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송 원목■1월 가격 - 2$/㎥ 인상뉴송 원목(라티에타 파인)의 1월 수출가격이 ㎥당 2$ 인상됐다. 레이오니아社, TPT社, PFP社각 2$씩 인상됐다. A-grade는 136$/㎥(CNF 인천), K-grade는 133$/㎥(CNF 인천)이 됐지만 아직도 국제적으로는 저렴한 원목이다. 최근 전세계의 모든 원목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추세여서 뉴질랜드산 원목은 덜 오른편에 속한다. 지난해 9월 대비 소송 원목은 ㎥당 25$ 인상됐고, 북미산 원목은 15$ 정도 인상됐으며 카송 원목도 12$ 정도 인상됐다. 그러나 뉴질랜드산 원목은 작년 9월 2$, 12월 4$, 이번에 2$ 인상돼 총 8$ 인상에 그치고 있다. 미국의 주택경기가 좋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캐나다산 원목 가격도 인상돼 중국이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에서 독일 글룬쯔(Glunz)社와 독점 계약을 맺고 수입하고 있는 ‘컬러 에코보드’가 폼알데하이드가 전혀 방출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의 검사에 따르면 글룬쯔(Glunz)社 컬러 에코보드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은 제로(zero)이다. 이는 폼알데하이드 프리(free) 상태로 폼알데하이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내 기준치인 Super E0(리터당 0.3㎎ 이하 방출)보다도 한층 더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 인체에 해로운 폼알데하이드가 방출되면, ‘E’가 붙게 되며 E1, E0, Super E0 등의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국내는 아직 E0 제품조차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유럽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제로 제품이 크
공업용 원료재 및 건축용 재료로써의 목재 특성목재는 우수한 공업용 및 건축용 재료로써 사용될 수 있는 나름대로의 특성은 목재의 기본 성질에서 유래된 것이다. 따라서 목재의 해부학적 성질, 물리적 성질, 화학적 성질 및 이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성의 원인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어야 말로 현재나 장래의 목재 이용과 개발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펄프(pulp)와 종이의 원료로써 목재가 지니는 우수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양적으로 보아도 목재 이외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종이와 각종 펄프재 상품에 대한 현대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른 천연자원은 없다. 현재로써는 펄프의 원료로써 목재를 능가할 만한 경제적인 석유화학 인조섬유는 개발돼 있지 않으며 특히 목재와 경쟁상대가 될
세계 히노끼과 중 하나인 고대히노끼(수령 약 700~1000년)는 주로 히말라야 산맥 해발 2000~ 2500m 줄기를 따라 자생하고 있는 수종으로써 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 편백과 일본산 편백과는 달리 향이 강하게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히노끼건축의 이상방 대표는 “고대 히노끼는 색상은 북미산 적삼목과 비슷하지만 피톤치드 방출량이 세계히노끼과 중 가장 높으며, 향의 지속성이 길어 오랫동안 피톤치드를 향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찰 내장재, 루바재, 욕조 용도로써 사용이 용이하며 최근에는 가구재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12×90×2400/3000와 40×150×2400/ 3000/4000으로 준비돼 있으며 현재 40피트 컨테이너 3대 분량이
흔히 ACQ나 CuAZ 등의 약제가 목재에 주입된 제품을 방부목이라 일컫는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친환경제품 선호에 의해 최근 비메탈계 방부목 제품이 국내에 진출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 대형건축자재유통업체로서는 최초로 국내에 진출한 84럼버의 한국지사인 84럼버코리아(대표 서대흥)는 비메탈계 방부목 제품인 ‘내츄럴우드’ 14컨테이너(40피트)를 지난 10월 국내에 들여왔다. 이 제품은 결이 곱고, 수종자체의 치수안정성이 뛰어난 1등급의 써든옐로우파인(SYP)에 ‘에코라이프’라는 비메탈계 약제를 가압 및 열처리로 주입시켜 목재의 방수성과 발수성능을 최대화 시킨 제품으로써 더불어 흰개미 저항성이 뛰어나 방부목 대체재로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고 84럼버코리아 측은 전했다
상아목재(대표 유만길)는 러시아에서 공수해 온 낙엽송 데크재를 판매하고 있다. 낙엽송 데크재는 다른 침엽수 대비 강도와 내후성이 좋아,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도 수년간 변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종이다. 특히 상아목재가 공급하는 낙엽송 데크재는 함수율 12%에 맞춰 치수안정성을 극대화 했으며, 다른 수종과 달리 데크 시공시 프리드릴링을 하지 않아도 돼 시공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상아목재는 초기물량은 5컨테이너를 수입했으며 매월 2컨테이너씩 국내로 공급할 예정이다. 낙엽송 데크재는 12/13×21×95자, 12/13×21×120자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평당 8만원 수준(부가세 포함)이다. (문의: 상아목재 032-564-4800)
○ 북미산 원목■헴록 산지가격 - 소폭 상승헴록 산지가격은 11월 소폭 상승했다. 허리케인 센디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해 수종에 관계없이 모든 원목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헴록 원목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미국산 헴록 중경목의 경우 MBF당 20~30$ 인상돼서 오퍼되고 있다. 즉 헴록 중경목은 920~950$/ 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고,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 960~990$/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더글라스 퍼 중경목도 MBF당 20~30$정도 인상돼 1030$/MBF (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카송 산지가격 - 소폭 상승캐나다산 원목(주로 헴록 소경목이며 ‘카송’이라고 불려지는 원목)도 강세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890~900$/MBF(CNF인천)에 수출됐
인천에 위치해 집성판을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대민(대표 황동록)이 최근 유럽산 화이트 자작나무 집성판을 들여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럽산 자작나무 집성판은 착색과 도장에서 하도정도로 마무리를 할 수 있고 착색이나 스테인 작업을 1~2회만 하고도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민 황동록 대표는 “자작나무 집성판은 자연스러운 무늬결이 그대로 나타나며 다른 원목이 어두운 색을 갖고 있는데 반해 이번에 들어온 화이트 자작 집성판은 밝은색의 원목으로 가구재와 차량재, 선박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며 “자작 집성판은 눈매가 적고 갈라짐 현상이 없기 때문에 고급 가구재와 고급 장식용재 등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첫 입고 규격은 18/2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서병륜)가 오는 11월 12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한다. 오후 1시반부터 참석자 등록을 시작해 6시까지 ‘2012년 유닛로드 시스템 컨퍼런스 및 제9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EU 의장국 회의실, 프랑크푸르트의 카리카투라 박물관, 베니스 비엔날레 50주년을 기념하는 이탈리아관의 A12 건축가 그룹의 파빌리온….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럽에서는 프리미엄 보드로 알려진 컬러에코보드(Color Eco-board)로 벽체와 회의 테이블 및 바닥을 시공했다는 것이다.1998년 파리국제가구박람회(Salon du Meubles de Paris)의 한 섹션인 파리 국제 원부자재 박람회에 출품해 신상품 도입 부문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화려한 신고식을 치룬 ‘컬러에코보드’. 컬러에코보드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다. 보드에 다양한 색상을 일정하게 구현하기 위한 유럽인들의 혁명적인 발상에서 탄생한, 소위 ‘IT업계의 애플 아이폰과 비견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옹이가 작고 내구성이 좋아서 시공 이후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드파인은 나이테가 선명하고 단단한 목재로써 후로링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수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청림목재후로링 박석배 대표는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은 4000×93×18 규격으로 매월 2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며 “내구성이 좋은 레드파인 후로링으로 제품군들을 더욱 다양화해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림목재후로링은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산 슬란사 데크재 19×90 규격도 1컨테이너 보유하고 있다.(문의: 청림목재후로링 032-576-5500)
대운목재(대표 임정혁)가 남아공산 캐리 원목을 선보이고 있다. 캐리 원목을 직접 들여와 본사에서 직접 제재·가공하고 있는 캐리는 데크재와 루바, 후로링 등 다양한 용도로 생산하고 있다. 대운목재 임정혁 대표는 “제재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규격 뿐 아니라 비규격의 제품들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그동안 호주산 캐리에서 벗어나 남아공산 캐리를 확보함으로써 품질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운목재의 캐리 원목은 매달 40ft 8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문의: 대운목재 032-568-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