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도 몇 차례 보도를 한 사안이지만 마루재의 합판품목분류로 합판의 탄력관세가 부과되는 사안이 개선되지 않아 업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019년 중국이나 유럽 등 나라에서 마루제품을 수입하던 회사들에게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부분 5% 협정관세를 내고 수입했던 마루제품에 대해 세관이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품목분류결정에 의해 ‘합판(HS 4412)’으로 분류됐으므로 이 마루제품은 합판품목에 해당하는 10%의 조정관세에 해당하고 일부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이므로 중국산 합판에 부과하는 17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경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미래를 꿈꿀 수 있는 언론’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빠르게 세분화되는 세상과 일상의 변화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여론 형성과 목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목재이용법과 목재관련 정책수립에 앞장설 수 있는 전문언론의 역할이 필요해지는 시점에 한국목재신문은 건강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재산업의 비전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코로나 19와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급등, 길어지고 있는 건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해외수입 목재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조달시장의 가격 반영은 너무 늦어 해당 조달 업체들은 “납품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고 아우성이다.현실과 동떨어진 조달가격 때문에 납품원 가도 안 나와 조달등록 업체들이 스스로 품목을 내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상황이다.목재제품 조달시장에는 바닥재, 목재덱, 마루판, 판재, 각재, 벽장재, 천정재 등이 입찰 거래되는데 현재의 조달 등록된 가격이 치솟는 원자재 가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업체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입찰이 된다고 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가 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에 비해 10월의 목재류 수입원가가 무려 29.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의 영향이 그대로 반영되었고 수입원가가 오른 만큼 목재수입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오른 목재제품의 단가는 시장에 반영되기까지의 기간이 다른 제품군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수입가격이 오른 것이 달갑지 않아 보인다. 올해까지 목재수입량은 작년보다 2% 정도 약간 늘었으나 수입원가는 30% 가량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DNA 나선형구조를 이용한 목재 감별법》 국가표준 등록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의 《2020년 제4차 국가표준화계획통지》에 따르면 전국목재표준화기술위원회의 신청에 따라 《DNA 나선형구조를 이용한 목재 감별법》이 새로운 국가표준 항목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20204633-T-432)해당 기술의 표준 등록으로 목재의 DNA 감별법 체계가 확립됨으로써 현행 표준으로는 감별하기 어려운 목재의 “종(种)” 분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야생식물의 불법교역을 효울적으로 감시하고 CITES 워싱턴 협약(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충분한 수면이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됨에 따라 침대매트리스를 질 좋고 편안한 제품으로 바꾸려는 소비자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최근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가성비가 뛰어난 미국 수입침대와 매트리스가 인기다. 미국 수입 침대매트리스 전문업체 코지슬립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창고 대방출 슈퍼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최저가 세일행사는 코지슬립 송파위례점 매장 이전 오픈에 따라 기획됐다. 침대매트리스, 프레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고급 가구재의 소재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종이 참나무다. 참나무는 단단하면서도 결이 아름답고 색상도 매우 고급스런 수종이다. 참나무는 가공성이 좋아 쓰임새가 많다. 마루, 테이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술통 등 다양하게 쓰인다.우리나라에서는 참나무가 매년 137만 입방미터나 벌채된다. 산에서 벌채되는 나무 중 26.8%가 참나무다. 그러나 이 많은 참나무들은 펄프재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숯을 만들거나 땔감용으로 이용된다. 국산 참나무가 펄프, 숯, 땔감이 아닌 고부가가치로 쓰이는 양은 0.1%도
동화기업 주식회사 Ⅱ 지금은 매립돼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동화개발호’당시 사람들은 이 저목호를 ‘동화개발호’라고 불렀다. 1970년 동화기업이 ‘동화개발’이라는 현지 법인명으로 인도네시아 원목 산지 개발에 나서면서 당시 동화기업 보다는 동화개발이라는 사명이 더 널리 알려졌었다. 1969년부터 1975년 당시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수입되는 라왕 원목은 거의 대부분이 물에 뜨는 원목이어서 원목 수입업자들이 원목을 수입하면 물에 띄워서 저장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다.대성목재나 선창산업 같은 대형 합판회사들은 원목을 수입하면 자체 저목호를 보유하고 있어 그곳에 원목을 저장할 수 있었으나 일반 수입업자들은 수입한 원목을 저장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 1960년부터
수십 년간의 은행원 생활을 쓰나미처럼 몰려 온 IMF관리체제로 인해 강제청산당하고 목재수입상으로 변신한 지도 어언 13년째가 됐다. 나름대로 청춘을 바쳐 꿈과 희망을 안고 매진했던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1998년 6월29일 이헌재 금감위원장의 낭독문 한 장에 의해 황당하게 잃어버리고 졸지에 거리로 나앉게 된 충격으로 공황장애 일보직전까지 갔었다. 정말 기억하기 싫은 악몽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제와 회고하면 그 때의 절망과 막막함을 전해준 IMF의 유탄은 나만이 겪은 아픔이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한숨이었으리라. 나락에서 다시 시작해서 오늘에 이른 나의 IMF 탈출기는 곧 우리나라의 IMF 극복신화와 같은 맥락의 역경극복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IMF라는 괴물이 대한민국을 덮쳤을 때
●국산 침엽수 합판■ 재고부족보름이 멀다하고 2월부터 계속 인상된 국산 침엽수 합판은 5월 들어서 메이커들의 재고부족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건설 성수기를 맞이해서 건설현장 투입용은 주문을 넣어도 며칠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일본으로의 수출물량 소화 등으로 인해 메이커들의 생산량 자체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으로부터의 주문은 계속되고 있지만 마음껏 주문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주문가격은 좋은데 원자재 사정 등으로 인해 딜리버리를 맞춰 생산을 해줄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주 4일 가동하던 것을 주 5일 가동으로 늘리고는 있으나 갑을판용 드라이드베니어 수급이 잘 되지 않고 있다.지난 2월까지 ㎥당 600$하던 말레이시아산 드라이드베니어 가격이 740~780$로 인상됐고, 이
멀바우,캠파스 각 규격 15*150*1800 이며 수입원가로 판매 합니다.기타판매조건은 유선상으로 협의 바랍니다.010-6410-8401 오성근mico2509@hanmail.net
기재부, 1500억 규모 취약산업 지원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국제 원자 재 가격 급등에 따라 수입물가의 안 정과 농축산업 등 취약산업을 지원 하기 위해 4 5개 수입원자재에 대해 2 0 0 8년제2차긴급할당관세를시행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할당관세 는 물가안정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 해 수입물품의 관세율을 4 0 % p까지 기본세율에서 가감할 수 있도록 하 는제도다. 지난 4월 제1차 긴급 할당관세 시 행 이후, 관 계부처와 업 계는 관세지 원이 가능한 수입원자재 를 추가적으로 발굴해 무세화( 3 7개) 또는 세율 인하( 1개)하기로 결정했 다. 주요 무세화 품목으로는 밀가루 (현행세율 4.2%), 알루미늄괴( 1 % ) , 견사(8%), 메탄올(2%) 등이 있으며, 아크릴로니트릴(3
건설사 부도로 동반 휘청대는 인테리어 자재업체 중소 마루·도어·몰딩 업체 타격 심해 아파트 경기에 울고 웃는 인테리어 자재업계. 주택건설업계의 몸살에 시장 경쟁력이 약한 목질계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은 외줄 타 듯 힘겹게 하루하루를 넘기고 있다. 지난 달 15일 첫 분양된 경기 군포 부곡지구 반값 아파트가 무더기로 미분양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남양주 진접지구 등도 미분양이 속출했다. 9월 기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는 총 2818가구로 올해 1월(1294가구)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또한 지난 달 16일 건교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199개 건설업체가 부도를 냈다. 인테리어 자재업체도 같은 운명이다. 건설사 부도 시
中 가공무역금지조치 여파 어디까지 가공무역회사 적어 영향 크지 않아일부 가구회사 철수해야 할 상황최근 중국상무부, 해관총서 및 환경보호총국이 9월에 발표한 ‘부분상품에 대한 수출환급률 조정 및 가공무역 금지류 상품의 보충증가에 관한 통지‘에 따라 중국정부는 새로운 가공무역금지류 상품목록(804개 품목)을 제정해 발표했다. 이중 목재 가공류 256개, 가구류 14개 품목이 가공무역금지대상이 됐다. 이 영향에 대해 목재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국내목재산업에 타격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내용을 풀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분분하다.중국이 면세로 원자재를 들여와 가공해 수출하는 804개 임가공무역 품목에 대해 면세 혜택을 취소하기로 한 조치를 10월22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중국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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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대나무 마루 회사 입니다. 금번 본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대나무숯이 첨가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중국 특허를 획득 하였습니다. 품질의 우수함을 자신할 수 있으며 귀사의 매출 증대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마루 규격은 주문 사양서대로 제작 할 수 있으며 본사 규격도 있습니다. * 본사 제품의 특성 1. 대나무 숯의 첨가로 인한장점 (실내 공기정화,탈취효과,원적외선 방출,방음효과 층간 방음효과,향균작용등 대나무 숯의 장점이 그대로 첨가된 제품 입니다.) 2. 타사 제품과 비교우의를 선점하여 매출증가 및 고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있습니다. 3. 본사제품은 특허 상품으로 독점 판매할 수 있습니다. 4. 생산 시간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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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라왕원목 1才(사이)에 800원 하는데 부산에서는 1才에 700원 한다면 혹자는 의아해 할 것이다.‘무언가 품질이 다르겠지’ 또는 ‘수입원가가 달라서겠지’라고 생각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부산에 가서 사야겠는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그러나 원목을 사서 제재하는 사람들이나 원목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파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가격의 차이가 나는지 다들 알고 있다.인천원목과 부산원목의 才에는 1.1441배의 관계가 있다. 즉 인천원목의 1사이의 절대 값이 부산원목 1才보다 1.1441배만큼 큰 것이다. 군산원목과 인천원목의 才에는 1.11배의 관계가 있다. 군산원목과 부산원목의 才에는 1.27배의 관계가 있다.원래 才란 1㎥의 300분의1에 해당하는 체적단위다. 그러면 왜 이렇게 3개 지방에서 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