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임산물수출입통계에 의하면 지난 5월까지 우리나라로 수입된 목재류 제품의 수입은 전체적으로약 3 0 %대의 감소로 나타났다. 지난 5월까지 수입된 원목의 수입량은 1 8 3만9천㎥로 2 5 6만7천㎥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8 %가 감소했으며, 제재목은 2 8만9천㎥로 전년 동기 ( 3 7만8천㎥)에 비해 2 3 . 5 %가줄어들었다. 러시아산 원목, 감소세 뚜렷 지난 5월까지의 원목 수입은 러시 아산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 다. 러시아산 원목은 5월 누계가 1 9만1 9 0㎥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3 9만2 5 8 0㎥에 비해 약 5 2 %의 감소를 보였다. 러시아산 원목의 대부분은 침엽수재로 인상분은 러시아 중앙정부의 원목수출세 인상에 올리려던 수출세를 8월까지 유보한 상
지금까지 부가가치 활용용도로 부족했던 밀짚을 원료로 한 대형 보드제조공장이 중국에서 건설 중이다. 패널보드홀딩스(PBH, 네덜란드)는 캐나다에서 개발된 제조기술을 중국에 도입해밀짚을 원료로 한 구조용 패널공장 건설에 착수했으며 금년 가을에 완공돼 상업 생산을 개시한다. PBH社대표는“생산된 제품은 중국 국내에는 물론 일본과 한국등 극동 아시아용 출하를 주력으로 한다. 기존 합판이나 목질구조용패널에 대해 강도 등의 물성에 서충분히 대응할수 있다”고전했다. 공장은중국내륙부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 근교에 건설되고 있다. 투자금액은 3억2 0 0 0만 위안이며 전액 P B H가 투자했다. 공장부지는 4만3 0 0 0㎡이다. 이미 공장 건축물 건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9월경에 완공돼 빠른 시기에 상업생
러시아산목제품(원판, 완제품)에대한산지 가격인상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적송완제품은 U S $ 2 0∼3 0 /㎥, 적송 원판은 U S $ 1 0∼ 2 0 /㎥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제품가격 인 상의 주요 요인은 선적항의 제품재고가 소진됐고 중동용저급재 등의 거래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산지공장의 원목재고도 앞으로감소 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으로 제품을 확보하려면 어느 정도의 가 격인상을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현재의시황을 생각하면 간단히 계약할 수 없어 주저하게 된다” 는견해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가격교섭에 어려움이예상된다. 현재 산지쉬퍼는 완제품적송서 까래 K D재 를 U S $ 5 0 0∼5 2 0 /㎥( C I F )로 지난달보다 U S $ 2 0∼3 0 /㎥ 인상해
세계경제위기여파로중국의올1 / 4분기주요 임산물대외무역량은상당한감소를나타냈다. 이는 중국의 주요 수출 시장인 유럽과 미국, 일본과같은개발국가들의시장이위축된데기 인한다. 중국세관의통계에의하면, 중국임산 물의 총 수입 및 수출 무역량은 U S D 1 1 7억 6 8 0 0만을기록해, 지난 1 / 4분기는작년 4 / 4분 기에 이어 연속적으로 감소했음을 보였다. 이 는지난해같은기간보다1 8 . 9 %가감소한수치 다. 전체중수입만을보면, 총 U S D 4 8억2 9 0 0 만으로전년동기비 2 7 . 8 %가감소했으며, 수출 은 U S D 6 9억3 9 0 0만으로 1 1 %가감소했다. 그 러나 무역수지는 U S D 2 1억1 0 0 0만을 기록해 전년 동기간의 U S D 1 1억4 2 0 0만에 비해 U S
툴페인팅의 모든 것‘컨츄리하트’ 천역원목을직접자르고그려서만든 1 0 0 % 핸드메이드 전문쇼핑몰 컨츄리하트(대표 고민경)가본격DIY 시장에 나섰다. 지난 2008년 8월에 경기도 용인시에서 오픈한컨츄리하트(www.countryheart.co.kr)는 올해 경기도 광주로 이사오면서 새 둥지를마련했다. 컨츄리하트는 톨페인팅 & 컨츄리소품을 주도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쇼핑몰운영과동시에취미반교육도병행하고있다.쇼핑몰은 완제품과 반제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으며, 자사만의 독특한느낌을가미한톨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실내공간 및 정원, 마당등 일상생활과 접목가능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해 본사에서 직접 취미반 운영을 실시하고있다.고민경 대표는“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천연원목과
리이 코리아, 새 브랜드‘MEISTER’출시도브테일의 명품지그인 LEIGH지그의 한국 본사 LEIGH KOREA(리이 코리아, 대표 맹하영)가새로운목공기계를출시했다. 리이 코리아에서 출시된 새 브랜드는 MEISTER(마이스터)이다. 독일어로 명장의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브랜드는앞으로 국내에서 유럽형 목공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자중국현지 O E M공장을통해 들여올 계획이다. 그 동안 유럽에서 직수입된 목공기계는 높은 품질을 자랑하지만 가격면에서 고가라구매가 힘들었다. 이를위해 중국최고의 목공 기계 기술이 있는 공장만을 엄선했으며, 국내 에 유통되는 기존 중국 기계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유럽에서 수출되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만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 런칭에 앞서 포털사이트 다음 의‘우드
LG하우시스 2010 인테리어 트렌드 발표제로탄소·부활·재생 …‘제로 르네상스’
한옥건축박람회 설계공모 전남도는오는11월6일 영암구림 한옥마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한옥건축박람회를 위해 한옥설계(전)을공모, 6월11일부터8월1 4일까지 신청서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도 건축사회가 주최해 경기, 영남, 호남 등3개 지역에서 접수 받는다. 공모의주제는‘한옥주택 설계’로 일반부문과 대학생 부문으로나뉘어진행되며, 전남도건축사회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된다. 신청서는 전남도홈페이지(www.jeonnam.go.kr), 천년한옥 홈페이지 (www.hanok.jeonnam.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전주시·산과원·전북대 뭉쳤다목조건축 및 산림분야 교류 협력키로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가 목조건축 등 산림분야그린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및 기술교류추진을목적으로힘을모으기로했다. 지난 6월1일 전주시는 국립산림과학원, 전북대학교와 3자상호협력 협약( M O U )을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최초로 전통 한옥건축기술을 현대화한 원목기둥-보구조의목조주택‘한그린’개발성공을계기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분야 및목조건축산업분야의 과학기술 발전 과 산업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동인식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학계, 연구계간에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협약식에서 이들3개기관은 산림분야와 목조건축 산업분야의 정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