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유칼립투스 펠리타 (Eucalyptus pellita)E. pellita는 가장 인기 있는 열대조림수종 중 하나이다. 통직한 수간 모양과 빠른 생장을 보이며, 질 좋은 목재로 상업적 조림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주로 펄프 등의 종이 산업을 위한 원료로써 많이 쓰이며 진한 맛의 꿀이 생산되어 양봉으로도 많이 사용 되고 있다.• 학명 : Eucalyptus pellita• 영명 : Red mahogany, Red stringy bark• 원산지 : 호주, 파푸아뉴기니• 조림지 분포 : 브라질, 콩고,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케
Lauraceae(녹나무과)학명: Cinnamomum camphora분포: 캄포는 쌍떡잎식물 목련목 녹나무과의 상록활엽 교목으로 일본, 타이완, 중국,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장뇌목(樟腦木)·장수(樟樹)라고도 하는데, 깊고 기름진 토양이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2m이다. 재목과 가지, 잎, 뿌리를 수증기로 증류해서 얻은 기름이 장뇌인데, 향료·방충제·강심제를 만드는 원료로 쓴다.자료 제공: aliexpress, 오포가구, dhgate캄포의 특징상록성의 키 큰 활엽수로 크게 자란 것은 높이 20m, 지름이 2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잔가지는 황록색이고 윤기가 나며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다. 잎의 생김새는 계란 꼴 또는 계란 꼴에 가까운 타원 꼴
고리코리아(대표 김정호)가 코리아우드쇼2016에서 목재 방부·방충용 우드 스테인 ‘고리(GORY)’ 제품을 소개했다. 좋은 목재 보호 제품은 목재의 색상을 오래 지속시키고 부패나 곰팡이균, 청태를 막고 UV나 물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고리(GORI)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시스템 도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도 마감은 GORI 22(유성)가 사용되는데 방부·방충제의 기능으로 목재에 균이 침투되지 않도록 해준다. 그 이후에 중도 마감은 무광 오일 스테인 GORI 44를 발라준다. 그리고 상도 마감은 유광 오일 스테인 GORI 88로, 상도 마감까지 할 경우 내구성이 4년 이상 유지돼 주택 내외부 데코레이션이나 목조주택 건축자재의 보호로 으뜸이다. 고리는 고객이 요구하는 도장을 실제로 만족시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社의 한국 법인 랑세스코리아(대표 고제웅)가 목재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을 소개하고 있다.랑세스코리아의 MPP 사업부는 ‘바이오사이드(Material Protection Products)’ 제품 공급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데, ‘바이오사이드’란 곰팡이, 박테리아 또는 흰개미 등의 곤충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역할을 의미한다.특히 랑세스社는 목재 보호용 특수화학 제품의 원체 제조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랑세스코리아는 다양한 목재용 화학약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랑세스의 방부제 및 방충제는 목재 보호 처리의 핵심 원료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프리벤톨(PreventolⓇ)’이라는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다.프리벤톨은 유럽의 살생물제 관리 규정에서 요구하는 모
래터튜드(대표 백승성)가 목조주택의 내단열에 사용할 수 있는 양모(羊毛) 단열재를 선보인다. 양모단열재는 뉴질랜드의 천연 양모만을 이용해 생산되며 래터튜드는 매월 1컨테이씩 꾸준하게 들여오고 있다. 양모 섬유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다 열전도율이 가장 낮은 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양모 단열재는 40%의 습기를 흡수하고 배출하면서 구조재와 실내 습도를 컨트롤 할 수 있고, 섬유 내부에 공기를 함유한 에어포켓이 고성능의 방음 역할을 한다. 양모 단열재는 양의 털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폼알데하이드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해 제거하고, 자연계 안전방충제인 붕소염처리를 해서 생산되기 때문에 곰팡이나 벌레의 서식을 방지한다.양모 단열재는 3만
머리말선진국들은 그린이코노미를 넘어 블루이코노미(blue economy)를 준비하고 있다. 2011년 KBS는 신년 기획특집으로 태양, 바람, 파도, 바이오매스 등 자연을 활용하는 녹색경제(green economy)를 넘어 흰개미, 홍합 등 자연의 지혜를 빌려 오염원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청정경제의 건설을 21세기 녹색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단순히 기존 방식보다 좀 더 친환경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녹색성장을 넘어 지구와 인간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경제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블루이코노미는 자연의 방식대로 자원을 확보하고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흰개미는 어느 곳 어떤 기후에서도 집의 온도를 27℃, 습도는 60%를 유지한다. 흰개미로부터 우리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스위스 신젠타(Syngenta)社의 바이오사이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젠타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농화학 선두기업으로, 바이오사이드 사업부 매출은 작년에 약 1천9백만 유로를 기록했다.이번 인수를 통해 랑세스는 건축자재 보호에 필요한 항균제, 방충제, 보호제 등 다양한 바이오사이드 품목에 있어 세계적인 공급사로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젠타의 광범위한 살균·방충 활성 성분에 대해 사업권은 물론 목재나 벽재, 코팅 등 건축자재에 보존제를 적용하는 기술도 획득하게 됐다.신젠타는 지난 해에도 랑세스의 정밀화학 사업부에 약 5천만 유로를 투자해, 농작물 보호약품 제조에 필요한 활성 성분과 중간재 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합병을
①히노끼 효능의 핵심, 피톤치드②각종 연구사례를 통해 알아 본 히노끼의 효능▶③국내 히노끼 유통시황 및 전망지난호에서는 히노끼의 효능을 입증하는 각종 연구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이렇듯 히노끼는 다양한 효능으로 말미암아 최근 큰 호응을 얻으며 시장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상품화되는 영역 또한 다양해서, 가구, 인테리어 자재는 물론 베개, 미용용품, 유아용품, 교구, 식기 등 다양하게 제품화되고 있다. 그러나 치솟고 있는 인기만큼 각종 시장의 문제점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이번 호에서는 국내 유통되고 있는 히노끼의 종류와 주요 유통업체들을 소개하고 더불어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한다. 20여 년 전 히노끼탈 국내 첫 도입히노끼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
고온증기 진공건조, 유망 목재건조방식으로 부상목재의 진공건조 방식은 이미 전세계에 알려진 기술이지만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최근에 와서야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호주의 경우, 최근 DPI&F사가 시험용으로 설치한 것 외에 현재 작동중인 진공건조기는 4개(하드우드 건조용)에 불과하다. 진공건조는 재래식 건조방법에 비해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주고 건조하기 까다로운 목재의 건조를 상대적으로 용이하게 한다. 실제로 DPI&F사가 최근 12개월에 걸쳐 두 가지 수종을 대상으로 행한 실험의 결과를 보면, 우선 점박이 고무나무(spotted gum)의 경우 재래식 건조방법으로는 21일이 소요되는 건조시간이 진공건조의 경우 12.5일로 단축됐고, 이에 따라 건조비용도 20% 절감됨을 보였다.
'보존’ 우수성도 인정받아 (주)한켐(대표 곽병근)이 문화재용 목재에 사용되는 방부방충제에 대한 특허(우드키퍼-A) 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특허내용은 (주)한켐은 목재계에서 목재 방부·방충제 전문 제조업체로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그러나 그동안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었으나 목재소비형태가 이에 상응하지 않아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에 곽 대표를 비롯 임직원들이 다년간 문화재 전용 방부방충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 이번에 그 가시적인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 7월13일자로 특허를 취득했다. 그동안 문화재 보수 시 중요시되고 있는 단청 등에 영향을 주지 않아 경복궁 근정전, 창덕궁 규장각, 경복궁 태원전 권역 등 주요문화재 보수 시 목재 방부, 방충제로서 사용되어 왔다. (주)한켐은
목재방충제정의목재를 가해하는 곤충의 침입을 막고 산란과 천공을 저지하고 목재를 곤충, 해양충의 생육에 부적당한 환경으로 만드는 동시에 살충작용 또는 기피작용으로 목재를 가해곤충의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약제를 목재방충제라고 한다. 요구되는 성능 해충의 독성과 속효성을 나타내며 인축에 대해 약해, 자극성 및 악취가 없어야 함 약제의 적용범위가 넓고 여러 해충에 유효해야 함 화학적 안정과 잔류효과가 커야 함 가격이 싸고 공급량이 많아야 함 종류 1) 비소를 함유한 수용성 방충제 월만염, Boliden염 K-33, Cecure AP 등이 있다. 이들 방부제는 목재중에서 이온교환으로 결합된 구리, 비산크롬, 염기성 비산구리 및 수산화크롬을 생산한다고 한다. 2) 유기방충제(1) 유기인계 방충제유기인계 방충제는 에스테르
「한국목재보존협회」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목재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미약한 한국의 목재소비 현실에서 관공급 조경시설 및 건축분야에의 수요 증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목재보존시장을 고려한다면 최근의 한국목재보존협회(이하 협회로 칭함)의 설립은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의미로 철도침목이나 갱목 중심의 목재보존산업에서 조경시설 및 건축자재중심의 시장변화를 들 수 있다. 과거 침목이나 갱목은 일반국민에게 접근하는 기회가 적었으나 현대에 보존 처리된 조경 시설재나 건축재는 항상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비재라는 점에서 공급환경이 완전히 다르다. 생활가까이에 보존 처리재의 사용은 그것에 접하는 소비층의 기대치가 한층 더 높고 다양하다는 점에서
수상 운송수단의 발달은 매우 오래 전부터 인류의 발달과 함께 해 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고고학적인 자료에 의하면 B.C. 40,000년 경에 이미 동남아시아로부터 오스트레일리아 까지 80~100km의 긴 항해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한반도에서도 일찌기 바다나 강을 이동의 수단이나 생활의 터전으로 활용하였던 사실들을, 경남 울주의 반구대 암각화(청동기 시대 이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바다, 강, 호수 등지에 가라앉아 있는 고대유적이나 유물 등을 발굴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복원하려는 고고학의 한 분야를 水中考古學(Underwater archaeology)이라 한다. 이 수중고고학에 속하는 한 분야로서 고대의 선박과 浮體를 연구하는 선박고고학이 있다. 배의 발달은 통나무를 물에 띄운 浮木에서 출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