗물에 노출돼 할렬과 간혹 부패가 된 목재가 일부 섞여 팔레트를 제작하게 되는 폐단이 있었다.영림목재 관계자는 “이러한 업계의 폐단을 근절시키고 확실한 품질관리와 타사 제품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팔레트 제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팔레트 자재 및 완제품을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는 팔레트 전용창고를 신축하게 됐다.”고 창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