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아이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탄생목 심기행사에 참여할 5세 이하의 유아가 있는 50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토)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정산림공원(김수녕양궁장)에서 5세 이하의 유아가 있는 50가족을 약 200명을 초청해 아이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다. 탄생목 심기를 통해 심은 나무는 이름표와 안내판을 설치해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아이의 탄생목을 가꿀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은 3월 22일까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2013년 숲가꾸기 사업의 부실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산림사업 예산집행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숲가꾸기 현장 점검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올해 강원 영동·영서 지역 관내 국유림 중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14,378㏊에 대해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1월 16일 사업에 착수해 2월 말까지 약 1,991㏊의 사업을 추진했다.
대한목재협회 제5차 정기총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된 강원선 회장입니다.대한목재협회가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것은 전임 양종광 회장을 위시한 협회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에 의해서 이뤄졌다고 생각됩니다.「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이 금년 5월 24일부터 시행되면 목재 산업은 정부의 정책과 지원 그리고 통제를 받는 산업이 됩니다. 「목재법」이 중요한 이유는 목재 산업의 존립과 성장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목재법의 시행에 앞서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목재협회는 목재법이 협회의 발전과 일치하도록 연구 검토해서 긍정적인 해답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저는 앞으로 회장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이 몇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인천시가 인천대공원 수목원내에 대규모 목재문화 체험장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산림청이 공모하는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목재문화 체험장 예산 규모는 52억원으로, 이중 80%는 정부가 부담한다. 목재문화 체험장으로 선정된 인천대공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수목원에 1,000㎡ 규모의 목재문화 체험장 2동과 목재 제작실·창고, 야외놀이 체험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목재문화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인천대공원 관계자는 “목재문화 체험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대패질과 톱질을 해가며 목재 가공품을 제작해 보고, 장인들로부터 집 안에 놓을 수 있는 의자나 탁자 등을 만드는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나무를 주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목재 이야기방과 어린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민원분야’ 국무총리단체표창을 받았다. 산림청은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국민권익의 날 행사에서 이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권익위로부터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은데 이은 쾌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의 장용진 사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개인표창도 받았다.
동부지방산림청장(허경태)은 3월 4일 삼척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척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이 미래다-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의 쉼터이자 삶터로 재조명받고 있는 산림의 기능을 강조하면서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복지, 산림비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해빙기 안전사고 점검과 안전표지판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이용안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기간 동안 노면의 안전 상태, 시설물과 안내시스템 점검, 마을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금년도에는 ▲지리산 둘레길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센터별 마을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주민참여 운영 ▲현장 모니터링과 안내원 배치를 통해 이용안전과 지속적인 운영관리 ▲청소년 및 사회약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성찰과 순례의 길’로 가꾸게 된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제 17차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회원사를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및 사업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은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의결, 회장 선임, 임원 선임,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이었고, 그 외 협회 주요 사업보고와 회원사들의 회원증 및 인증서 수여의 시간이 마련됐다.회장에는 제 6대 회장인 박찬규 회장이 2년 임기 종료에 따라 회장 선임안이 논의됐고, 이 자리에서 박찬규 회장이 제 7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또한 신임이사에는 더존하우징 이용진 대표, 리브라더스 이상원 부장,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신두식 대표, 에이치우드 최정상 대표, 세담주택건설 한효민 대표가 신임됐다.박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가 지난 2월 20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 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산림청 목재생산과에서 올해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본 의안에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우수경영자 표창과 조합원社의 모범근로자에 수여하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을 진행했다. 의안 심의에서는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2년도 잉여금처분(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검토했다. 특히 협동조합의 이경호 이사장이 앞장서 문제해결에 나섰던 의제매입세액공제관련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공표현황을 설명도 이어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국산업 송치승 대표이사, 메라톤 성지용 대표이사,
눈 덮힌 임도를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산악스키대회가 열렸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횡성 둔내면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제9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인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대관령 대회 이후 5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산악스키협회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숲체원과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개막식은 하루 전날인 23일 저녁에 열렸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 사진)은 지난달 25일 국방부 충청시설단(단장 이건섭)과 충청시설단 회의실에서 산림경영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소관의 산림 3,961㏊에 대하여 향후 10년간 숲가꾸기, 목재생산 등의 산림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산림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협력하고, 산림경영대행 사업의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조사를 실시해 산림의 특성에 맞는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우선 40㏊에 대해 숲가꾸기를 실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남부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40명이 모인 가운데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한 대국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국유재산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체 강사 및 산림청의 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를 도모하고 지난해 자체 개발한 ‘국유재산 도우미’프로그램을 배포·교육하여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20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가 제46회 정기총회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산림청 목재생산과에서 올해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목재법’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중앙회 인천지역 김종환 본부장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고명호 회장의 축사와 조합 고문인 서울대 이전제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김외정 박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현대종합목재Ⅱ라왕 제재목 수입판매1981년 1월 1일부로 상호를 현대종합목재로 변경한 금강목재는 그 해 1월 20일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합작투자회사로부터 라왕 제재목을 대량 수입해 자체 공장에서 사용하기도 하고 시중에 판매를 하기도 했다.당시 연간 10만㎥의 라왕 제재목을 수입해 판매했는데 부산에 현대종합목재 영업소를 설치하고 영남지역 판매를 주도했다(1982년~ 84년 현대종합목재 부산영업소장으로 근무한 한상욱 씨(서울대 농대 임학과 졸)의 증언).1982년은 인도네시아가 원목 수출을 금지하고 제재목 수출만 허용하기로 결정한 해였으며, 자국이 합판생산을 해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기로 결정한 원년이었다. 한국에서는 합판산업이 사양화되며 수출량이 급격히 줄어들자 전두환 정권하에서 합판산
최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라트비아産 브랜드 2개社의 방부목 제품이 일부 국내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국내에서 직접 가압방부목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 9곳이 모인 방부목생산자협의회(회장 강종섭)는 현재 라트비아에서 수입된 방부목 2개 브랜드 제품에 대해 방부성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방부목생산자협의회는 한국임업진흥원측에 라트비아에서 수입된 방부목 2개 브랜드 제품의 샘플을 대상으로 임업시험을 의뢰해 지난 2월 15일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임업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이에 방부목생산자협의회 회원사는 “한국임업진흥원 측에 수입 방부목 2개 브랜드 제품에 대해 방부성능 검사를 의뢰했으나 방부약제의 주요성분인 구리(Cu)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침윤도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산사태 피해의 심각성과 산사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산사태·사방사업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과 산림청장상을 각각 걸고 치러진다. 산사태예방을 위한 활동, 산사태 피해현장, 사방사업의 효과가 나타난 사진 등 국민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산림분야를 비롯한 녹색부문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다짐하는 산림일자리 창출발대식이 지난 19일 오전 경북 상주 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산림청과 경상북도, 상주시가 함께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김관용 경북지사, 성백영 상주시장,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 등 주최측 관계자들과 산림근로자와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20일 오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에서 전라남도 및 고흥군, NGO단체 등과 함께 남부지역 자생 수종인 황칠·구실잣밤·가시나무 등 묘목 3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벌였다.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사진)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과 전라남도와 고흥군, 산림조합 전남도지회, 고흥군산림조합, 광주 생명의 숲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생산된 불량방부목 문제가 매듭 지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에서 수입된 방부목이 불량 수준을 넘어 통째로 가짜 수준으로 드러나 관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다. 방부목생산자협의회가 해외 수입 두 개 회사의 방부목을 한국임업진흥원에 침윤도와 성분검사를 의뢰한 결과 침윤도, 구리, DDA 등 모두 “0”이라는 놀라운 시험결과가 나왔다고 제보해 왔다. 이런 수준은 방부약제도 아닌데다 침지한 후 꺼낸 수준으로 무늬만 방부목을 담은 염색목재에 지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수입방부목은 분명 타날리스-E(Cu Az타입, 시험성적서에는 ACQ-2 타입으로 기재)라는 약제를 사용했고, 방부등급도 H3 이라고 스탬프가 찍혀있어 시험성적대로라면 허위약제표시와 허위등급 표시된 제품이 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해부터 태풍이나 폭설 등으로 인해 집단적인 입목 피해가 일어난 지역에 긴급 벌채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올해 긴급벌채 지원예산 10억원(사유림 8억원, 국유림 2억원)을 확보하고 지자체를 통해 신고·접수된 1㏊ 이상 또는 100그루 이상의 집단적 입목 피해지역에 전액 국비로 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