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11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특수목, 합판, PB, MDF, 목조주택자재, 제재목의 가격이 하락하였다. 합판·보드류는 약 9% 전후로 가격이 빠졌고 특수목은 4% 정도 하락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고량이 많은 보드류의 가격이 일제히 내렸으며 대부분의 가격은 보합세거나 내리는 추세다. 9월에 비해 11월의 집성재와 데크재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북미산 원목의 가격도 변동이 없었다. 남양재 원목의 가격도 변동이 없었다. 라디에타파인 포장재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에 대한 특별단속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조영희 산림청
캐나다 목재 무역 간행물의 기사에 따르면 온타리오 및 기타 지역의 목재 제조업은 최근 산불 및 토네이도와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인한 공장 폐쇄와 생산량 통제 등의 무수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재해로 인해 특정 종의 수가 크게 감소하여 공급 부족과 가격 변동의 연쇄 반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러한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종은 하드메이플, 레드오크 및 화이트 오크이며, 해당 지역의 재고 고갈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자연재해의 영향을 비교적덜 받은 애쉬의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 9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9월 들어서도 수요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전반적인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약간 낮아지고 있고 일부 품목은 단가가 상승한 부분도 있으나 범위가 제한적이다. 수요침체가 장기 지속화되고 있어 시장의 가격은 꽁꽁 묶이다시피 했고 낮은 가격을 제시해도 거래가 형성되지 않는 등 꽉 막힌 상태다. 수입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수입단가도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 2사분기 국산재 원목가격은 작년 2사분기 대비 4~7% 내렸다. 7월에 비해 9월의 집성재 가격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유럽산 비치 제재목
중국 임업의 총생산액은 지속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유지하여 연간 생산액이 8조400억 위안에 달하고 임산물 수출입 무역액이 1800억 달러를 초과했다. 최근 국가임업초지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임업초지국 임업초지개혁발전국 부국장 쑤쭈윈은 “임산물 중 목재펄프, 원목, 제재목 수입과 목재 가구, 보드류, 바닥재 수출이 세계 1위이며 중국은 이미 세계 1위의 임산물 생산, 무역, 소비국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쑤주윈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677개의 주요 국가 임업 선도 기업, 75개의 국가 임업 산업 시범 단지, 37개의 임업 특
1.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 목재전 지구적인 환경 보호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생 가능하고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불에 타고 습기에 뒤틀리고 미생물에 썩는 소재이다. 이 때문에 화학적으로 목재에 난연성이나 방부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겉모습은 천연 목재와 같으나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이러한 염원을 실현한 것이 바로 세라믹 목재(ceramic wood)이다. 불에 타지 않게 하는 비밀은 목재 내부의 크고 작은 틈새를 물에 녹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불용
영국 목재 무역 저널(TTJ)은 유럽 보드연맹(EPF)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년 유럽 보드류 총 생산량이 7.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TTJ는 클라이브 피닝턴 EPF 이사장이 지난 6월 23일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열린 EPF 연례 주주총회 및 회의에서 발표한 논평을 바탕으로 새로 발표된 EPF 2022-2032 연례 보고서에 포함된 데이터를 도출했다. EPF는 전 세계 보드산업의 대표 약 2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2022년 구체적으로 EPF 회원국과 관련된 총 생산량은 5,980만㎥이며 소비량도 6,080만㎥
◇ 7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7월 들어서도 부진한 매출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답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수입 업체들은 재고 때문에 물량 조절에 나섰고 이미 오른 가격에 수입한 재고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야 하는데도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산재 올해 1분기 원목가격은 작년 한해 반짝 올랐다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5월에 비해 7월의 수입원목과 제재목, 집성재 등의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고 레드파인 제재목이 5%,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가 3% 내렸다. 목조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