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조건축정책포럼 이상정 의장은 “바닥 충격음 차단구조의 현행 규정은 목조 공동 주택의 시공이 원초적으로 차단되어 탄소중립 2050과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므로 대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포럼에서 나온 제언을 새겨듣고 목조 공동주택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층간소음 제조 정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세계는 80m가 넘는 목조빌딩을 짓는 등 국가별로 목재기술수준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목조건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부동산 시장 규제가 여전히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인 생활 숙박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생활 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데, 이 때문에 보유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고 취득세 중과나 보유세 부담도 적다. 이외에도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는 대부분의 주택과 달리 전매도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등의 주택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비교적 낮은 초기 자금으로 매매, 투자가 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 차음구조에 대한 국내외 법령 분석2.1 차음구조에 대한 국외 법령 및 기준미국의 건축법(IBC)은 공기전달음 규정에서 음향투과등급(STC)의 최소 기준을 규정한다. 각 세대간, 공용 공간으로부터의 벽과 칸막이벽, 바닥/천장은 최소 STC 50dB, 현장 측정의 경우 45dB로 규정한다. 캐나다의 건축법(NBCC)은 세대 간의 차음 성능 기준으로 겉보기 STC 47dB 이상, STC 50dB 이상으로 규정한다. 유럽에 서는 나라별로 4~5개의 성능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우리나라와 가장 유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전 세계적으로 고층 목조아파트가 경쟁적으로 시공되고 있다. 이는 최근 목조주택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구조로 입증되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건축 산업은 전 세계의 온실 가스 배출량 중 38%를 차지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건축산업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다.각국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에 대한 기준을 살펴보면 많은 국가에서 경량충격음 차단성능에 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중량충격음 차단성능에 기준을 적용하는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며 이를 의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합리적인 분양가에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더해 주택 수요자들 사이 화제다. 금리인상 시기에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분양가를 먼저 낮추고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먼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1차 계약금이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으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전액에 대해 사업주체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는 만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이른바 '非청약통장'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현재 청약통장 보유기간을 만족해도, 가점제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당첨에 어려움이 있다. 가점 만점은 총 84점이며, 이 점수를 얻으려면 ▲무주택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17점) 등을 충족해야 한다.그러나 일반 수요자들이 만점에 가까운 점수에 도달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례로 4인 가족이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모두 채워도 가점은 69점에 불과하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7월 7일(목), 목조건축의 활성화와 목조아파트 실현에 관련한 층간소음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탄소중립 2050 & 목조건축 활성화」 포럼을 한국건축정책학회 목조건축정책포럼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송석준 국회의원실과 국토교통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였다.포럼에서는 건축 및 목재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기술, 정책과 산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목조건축 활성화의 걸림돌과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오늘날 전세계 이산화탄소의 37%는 건축에서 발생하고 있어 건축계도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7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서 탄소중립관련 목조건축 활성화방안에 대한 포럼이 개최된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치러진다.본 포럼은 올해 8월 4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제도(주택법)의 개정 시행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탄소중립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부동산 시장에서는 생활숙박시설이 가장 주목받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상품에는 세금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생활 숙박시설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전매제한 같은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진입장벽이 낮은 점도 생활숙박시설의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만 19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등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자 주변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집가가 책정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무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주택조합사업의 특성상 위험부담을 고려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2020년 7.24 주택법 개정을 통해 안전장치가 많이 마련됐다. 주택건설대지의 최소 50% 이상 토지사용권을 확보한 경우에 지자체에 모집 신고가 수리돼야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이에 지자체에서 사업을 검토해 합법성을 따진 후,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형숙박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생활형숙박시설은 실내에 취사, 세탁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호텔이나 콘도처럼 숙박업 영업을 통해 장단기 임대수익 추구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개별 등기도 가능해 자유로운 매매 거래도 할 수 있어 아파트,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을 골라 놓은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처럼 생활숙박시설이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명장지역주택조합이 27일 ‘동원 로얄듀크’ 아파트 홍보관을 개관한다. 동시에 조합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시 명장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원 로얄듀크’는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체 437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에 따라 ▲59㎡ 70세대 ▲74㎡ 55세대 ▲84㎡ 312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각 타입 별로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공간 배치를 선보인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에 탁월하고 일부 세대의 경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산항 북항 재개발에 따라 인근 신규 공급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부산 주거타운의 핵심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대신역 엘크루 포레스트’도 그중 한곳으로, 지난 13일 성황리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서대신역 엘크루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서대신동은 부산항 재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거론되며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인근 주택 재개발로 6천여 세대 주거타운 형성이 예상돼 있는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있다.해당 아파트는 부산 서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에 따라 집값 양극화가 극심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실수요자들이 원하는 입지조건을 가진 곳은 계속 오르고 그렇지 못한 곳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들이 자리잡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다. 그 이유를 전문가들은 학군에서 찾는다. 수도권에서 특목고 진학이 가장 높으며, 학업성취도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이 압구정이다. 학군과 집값의 상관관계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교육환경과 아파트 전세가격의 관계분석 보고서에서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산 연산동 동원로얄듀크'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부산 연산동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517세대 규모로 59㎡ A타입 216세대와 B타입 74세대, 84㎡ A타입 194세대와 B타입 33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단지는 각 타입별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 배치를 선보인다. 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등 풀옵션과 함께 신개념 AI시스템을 적용, 단지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한 품격 높은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슬항리 일원에서 토지 100%를 확보한 화성 서희스타힐스가 6차(1,690세대예정)가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 임박했다. 1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전타입 마감임박 중이다. 이로써 화성 서희 스타힐스 6차의 인기를 검증하며 점점더 2차모집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 신규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조합원 모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1차 조합원 모집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진행될 2차 조합원 모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화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치 앞날을 내다보기 힘든 부동산 시장에다 주택시장에 집중되어 있는 규제로 수요자들이 청약 및 매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 규제를 피한 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은 늘어나고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선택지가 제한돼, 생활형 숙박시설 등 대출 규제와 세금 규제에 덜한 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생활숙박시설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서도 특히 규제가 덜하다. 먼저 생활숙박시설로 사용(숙박업 신고 필수)할 경우 주택 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지난해 부산 아파트 입주시세가 분양가보다 평균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서베이가 지난해 부산의 입주 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결과, 30평형 기준 분양가보다 입주시세가 평균 2억 9882만 원 올랐다. 신축 아파트의 선호도와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맞물린 현상으로 분석된다.당첨되기만 하면 돈 번다는 신축 아파트의 청약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합리적인 분양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 마련을 위해 만든 조합으로 무주택 가구주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수도권에서 의무 거주 기간이 없는 단지들의 분양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무 거주가 없을 경우,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를 수 있어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국토교통부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택지와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의 100% 이상이면 거주 의무 기간은 없다. 반면 인근 시세의 80~100% 미만이면 최대 3년, 인근 시세의 80% 미만이면 최대 5년이 부과된다.실거주 의무가 없으면, 당장 분양 대금을 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중인 가운데 부동산 관련 이슈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다년간 1~2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소형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용 60㎡ 이하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공시가격 1억 이상인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산정돼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수할 경우 다주택자로 간주되어 대출, 세금 등에 관련된 각종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