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7개국에 대한 해외산림투자 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산림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기업은 사전등록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산림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산불관리, 이탄지 복원), △베트남(맹그로브), △메콩유역(자연휴양림), △타지키스탄(혼농임업), △몽골(사막화 방지) 등 5개 권역의 해외산림협력센터와 국내
커피 전문기업 한국맥널티(222980 대표이사 이은정)가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의 공식모델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배우 지진희가 활약한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의 신규 광고영상은 12월 1일부터 지상파 TV와 케이블 TV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근 식품업계는 단 맛은 그대로 느끼면서도 건강을 위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로슈가 (제로설탕)’ 트렌드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당 시장규모는 2016년 903억
Roslesinorg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 제재목 수출량은 1,400만㎥가 넘었다. 러시아 목재 구매자 중 선두는 여전히 중국으로 공급량의 거의 2/3(61.7%, 884만㎥)를 차지한다.중국 외에 상위 5개 수입국에는 우즈베키스탄(138만㎥), 카자흐스탄(62만㎥), 아랍에미리트(37만㎥), 홍콩(34만㎥)도 포함돼 있다. 2023년 첫 8개월 동안 타지키스탄으로의 임산물 배송은 22.4% 증가한 32만㎥이었다. 싱가포르에서는 공급이 두 배로 늘어난 전년도 수입량이 많은 탓으로 14.7% 감소했다. 여름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에서 개최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4일간의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하이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렸으며, 331개 전시부스에 96개사가 참가했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매년 전시 규모와 참관객이 늘면서 3일간 국가유산 분야의 관계자 및 국내외 참관객, 바이어 등 약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관을 ▲산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3일(수) “한국형 국토녹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및 가이아나 등 12개 국가의 산림 분야 핵심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산림정책과 기술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산림청 중앙재난상황실과 숲사랑체험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산림정책 현장을 체험하였다.올해는 교육 첫해로 아시아 및 중남미 지역 국가들을 초청해 산림복원의 핵심 영역인 종자·양묘·조림·사방 분야
미국 AMERICAGPU 수출금지 초읽기… 中 ‘AI 숨통’ 옥죄는 美미국은 중국에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부품 및 장비에 대해 수출을 통제하고 있다. 미국은 추가적으로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정부의 허가를 받아 중국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기업들의 미국 내 사업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연단위가 아니라 월단위로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은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AI굴기에 속도를 내겠다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조림 사업을 시행했던 중국, 몽골의 사막화 지역과 미얀마 건조지의 사후 관리를 위해 현지 연구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림 사업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문제점 개선방안 및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상대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도 과거 중국 내에서 실시한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지 10여 곳을 대상으로 식생조사 및 위성영상 분석 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001년부터 5년간 중국 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2일(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관장 홍성우)에서 한-몽 그린벨트사업단(단장 이성길), (사)푸른아시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업기계장비 및 목재제품의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간담회는 코트라 울란바토르무역관과 함께 몽골의 주요 국가 사업으로 추진 중인 ‘10억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하여 추가 수출이 가능한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몽골은 사막화방지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종자보전·관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중앙아시아 전지역 및 러시아와 몽골 시장에 2027년 말경까지 4곳 의 현지전기차 조립공장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을 설치하는 해외직접투자(FDI)및 관계국 정부당국과 협력하여 인구 100만 명당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약 550개를 설치하겠다는 구체적 영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황 회장은 서방무역의 루트였던 실크로드길을 택한 것처럼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 조사 결과 러시아 및 몽골까지 그 판매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
1) 생산현황파티클보드(particle board)는 Flake board로도 불리며 주로 가구 제조 및 건설 산업뿐만 아니라 기차 및 자동차 등의 내장 제로도 사용되는 목재기반 패널이다. 파티클보드는 구조가 비교적 균일하고 가공 성능이 뛰어나며 흡음 및 방음 성능도 좋은 반면 가장자리가 거칠고 습기를 쉽게 흡수하는 단점이 있어 가구 제작시 가장자리 밴딩 공정이 특히 중요하며 밀도가 높아 다른 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원가와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어서 대형 패널 재료의 가공이 용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몽골 손문 총장(몽게대학교 총장)과 코리아리크루트(김덕원 대표), 로그인서광(장지연 대표) 3개기관이 손잡고 몽골의 울란바트로에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ODA 연계로 구축해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4월 2일 몽골의 손문 총장, 코리아리크루트 김덕원 대표, 로그인서광 장지연 대표 3개기관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여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울란바트로에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구축하여 스마트팜으로 재배된 유기농 농산물을 울란바트로 전 국민들이 신선하게 드실수 있도록 스마트팜 재배를 확산하겠다고 밝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기업인 화장품 제조사 ㈜아마르떼(대표이사 오미옥)가 미국 피부과 병원과 판매사이트 아마존에 약 20년간 화장품 브랜드를 입점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제조사 겸 미국 브랜드 ㈜아마르떼가 아마존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세계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비비크림을 비롯해 앰플, 크림, 썬크림 등 다양한 화장품 제품으로 종류만 수 십개의 종류에 이른다.㈜아마르떼의 유통을 맡고 있는 ㈜아토지오 최기재 대표는 “검은콩으로 9번 정제하여 독소를 제거한 유황과 20년의 발효과정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유일하게 분포하는 가리왕산 잎갈나무 숲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유사 수종인 일본잎갈나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DNA 분석 기술을 개발하였다.잎갈나무(Larix gmelinii var. olgensis)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바늘잎 나무이다. 중국 동북부, 몽골, 금강산 이북 지역 등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가리왕산에 유일하게 숲이 조성되어 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잎갈나무의 종을 보존하기 위해 가리왕산 잎갈나무 숲을 종자 공급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곳에 어린 잎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월 10일 독일 본에서 아프리카, 남미 등 전 세계 대상으로 건조지 녹화사업의 대표 사업인 창원이니셔티브의 실행력을 강화키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과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건조지 녹화사업의 지원 비율을 기존 24%에서 34%로 상향하고 복수의 국가들을 묶는 광역 단위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민간재원 확보를 위한 기업참여 플랫폼 구축도 지원하게 된다.창원이니셔티브는 2015년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지속가능 발전목표 15번째인 ‘육상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과 연계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9일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참여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여기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를 말하며, 공적개발원조(ODA)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인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고카프 킨텍스 더 파이널 시즌 PART 1’)이 오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3일(월)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최대 규모로 참가하게 되는 ‘카즈미 (KZM OUTDOOR)’는, 대표작인 ‘비바 돔 쉘터 플러스’ ‘뱅가드’ ‘X9’ 외 굵직한 신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카즈미는 ‘대만/일본/말레이시아/몽골/홍콩/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날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21 올해의우수브랜드대상 1위, 202
◇ 영국 타임지, “목조주택이 생태환경 개선에 도움”“나무로 집을 짓는 것은 생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월 31일 영국 타임스(Times)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지역 신규주택의 90%가 목재로 지어지면 2100년까지 1000억 톤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여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목재 수요 증가로 인해 인류는 더 많은 나무를 심게 되는데 이러한 목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몽골 ‘10억 그루 나무’ 수목계획 선포2021년 10월 10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울란바토르에서 외국 사절, 국제기구 직원 및 몽골의 각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활동을 개최하고 국가의 “10억 그루 나무” 계획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 계획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고 산림과 수자원을 유지 및 증가시키며 몽골 생태계의 균형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2021년 9월 22일 제76차 유엔 총회의 일반 토론에서 몽골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최소 10억 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매년 6월 17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이다.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을 기념하며 지정된 날이다.사막화방지협약(UNCCD) 자료에 따르면, 지금도 지구상에서는 1분마다 축구장 약 46개에 해당하는 면적(23ha)이 사막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 약 420억 달러(약 46조 8천억 원, *’21년 6월 8일 환율 기준)로 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몽골 사막화방지 사업에 대해 외부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 평가 항목인 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및 영향력에서 매우 높게 평가되었다고 25일 밝혔다.한-몽 양자산림협력 사업은 매년 황사의 주된 발원지로 지목되는 고비사막 등에서 사막화방지 조림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사막화·황사방지를 위한 그린벨트 조성계획(’05∼’35)을 지원하기 위해 1단계 사업이 2007년 시작되었다.이번 평가는 몽골 사막화방지를 위해 한국과 몽골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