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작년 한해 수입원목과 제재목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산 원목의 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월은 전반적인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다. 수입업체들은 작년 한해 환율 인상 폭이 예상보다 커 환차손에 시달리면서 수입량을 줄였으며 그 결과 원목, 제재목, 합판등 주요 건설목재자의 수입량이 2021년에 비해 줄었다. 올해 1월은 수요침체의 영향이 계속되고 계절적으로 동절기로 수요가 적어 목재자재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추세다. 국산원목 소나무 특용재급이 2.1% 올
[한국목재신문 = 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전문 브랜드 ‘에스턴우드’에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수종의 우드슬랩 테이블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제품들은 북미산 월넛, 뉴송, 티크 등 고급수종부터 망고, 마호가니, 샤벨 등 특수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이즈 역시 4인용 식탁부터 대형사이즈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특히 통원목테이블은 나무 본연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려 제작되기 때문에 같은 디자인이라도 각각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9월 26일 오후 3시경 원·달러 환율이 1,435원을 넘자 목재업계에서는 곡소리가 나왔다. 업계는 9월 초만 해도 원·달러 환율이 인상분이 대부분 반영돼 1,400원 대에서 내려갈 것으로 기대를 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1,435원을 돌파하고 1,425원에 마감했다.수입량이 많은 목재업계는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직격탄이 퍼붓는 형국이다. “오늘 아침에도 비상회의를 했다. 재고가 많은 품목은 싸게 내놓고 재고가 적은 품목은 가격을 올려 받는 것으로 했지만 마땅한 대책이 없고 불안은 최고조다”고 미국산 목재수입이 많은 회사의 K이사는 걱
◇ 7월까지 러시아 원목수출량 50% 감소올해 7월까지 러시아의 목재 수출량은 전년에 비해 큰 하락을 보이진 않고 있다. 7월 10일 유럽연합의 러시아 목재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공식적으로 발효되기에 앞서 유럽의 많은 기업들은 러시아 목재를 대량으로 수입하여 비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러시아 제재목의 수출량은 3.6% 감소에 그쳤으며 수출량은 1,540만 입방미터에 달했다.반면 원목 수출은 780만 입방미터에서 390만 입방미터로 절반 이상 감소하였는데 이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中갈등 몸사리는 애플 “아이폰14 인도에서 생산”애플은 아이폰 전량을 대만의 폭스콘 등 협력업체를 통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차세대 아이폰을 중국에서만 생산해 왔고, 중국 외 국가에서는 현지 시장용으로만 생산해 왔다. 그런데, 이번 차세대 휴대폰인 아이폰14를 중국과 인도에서 동시에 생산해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생산지역을 다변화 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美 인플레 감축법 상원 통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파셉 김현승 대표건조는 장수명 목재 이용의 핵심 공정이다. 탄소중립시대에 목재제품의 수명을 늘려야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 건조처리의 유무와 건조품질은 목재제품의 수명을 좌우한다. 목재건조는 건조과정에서 할렬이나 뒤틀림 등 건조결함을 최소화해야 하는 작업이다. 건조 결함을 최소화하면서 건조 속도를 올리는 작업은 경험과 과학의 영역이다. 이 분야는 고도화된 센서 시스템에 의해 데이터가 축적되고 이 데이터를 분석하면 수종과 초기함수율에 따른 최적의 건조 스케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쯤 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세라믹식탁 브랜드 '하우스프랜드'는 2022년 신제품 세라믹식탁 및 원목의자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북미산 월넛(호두나무) 소재로 된 프레임 디자인으로 '포레' 포세린 식탁을 출시하였다. 금번 출시한 포레 프레임은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의 조화로움과 각도에 따라 두께감이 달라보이며, 상판과 프레임의 공간을 띄워 한층 고급스러움과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곡선 작업으로 시각적인 포인트를 선사한다.또한 모든 제품을 핸드메이드로 선주문 후 제작 상품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건축주 간단 소개뉴타임하우징의 기존 건축사례인 파주 K님 주택과 오산 M님 주택을 보고 설계 및 시공을 의뢰하신 건축주님.3년 동안 현재 부지의 농막에서 마당과 텃밭을 가꾸며 생활해오셨으며, 제대로 된 귀촌 생활을 꿈꾸었습니다. 도시 생활보다는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싶은 마음이 크셨다고 합니다. 2. 건축주의 요구사항처음에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ㄷ’자 주택을 희망했으나, 건축 예산을 고려하여 좀 더 작은 규모로 지어야 하기 때문에 ‘ㄱ’자 평면을 선택하셨습니다.ⓐ ‘ㄱ’자 평면ⓑ 거실과 주방/식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 서구 정서진 경인화물터미널에 위치한 은성목재는 22년의 업력을 가지고 목조건축자재와 내·외장재를 세계 전역에서 구매해 중·소매 업체에 도매로 판매하는 종합 목재 유통회사다. 은성목재는 1만평의 부지에 6,000평의 창고가 있는데 현재 2,300평을 사용하고 있다. 은성목재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목재제품을 소싱하는 능력이 탁월해 문틀재와 데크재를 초창기에 많이 다뤄왔다. 회사가 탄탄해지면서 점차 목조건축자재로 폭을 넓혀 동남아시아 합판과 북미산과 유럽산 OSB를 비롯해 북미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소파의 기준 에싸(ESSA)에서, 그동안 패브릭 소파에서 선보였던 소프트 럭셔리 감성을 그대로 옮긴 가죽 소파를 출시한다. 우아하고 고혹적인 컬러를 적용했고, 극강의 부드러움과 뛰어난 탄력, 오랫동안 변치 않는 내구성이 특징이다.에싸가 선보인 하이엔드 가죽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이태리 컬러 케미컬 피그먼트 제조사 SOMMER 와 개발했다.에싸 가죽소파는 촉촉한 터치감, 쫀쫀한 탄력이 돋보이는 ‘슈렁큰텐더(Shrunken Tender)’가죽과, 최고급 원피로 가죽 본연의 내추럴한 멋을 살려 더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 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 산업재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목재제품의 4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에 있다. 2022년 4월은 러시아의 경제제재와 중국의 물류마비로 목재제품의 수입이 원활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합판·보드류는 공급이 막히지는 않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국내 건설자재 급등에 따른 건축공사연기 여파로 오더가 급격히 줄고 덩달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하고 있다. 업계는 해외 원자재 가격인상과 환율인상으로 가격을 올려야 하지만 일부 자재는 수요 감소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다. 국내 스프루스 제재목은 10.7%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