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미국의 주택착공과 건축허가는 예상수치보다 떨어졌다. 지난 4개월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뤄오던 건축경기가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의 건축허가는 99만호로 이는 작년동기대비 6.4% 하락한 수치다. 이는 시장예측치 평균인 1백만호를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건축동수가 증가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4개월 만에 감소됐다. 다만 개인주택 착공수를 감안하면 주택수요가 소폭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단독주택은 47만호로 전월대비 4.4%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했고, 5세대 이상의 다세대주택은 16만4천호로 동월대비 27.8% 감소했다. 또한 주택착공수의 증가를 기대할 수 없지만 현재 미국의 주택수요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독일 연방 통계청은 2014년 1~2월에 독일의 건축허가가 전년동기대비 6.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과 2월 건설을 통한 총수익은 104억유로로 수익으로 비교하면 전년동기대비 24.4% 상승했다고 전했다. 2월 독일에서 건축착공의 주문이 늘었고, 엔지니어링 산업이 구축돼 신규 착공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신규 건축 착공은 10.8% 증가했다.EU 통계청에 따르면 독일의 건설 부문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 뿐만 아니라 슬로베니아와 루마니아, 스웨덴 건물의 건설도 약간씩 상승하고 있다. 이렇듯 유럽은 건축시장의 활발한 기세를 몰아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아시아로의 판로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유럽산 제재목의 수입은 연간 260만㎥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의 주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폭설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99만9천채(연환산 기준)로, 전달(110만7천채)보다 무려 9.8%나 감소하며 한달만에 다시 100만채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며, 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줄어든 실적이다. 그러나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99만채)은 웃돌면서 최근 부동산 경기의 전반적인 호조세를 반영했다.이로써 지난해 전체 주택착공건수는 92만3천400채로, 전년에 비해 무려 18.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지난달 66만7천채로 7% 줄었으며, 변동성이 심한 공동주택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근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부동산시장의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줬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109만채(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무려 22.7%나 증가하며 모처럼 100만채를 돌파했다고 12월 1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월대비 증가폭으로는 1990년 1월 이후 가장 큰 것이다. 또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약 95만채)도 훨씬 웃돌았다.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72만7천채로 20.8%나 늘었으며, 공동주택도 26.8%나 증가한 36만4천채로 집계됐다. 그러나 선행지표인 신규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달 101만채로 전달보다 3.1% 줄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99만채)보다
미국의 주택 건축허가 실적이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규 주택건축 허가 건수가 전달보다 무려 6.2%나 급증한 103만채(연환산 기준)에 달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93만채)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100만채를 넘어선 것도 5년만에 처음이다.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으로 인해 발표되지 못했던 지난 9월 허가 건수도 전달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부문별로는 공동주택의 건축허가 건수가 9월 20.1%, 10월 15.3% 각각 급증해 호조세를 주도했으며 단독주택은 9월에 1.9% 줄어든데 이어 지난달에는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시행된 목조주택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에서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강화돼 시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에 따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안에 따라 거실의 외벽과 지붕·바닥·창 및 문에서 기존보다 한층 더 강해진 열관류율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열관류율 기준이 이전보다 10~30% 더 강화되고 단열재 두께는 중부·남부·제주 지역별로, 또 거실 외벽·천장·바닥·창과 문은 건축물 부위별로 디테일하게 두께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법 시행이후 시공사들은 건축물 시공 전 설계 과정부터 기준에 부합되는 단열재와 창호, 바닥재를 사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한번 더 자재 규격 등을 확인해 설계 도면에 기입하고 있다.한편, 건축허가 기준인 건축물의 에너지
웨스턴건설에서는 캐나다 토론토의 교회신축현장을 시공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교회는 기둥이 없고 목재를 최대한 사용한 건축물이 만들어지기 원했고,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공간이므로 안전한 구조로 시공되길 원했다.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경제성과 합리적인 유지관리에 초점을 둬 설계했다. 대형건물임에도 목재와 철 빔을 조화시켜 건축했으며 순간 유동인구의 증가시 편리성 또한 고려했다. 외부디자인의 경우 이웃 건물들과 어울리는 건물로 슬라브 판재를 이용한 바닥공사와 목재 트러스트만으로 지붕을 형성했다. 구조체는 콘크리트와 철 빔 그리고 목재를 사용해 구조체를 형성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교회로 사용될 건물이어서 무엇보다 동선 확보가 중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설교자의 설교에 집
로하스하우징 이재원 대표는 처음엔 단순히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건축현장에 참여했지만 이제는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에 흥미를 느껴 열과 성을 다해 건축공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국내 건축시장에서 친환경 주택을 추구하고 싶다는 이재원 대표를 만나본다.목조주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콘크리트 시공이 주를 이뤘던 1990년 당시 우연한 기회에 정발산 지구에서 진행되던 목조주택 시공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됐다. 북미에서 상륙한 대단지 목조주택 건축현장을 목격하고 신선한 문화충격을 받게 돼 어떻게든 목조주택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을 거쳐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목조주택 관련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그때 당시 만났던 미국인 교수의 조언에 따라 한국의
글로벌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한국보랄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지난달 28일, 건축물에 최적화된 단열 시스템을 제안하는 ‘단열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한국보랄석고보드의 단열 컨설팅 서비스는 3차원 열교 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건축물의 열교를 분석하고, 시공 후에 단열하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단열제품 및 시스템을 제안한다. 또한 열화상카메라 측정과 건축물의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개선된 단열 성능을 검증하며, 단열재 시공 지원 및 현장 기술 세미나를 진행해 건축 담당자의 기술적 이해를 돕는다. 한국보랄석고보드는 단열 정보가 총망라된 단열 매뉴얼을 함께 제공한다. 단열 매뉴얼은 단열 원리부터 단열 법규, 단열재 특성과 설계 방법, 열교 및 결로까지 단열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경기도가 지정하는 첫 번째 특별건축구역이 됐다.경기도는 지난달 2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29일 소위원회를 구성 현지 확인을 거쳐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장안동 일원 16만5,495㎡를 ‘수원화성 한옥촉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특별건축구역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건설기술 수준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8년 1월에 도입된 제도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법 또는 관계법령에 의한 일부 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 또는 통합해 적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지정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내 건립되는 한옥에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돼 화성 주면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한옥이 많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최근 10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 실적이 83만6천채(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무려 9.9%나 줄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95만9천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 5월 착공건수는 당초 발표됐던 것보다 1만4천채 많은 92만8천채로 수정됐다.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59만1천채로 0.8% 줄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공동주택은 무려 26.2%나 감소한 24만5천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또 선행지표인 신규 건축허가 건수도 지난달 무려 7.5%나 감소한 91만1천채에 그쳐 예상치(10
주말체험농장 등 체험형 농지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매년 4~5만명의 도시인이 시골에 농지를 매입해 주말농사를 즐기고 있는 가운데, 농기구와 농약·비료 등을 보관하는 농막이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예전에는 농막에 전기·수도·가스 설치가 금지됐으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연면적 합계가 20㎡ 이내의 농막은 전기·수도·가스 설치를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컨테이너로만 지어오던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한 느낌을 연출하는 목조주택형 농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농막은 간단한 휴식, 창고 등의 용도로 설치하는 연면적 20㎡(6평) 이하의 농업용 시설물을 말하는데, 일반주택과는 달리 가설물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별도의 농지전용이나 건축허가가 필요없다는 장점
국토해양부는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이 2월 23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세부 건축 기준인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을 지난 3월 13일 개정·고시했다.이번에 개정되는 사항은 2013년 9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 이후에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에너지절약계획서를 제출하는 건축물은 개정되는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축물 부위별 단열기준 및 건축허가 기준인 에너지성능지표 검토서의 평가 기준이 강화된다.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해 부위별(외벽·지붕·바닥·창 및 문) 단열기준을 10~30% 강화했다. 기존에는 외벽의 단열재 두께가 85㎜ 이상(중부), 창호는 복층유리 수준이었으나, 앞으로는 외벽의 단열재 두께가 120
소네社의 지난해 매출이 1,321만 유로(유럽화폐)로 전년도에 비해 2% 가량 감소했다. 지난해 가격변경이 있었던 이유로 마진 감소는 7.5%, 지난해 소네社의 총 에비타(EBITDA)는 9700만 유로에 달했다. 영업에서의 순 손실액은 5500만 유로였으며, 이는 4분기에 있었던 예약자산의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전년도인 2011년도에 비해 2천만 유로나 악화된 결과다. 이 손실액에는 ‘Knowsley' 공장의 폐쇄로 인한 4100만 유로의 손실액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유럽 건축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된 탓에 수요와 공급 양 측면의 경제상황이 좋지 못하다. 건축분야에서는 최대시장인 독일에서는 건축허가가 7% 증가했지만, 프랑스에서는 4% 가량 감소했고, 스페인에서는 44 %, 포르투
미국의 인구 조사국(Census Bureau)과 도시개발학과, 건축부서가 공동으로 지난 1월에 대한 신규 건축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내에서 지난 1월 한달간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은 92만5천건으로, 이 중 1.8%는 지난해 12월에 건축허가를 받은 90만9천건과 관련돼 있다. 지난해 1월 승인된 건은 68만4천으로 약 35.2%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단독주택 건축승인은 58만4천건이었다. 이 가운데 1.9%는 12월에 개정된 57만3천건에서 영향을 받았다. 다섯 혹은 그 이상의 건축 승인은 월간 31만1천건으로 나타났다.계절상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 실제 시공을 시작하는 수는 약 89만건이다. 이 가운데 8.5%는 지난해 12월의 추정 수치 아래에 있
휴먼우드(대표 김택기)가 충남 홍성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시공했다. 건축주는 시골로 귀향해 혼자 사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 어머니가 살고있던 고향 집을 헐고 새롭게 집을 짓기를 희망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 처음에는 황토집을 생각해오다 관리적인 문제와 단열적인 면을 고려해 목조주택을 최종 선택하게 됐다. 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나 특징은 외형은 유럽풍으로 구성하고 내부는 한옥 살문을 넣어 전통적인 면을 동시에 구현해 목조주택의 장점을 살리면서 전통적인 면도 추가했다. 외부 디자인의 컨셉은 휴양도시에 있을 법한 지중해풍 디자인을 가정집에 도입해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연출되도록 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건축주의 요구에 맞춰 거실을 높게하고 2층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차량용 목조교량을 개발하고, 지난 7월 3일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에서 공개 성능실험과 함께 그동안의 경과를 소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은 그동안 재료공학과에서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국산 구조용집성재 제조 기술, 부재 설계 및 접합기술, 목구조 설계 및 해석기술 등이 총망라된 결정체이다. 재료공학과에서는 이전에도 ‘ㅎ·ㄴ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홍릉 테스트하우스, 광릉 ㅎ·ㄴ그린 목조주택, 잣나무 테스트하우스, 삼나무 테스트하우스를 축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목구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의 보급·확산을 모색한 바 있다.목조건축 ㅎ·ㄴ그린 프로젝트ㅎ·ㄴ그린은 전통과 크다는 의미의 ‘ㅎ·
지난해 11월 캐나다의 전국 건축허가가 액수 기준으로 61억 달러를 기록해 10월보다 3.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주거용 건축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주거용 건축활동이 크게 저조했다고 밝혔다. 10월의 건축허가는 이전보다 11.6% 증가를 기록했으나 11월에는 급락했다.건축허가 동향은 향후 투자의 방향을 보여주는 주요 경제 지표로써 자재와 노동력의 수요를 파악하는 기준이 되고 있고,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11월 동안 주거용 건축허가 액수는 총 39억 달러를 기록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 6.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비주거용 건축활동 실적은 10월보다 17.6% 하락한 22억 달러에 그쳤고, 주거용 건축허가는
■패시브하우스란?-단위면적(㎡) 당 년간 난방에너지 요구량이 15㎾h 이하이고, 1차에너지 요구량이 120㎾h 이하인 건물-에너지소비가 ㎡당 1.5L 이하인 건물패시브하우스는 1995년 독일의 볼프강 파이스트 박사에 의해 최초로 건축됐고 고단열 고기밀의 건축 자재로 지어 난방에너지 소비를 95%까지 줄인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말한다. 주거용 건물이나 비주거용 건물에 상관없이 에너지 수요가 대단히 적은 건축물을 말한다.패시브하우스는 고단열 고기밀을 통해 인체의 체온과 햇빛으로 난방을 하는 주택이다. 풍력·태양열 등을 이용해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끌어 쓰는 액티브 하우스와 대응하는 개념으로 단열공법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인다.패시브하우스의 성립조건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은 난방과 냉방을 위
패시브하우스, 제로하우스 등과 같은 에너지 절약형 그린홈이 국내에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보고대회를 갖고 ‘녹색건축물 활성화 추진전략’과 함께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보고대회는 2009년도 보고대회 이후 건축물에너지 절약시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그간 신축건물의 건축허가 기준을 강화하고 보금자리 주택을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일부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기존 건축물의 경우에는 인센티브 부족 등으로 녹색건축화가 지연되고,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주택도 아직 실용화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정부는 주택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