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목제품을 대표하는 기관인 캐나다우드에서 건물의 비내력벽을 목조로 시공하는 ‘우드월(Woodwall)’의 소개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우드월은 2×4, 2×6 목재 규격재로 골조를 구성하고 석고보드 등으로 마감하는 비내력 내벽과 외벽 용도의 경량 벽체 시스템을 말한다. 친환경적 우드월은 세대 내 칸막이벽, 내화 성능 및 성능 및 차음 성능이 요구되는 세대 간 경게벽 그리고 외벽에 적용될 수 있다. 우드월은 필요에 따라 창, 문을 형성하고 스터드 사이 공간에 단열재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과 차음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주요 구조는 유지하면서 공간 재배치 및 설비 보완이 가능한 장수명 주택 건설 추진에 가장 적합한 자재이기도 하다.우드월의 가장 큰 장점은 기후 변화 완와에 기여한다는
국내 최초 4층 목구조 주택인 ‘에코 빌리지’의 데모하우스가 지난 4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데모하우스는 다층목구조의 실현이라는 의미와 함께, 연벽식이 아닌 상하층으로 분리된 목조공동주택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데모하우스 시공의 기술 및 자재 지원을 담당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측은 “목조건축에서의 차음(층간 소음 제거)과 내화구조에 대한 인정서 취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첫 실현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층목구조의 대단지 조성에 더욱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4층 경골목구조 공동주택 시행사로 삼각산밸리(대표 전병일)가 참여했으며, 설계는 광장건축(대표 이현욱)이 맡았다.
부재공급 및 표준모델 개발 방안 모색 지난 5일 산림청은 ‘한옥 표준모델 개발 및 부재공급 방안’을 주제로 한옥보급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청 목재생산과(과장 진선필)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및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물론, 학계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산림청 측은 “한옥은 전통적으로 기둥 및 보가 목구조방식이고 현재 친환경 웰빙 주택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2009년 기준 한옥은 우리나라 전체 주거의 약 0.3%를 차지하며, 2008년 기준으로는 한옥 건축허가동수가 목조건축허가동수의 8%인 약 800동에 달한다”며 한옥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림청 목재생산과 안의섭 사무관은 “한옥 활성화를 위한 산림청의 정책 설정에 앞서 학
지난달 미국의 주택 허가량이 늘어나고 원목가격도 정상 궤도를 찾았다. 그러나 재고주택과 대출금리 역시 늘어났고, 주택착공동수는 줄어들었다. 제재목과 원목, 주택 착공 및 허가동수, 재고주택, 대출 금리의 변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달 건축 허가 동수는 긍정적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11%가 상승했다. 건축허가는 대체로 착공의 1~3개월 전에 나타나는 수치다. 현재 11%의 허가동수 상승이 있어도 착공동수에서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4%의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몇 달간은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 분명하다.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재고주택은 불행히도 다시 늘어났다. RMLS 리포트는 포틀랜드에서 판매된 주택의 평균 가격은 7.3%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 상승세는 사실상 주택가치 상승이라기보다
美 9월 주택착공소폭 증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009년 9월의 미국 주택착공 건수는 계절조정 연율환산치로 59만호(전년동월비28.2%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8월의 주택착공 건수가 59만8000호에서 58만7000호로 하향수정됨에따라 전월대비 0.5%증가했다.또한 주력인 단독주택착공호수는 미국정부에의한 주택융자감세기한이 11월로 다가옴에 따라 50만1000호(전월대비3.9% 증가)로 증가했다.이에 반해 선행지표가 되는 건축허가 건수는 9월 연율환산 57만3000호(전월 대비1.2% 감소)로 나타나 일시적인 수요증가에서 재차감소로 전환될 우려가 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2009년 11월 16일 제 236호]
美8월 신설주택전월대비1 . 5%↑미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8월의 주택착공 건수는 계절조정을 고려해 연율 환산 59만 8000호(전년 동월비 29.6% 감소)로 나타났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전월대비로는 1.5% 증가해 2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60만호 대에 근접한 수치는 2008년 11월(65만 5000호)이후의 낮은 수준이다. 다만, 주력인‘단독주택’은 전월대비 3.0% 감소한 47만9000호로 낮은 수준이며, 오바마 정권에 의한 주택융자대책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선행지표가 되는 건축허가건수는 8월환산 57만9000호(전월 대비 2.7% 증가)로 1개월만에 전월실적을 상회해 주택착공 호수의 감소가 멈춘것으로 보인다.출처: 일본목재신문2009년 10월16일 234호
美신설주택착공2개월 연속 증가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의 미국 민간신설 주택착공 건수는 계절조정필 연율환산으로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한 58만2000호(전 월대비 3.6%증가)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비로는 46%나 감소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주력인 단독주택이 6월에 47만호(동14.4%증가)로 증가했기 때문에 미국 신설주택착공은 회복세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행지표가 되는 건축허가 건수도 6월에는 연율 56만3000호(동8.7%증가)로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출처: 일본목재신문
국내 건설·건축 동향 1월 건축허가면적전년 동월비 50% 하락•2 0 0 9년 1월 전국 건축허가면적은 4 4 9만㎡로 전월 대비 70.3%, 전년 동월 대비 4 8 . 4 %가감소했다. 이는통계작성 이래최저건축허가면적으로최근의경기 침체에 따라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 교용등모든용도의건축허가가전월대 비및전년동월대비큰폭으로감소했다.•주거용건축허가역시통계작성이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주거용 건축 허가면적의감소는향후 2 ~ 3년뒤의주택 수급에악영향을미칠것으로분석된다.•주거용 건축허가면적을 주택 유형별 로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전월 대비 23.8%, 전년동월대비4 1 . 1 %가감소했으 며, 공동주택은전월대비93.4%, 전년동 월대비 7 2 . 4 %가감소해단독주택보다공 동주택의 감소가 더욱 크
뉴질랜드 목재소식 원목가격지수 상승세 지속 10월중, 뉴질랜드에 있어 원목생산자의 수익 척도가 되는 원목가격지수 (Agri-Fax Price Index)는9월보다 톤당 1.2 (뉴질랜드)달러 늘어난 76.8달러에 달해 6개월여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이는 펄프목 및 국내용 일반원목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계속적인 해상운임의 하락으로 수출용 원목의 수취가격이 상승한데 기인한다. 해상운임의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됨으로써 내달에도 수출용 원목의 가격지수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농림부가 최근 발표한 East Coast지역의 원목생산에 관한 예측에 의하면 이 지역의 원목생산량은 2008년의 연간 1.1 백만 m3에서2013년에는 2 백만 m3로, 20
국내 건설·건축 동향 7월 CBSI 52.5체감경기 여전히 심각. 7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 B S I )는 지난 3 ~ 5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소 폭(0.8p)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작아 지수 자체는 5 2 . 5를기록하는데그쳤다. 지수의 상승폭은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7월에도 소폭에 그쳐지난3월부터5월까지의하락 폭(25.7p 하락)에 훨씬 미치지 못했으며, 지수 자체도 5 2 . 5로 아직 5 0선에 불과해 체감경기침체수준이여전히심각한상황 이다.업체규모별로경기실사지수를살펴보면, 중견업체가통계적반등현상을주도한반 면, 중소 업체는 소폭 상승에 그쳐 여전히 사상최저수준에머문것으로나타났다..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하 락세를 보
미국주택시장의 혼미가계속되고있다. 최근 발표된 2 0 0 8년 7월 민간 신설주택착공 동향에 따르면 신설호수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연율이 9 6만5 0 0 0호(전월대비 1 1 . 0% 감소, 전년동월 비2 9 . 6%감소)로1 0 0만호를밑돌아 1 9 4 5년이 후가장어려운주택불황기였던 1 9 9 0∼1 9 9 1년 수준까지하락해1 7년만에낮은수준을보였다. 선행지표인건축허가 건수는연율 9 3만7 0 0 0 호(전월대비 1 7 . 7% 감소, 전년동월비 3 2 . 4% 감소)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으며 당분간 회 복조짐이전혀보이지않고있다. 미국상무부가집계한7월의미국신설주택착 공은 연율 9 6만5 0 0 0호이며 이 가운데 단독주 택이6 4만1천호(동2 . 9%감소, 동3 9 . 2%감소) 로 1 9
국내 건설 건축 동향 중소 건설업체 자재 구매 효율화 절실중소 건설업체의 수주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공사비에서 가장 큰 비중(평균 4 4 . 6 % )을 차지하고 있는 자재 구입비의 효 율적 집행이요구된다.중장기적으로 기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재 구매·조 달 효율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 재 구매비용을 5% 절감할 경우, 매출액을 40% 증가시키는 것과 같은 경영 개선 효과 를 거둘 수 있다.건설공사에 필요한 소요 자재 중에서 자사에서 직접 구매하여 하도급업체에게 지 급하는 자재 비중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산업 평균보다 크게 낮은 20% 이하인 것으 로 나타난다. 공사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규모의 경제는 작고, 현장에서의 관리 효율 은 떨어
美-加 제재산업, 감산 점증 2 0 0 8년 3월 미국의 민간신축주택착공 가구 수는 계절조정마감 연간 통계로 9 4만7 0 0 0가 구(전월 대비 1 1 . 9 %감소, 2007년 3월 대비 3 6 . 5 %감소)로 격감했다. 연간 통계상 결국 1 0 0만 가구 대 이하로 떨어진 것. 이미 미국 서부목제품협회( W W P A )는 2 0 0 8년 미국 신 축주택 착공 가구 수에 대해 1 0 0만 가구 이하 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그러한 우려는 현실이 돼, 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침 엽수 제재공장을 비롯한 주택자재공급 산업 은 수요부진과 가격 침체의 영향을 받아 감산 압박에 더욱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상무성이 1 6일 발표한3월 미국신설주택 착공은 계절조정마감 연간 통계로 9
목조건축의 큰 걸림돌 제거되다 건교부 통계에 의하면 2007년 9월까지 목조건축 착공동수는 5044동에 이르러 2006년 동월까지 2716동에 비해 86%나 증가했다. 2008년에는 허가동수가 1만 여건을 넘어설 예정이어 바야흐로 목조건축시대의 본격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와 빌라 및 조적식 단독주택의 건축착공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친환경 목조건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수준을 알 수 있다.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도에 비해 건축허가건수가 더 늘어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내화구조인정이라는 품질시험을 통과한 사례가 없어 다세대, 다층 및 복합고층 목조건축공사를 할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미국임산물협회에서는 한국공업규격 KSF 1611-1로 경량목구조벽체의
태산처럼 높던 내화구조인정 장벽 허물어져본격 목조건축시대 열린다 건축허가 증가, 내화구조인증 통과, 산업단지 마련 목조건축 산업 발전 획기적 원년으로 기록될 듯 2008년을 시작한 국내 목조건축업계가 비상을 위한 날개를 달고 있다. 경량목구조의 내화구조로 적합한 내벽 3가지 타입이 건기원 테스트에서 합격했고, 한국목조건축협회는 강원도 횡성군과 1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MOU를 체결했다. 또 새 정부가 발표한 부처 개편에서는 산림청이 국토해양부 산하로 이관되는 등 목조건축업계에 유쾌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협단체를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회요소들과 맞물리고 있다. 특히 건교부의 기능을 이어갈 국토해양부의 산하로 산림청이 예속된 것은
동남아 시장에서 미국 활엽수 제재목 수출 증가 미국 농무성에 의하면 동남아 나라의 대부분의 시장에서 미국산 활엽수 제재목의 수출이 2007년 상반기 동안 증가했다. 베트남은 미국의 수출에 가장 큰 시장이고, 경제적으로 3분의 2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는 3분의 1을 차지했다. 동남아시아로 수입되는 여러 활엽수 수종들 사이에 약간의 주목할만한 변화가 있었다. 미국의 활엽수 제재목의 전세계 수출은 2006년도와 비교하여 2007년도 전반기에는 약 8% 정도 낮아져 15억 달러에 이른다. 아시아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은 미국 수출업체에게는 비옥한 토양을 공급한 것과 같았다. 이 지역의 전체 수출은 3분의 1에 이른다. 베트남 시장의 발전은 과거 5년 이후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활엽수 제재목
4. 목조건축 감리의 현주소 그리고 과제 지난 3회까지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산업을 살펴보면 설계부터 자재와 시공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존 건축사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이해 부족과 무관심, 시공업자와 자재업자들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파이는 커졌지만 마진은 오히려 줄어든 목조건축 산업. 여기에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은 목조건축산업이 발전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외에 덧붙여야 할 핵심적인 문제점을 하나 더 들고 있다. 건설공사(시공분야만)의 관리와 감독업무인 ‘감리’가 그것. 한 관계자는 “공공건축이나 단지형태의 목조건축은 대체적으로 잘 시행되고 있지만 개인주택의 경우 건축허가를 위한 형식만 있을 뿐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감리가 제대로 이뤄
목조건축 1만호 시대 도래2007 상반기 착공동수만 3455 동,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4월 한달 간 착공 754동, 허가 919동…“월 1000동 머지 않았다”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월별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3455동에 달해 이미 지난 해 연간 착공동수에 근접했음을 보였다. 이는 2006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장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134.87% 늘어난 수치이며, 착공면적 역시 30만3495㎡로 작년 동기간 13만9026㎡에 비해 118.3% 증가했다. 허가동수는 이보다 많은 142.66% 늘어난 4397동으로 지난해 1812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월별 착공 동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