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완제식빵 전 제품을 비롯해 주요 베이커리 총 26종 품목에 녹색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파리바게뜨는 부드러운 정통우유식빵, 바삭하게 그대로 토스트. 고소한 옥수수 식빵 등 완제 식빵 10종 전 제품을 비롯해 초코소라빵, 만월빵, 그린 말차 본델리슈 등 총 26종의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녹색인증 포장재는 메틸에틸케톤(MEK), 톨루엔 등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색감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친환경 제조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촌주민 소득 증진을 위해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의 규제를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국유임산물 무상양여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산촌 주민들의 양여제도 개선의견을 수렴하여 ①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 후 1년이 지나야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규정을 없애고, ②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
울산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매매가도 상승하고 있어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실제로 울산 부동산 시장은 회복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주택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0.7을 기록했지만, 올해 1월 90.8로 올랐으며, 2월에는 무려 14.4p 상승한 105.2를 기록했다. 3월에는 소폭 하락한 104.2p를 나타냈지만, 4월 109.5, 5월 113.4, 6월 117.4로 오르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이 지난 23일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기영이숯불치킨은 사업설명회에서 브랜드 소개부터 가맹점 개설 절차, 성공 노하우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상권 전문가를 배치해 개인이 분석하기 어려운 상권정보를 전문적으로 해결해 주고 분석 자료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게 특징이다.더불어 대표 메뉴를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기영이숯불치킨의 자체 개발 원팩 소스는 간편한 조리시스템으로 누
상류층 주거 트렌드가 변모하면서 강남 전통 부촌 ‘논현동’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상류층이 선호하는 강남 한복판 입지로 주요 인프라는 편리하게 누리면서도, 강남에서 희소성 높은 고즈넉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어서다.여기에 최근 상류층 주거 트렌에는 강남 접근성을 중심으로 강남, 한남, 성수 등으로, 상품은 고급 단독주택 형태에서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 철저한 보안 등을 갖춘 하이엔드 아파트로 급변하고 있다. 다수의 정·재계 인사와 연예인 등이 사는 것으로 알려진 PH129(청담동), 브라이튼 N40(논현동
차량용품 전문 브랜드 차모아가 감성 캠핑 ‘차박 도킹텐트’ 할인 판매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차모아 차박텐트는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소재로 일반형과 확장형, 블랙과 베이지 컬러 옵션으로 나눠져 있다. 일반형은 전용 파우치와 텐트, 카라비너, 가랜드가 한 세트이며 확장형은 폴대와 야광 고정팩 세트, 연장 타프, 네오디움 자석 4P, 앵두전구까지 포함된다.특히 차박텐트에는 네오디움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끈 연결 없이 자석으로 간단하게 부착이 가능하며 방충망과 우레탄창이 일체형 구조로 포함되어 있어 추가구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임업 협회·단체장들과 산림분야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의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속 14개 임업 협회·단체 중 (사)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총 11개 단체가 참여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청이 2023년에 추진 중인 규제개선 과제의 진행 상황,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황과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제 전략 수립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년 4월말 기준으로 발생된 재선충병은 107만 그루로 지난해 38만 그루 대비 약 2.8배 증가되는 등 급속히 확산되어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이 더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방제전략은 선제적 예찰과 방제 총력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재선충병 발생·방제 이력 분석 ▲방제 우선순위 지정 ▲피해확산 추이분석 등을 기반으로 지역적 피해 특성과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전개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관심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8월 셋째 주까지 분양에 나선 10대 건설사 브랜드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12.76대 1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총 11개 단지에서 8,840가구가 일반공급 된 가운데 10만 8,208개의 1순위 청약통장을 끌어 모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브랜드 대단지 아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2일(화), 극한가뭄, 극한강우 등 전례없는 기후위기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의 발생 빈도와 위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응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단행 소식을 알렸다.이번 개편은 국민의 생명보호,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통합 운영하던 산불·산사태연구과를 산불연구과와 산사태연구팀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조직에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디지털 산림재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각 산림재난 특성에 따라 예방-대비-진화-복구의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분리된 조직의 각 핵심 추진 전략은 다음과
여의도 2.0 시대의 서광이 비추고 있다. 이달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브라이튼 여의도’의 입주가 오피스텔부터 본격화되는 데다, 본 궤도에 오른 대규모 정비사업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개발호재 등을 통해 대전환을 맞고 있는 여의도의 새 얼굴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가 공급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이 이달 입주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 7월 분양했던 단지로,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에서 18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최근 전국 아파트의 65% 이상이 입주한지 15년을 넘어서면서 신규 아파트 단지로 움직이려는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여전히 많은 데다 집값 하락세에도 신·구축 간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새 아파트가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 새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은 수준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주 차 기준 전국 아파트 1074만4,798가구 중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68.2%(732만7,682가구
최근 들어 침체가 이어졌던 지방 부동산 시장에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기가 부는 추세다. 실제 지방 광역시는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 반전을 이뤄내고, 소비 심리도 증가하는 등 회복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 광역시 분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방 광역시 아파트 거래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방 광역시 아파트는 7만5,586건 거래돼 작년 하반기 거래량(5만4,068건)보다 39.8%(2만1,518건) 증가했다.지역별로는 대구가 6,650건(1만1,062
올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평균 실종’이 분양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자들의 취향이 뚜렷하게 나뉘고 있는 데다 아파트 상품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건설사마다 차별화된 상품을 내세우며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평균 실종이란 ‘트렌드 코리아 2023’의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된 신조어다.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값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개개인의 트렌드가 상이하고 다양해지는 만큼 평균 값의 의미가 흐려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기존에 공급됐던 아파트들은 주로 공동주택 동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23회 디지털산림 활용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산림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선진국형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디지털과 빅데이터, 원격탐사(위성, 드론, 라이다 등) 등을 활용한 산림관리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된다.산림과 디지털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일대가 들썩이고 있고 있는 가운데, 2차 물량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수혜단지로 관심이 집중된다.지난달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를 선정했는데, 천안과 아산 10개 산업단지 1,412만㎡(428만 평) 규모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이번에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충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혁신생태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및
같은 오션뷰 아파트라도 인프라를 갖춘 비치프론트(Beach-front) 입지가 각광받고 있다. 생활 인프라를 갖춘 비치프론트 단지는 찾기 힘들 정도로 희소성이 높은데다 바다 조망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휴양지에 온 것처럼 누릴 수도 있다 보니 비치 접근성에 따라 가격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광안쌍용예가디오션’(2014년 11월 입주) 전용 84㎡가 지난 5월, 12억 3000만원(32층)에 거래되며 올해 수영구(재건축 제외)에서 거래된 전용 8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 개최한다.올해 13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지 선택에 있어 조경 및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단지 앞에 녹지공간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실제로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쾌적성-공세권(공원)·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31.6%로 가장 많았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서도 ‘미래 주거선택 요인’에서 공원
지방 분양시장에서 큰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집값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큰 집에 대한 선호현상이 여전하다 보니 녹록치 않은 시장 상황속에서도 중대형으로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7월)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대형)는 2950가구 모집에 3만 5801명 몰리며 평균 12.14대 1을 기록했다.뒤를 이어 전용 60~85㎡ 이하(중형)가 9.09대 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