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브랜드 ‘올우드’는 우드슬랩 전문 백화점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1,500평 규모의 대형 쇼룸 형태인 올우드의 우드슬랩 전문 백화점은 직접 원목을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상 2층 단독건물로 파주 출판단지에 오픈했다.‘올우드’는 우드슬랩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투명한 정찰제를 도입하여 파주 직영 공장과 우드슬랩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온 우드슬랩 전문 브랜드이다. 30년 가구 장인 및 해외파 디자이너가 제작하는 올우드 제품은 해외에서 직수입한 원목에 대해 자연건조와 고주파건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전문브랜드 ‘올우드’는 파주 출판단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우드슬랩테이블 백화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500여 평에 달하는 2층 단독건물에 오픈한 올우드 신규 매장은 1층에 올우드의 우드슬랩테이블을 비롯한 우드슬랩 가구 전용관이 세팅됐고, 2층은 침대와 소파, 조명을 포함한 자연주의 컨셉의 국내 가구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했다. 올우드는 해외 산지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100%순수 통원목을 직수입하며, 국내에서 자연건조와 고주파건조, 평잡기와 표면연마, 우레탄 코팅 과정까지 전 과정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전문 '올우드'가 온라인 가격 정찰제를 도입한다.원목을 이용해 만드는 우드슬랩이나 다양한 가구들의 경우에는 폭넓고 많은 소비자층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똑같은 무늬가 없고 통원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가 태어난 모습과 모양으로 독특하고 개성이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드슬랩 테이블의 가격대가 너무 높게 책정이 되어 일반적으로 접근하기가 어렵고 구입을 꺼려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에 '올우드'에서는 소비자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드슬랩을 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우드'에서 상품을 제작 판매를 진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올우드'는 홈페이지를 직접 운영하며 우드슬랩테이블, 우드슬랩식탁 등 다양한 우드 가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원목을 직접 직수입하고, 국내에서 목재를 가공해 다양한 우드슬랩의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까지 진행하게 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만족도를 높였다. 30종이 넘는 다양한 목재로 만든 3천장 이상의 상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몰을 통해 특히 모양과 무늬가 아름다운 상품 500여개를 사진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특히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산림청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된 춘천목재협동조합은 국산재를 이용한 중목구조 건축자재와 내장재를 생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 설립된 조합이다.국산목재의 이용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설립된 이 조합은 강원도의 풍부한 국산재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낙엽송으로 중목구조재를 생산하고 참나무로 마루재와 내장재를 생산해 국산목재이용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춘천목재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산E&C건축사무소 한광호 대표에게 조합에 관한 비전과 운영계획을 들어본다. 춘천목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나왕제재목과 합판, 집성재 수입업으로 37년 업력을 자랑하는 ‘산화목재(주)’가 5년 전부터 우드슬랩 제조에 나섰다. 산화목재 유재동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우드슬랩을 제작하기 위해 핵심적인 기계시설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고주파건조기, 열기건조기, 고주파프레스, 평면가공기, 최첨단 도장실, 온습도 조절실 등 기계와 가공시설을 갖췄다. 우드슬랩 제조사로선 보기 드문 시설투자다. 37년 동안 좋은 목재가 있는 곳이라면 세계 구석구석을 다 다녀본 유대표는 대를 이어 물려줄 우드슬랩의 브랜드 명을 ‘파드리오’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최근 여행전문 유투버에게도 화제고딕양식의 옥스퍼드대학이나 과거와 현재가 흥미롭게 공존하는 컬럼비아대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로 꼽히고 있어 늘 화제다. 세계의 대학은 학문적인 명성만큼이나 최고의 건축가들이 지은 아름다운 건축물의 역사 자체다. 이들 건축물들은 지역을 넘어 나라의 자랑스런 상징물이 되곤 한다. 대학의 건축물은 국격이나 지방의 전통가치를 담아내기도 한다. 일반 건축물에서 느낄 수 없는 영감과 학문적 품위를 녹여내는 건축물이기도 하다.국립대에서도 선두권에 있는 전북대학교는 전주의 전통가치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주로 한옥에 사용하는 고급 원목마루가 구트구트에 의해 개발됐다, 구트구트(대표 김상남)는 10년 이상의 마루개발 노하우를 축적하여 소나무와 참나무로 국산 원목마루를 개발 출시했다. 출시한 마루 사이즈는 12X150X1200mm와 12X150X580mm이며 전통 마루방식에 맞추어 두 가지로 생산한다. 이 국산원목마루는 자작합판에 3mm 단판을 적층하여 제조했다. 앤틱한 것과 그렇지 않은 두 가지를 모두 생산한다. 마루 생산은 구트구트에서 원목구매와 진공고주파건조 가공을 하고 여기에 단판절삭가공도 한다. 단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제재의 품질은 건조에 있다. 아무리 좋은 소나무도 청변이 일어나면 고객은 실망한다. 처음에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청변을 막지 못한다. 이런 저런 청변방지제를 사용해도 깊이 침투하는 청변을 막기는 부족하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건조 중에 발생하는 할렬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제재목의 색을 유지하는 것은 품질차별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오늘도 동원제재소의 5대의 건조기는 빈틈없이 가동된다.개발정신이 남다른 기술자 출신 최용우 대표71년부터 제재기술자 출신으로 대차, 톱연마, 지게차, 로더 등 제재에 필
지난달 28일 목재 전문기업 (주)구트구트(우드코리아, 대표 김상남)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창호수도서관에 캐나다산 더글라스 목재 벤치를 공급했다. 금번 목재 벤치는 우드코리아의 ‘압체식진공고주파건조기‘ 구트드라이(GutDRY)로 건조했으며, 1회 건조시간은 160시간, 총 30일이 소요됐다. 표면 마감은 건조 후 사면 대폐 후 현장에 시공되었으며, 납품 수량은 25개, 규격은 450(W)*450(H)*5000(L)mm다. 김상남 대표는 “일반 목재를 벤치로 사용할 경우 송진이 나오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금번 벤치는 목재 함수율 12% 이하로 건조했기 때문에 하자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고 전했다. 우드코리아의 목재건조기 구트드라이는 특수목, 대각재 전문 건조기로, 십년 이상의 수많은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성 인테리어가 대세로 자리 잡았다. 디자인을 넘어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공간이 인기를 끄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스타일과 곡선의 부드러움을 살린 자연주의 인테리어, 따뜻하면서도 심플한 웜 미니멀리즘이 2019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원목가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 중에 나무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담은 우드슬랩은 단연 핫한 아이템 중 하나다. 부엌, 서재, 사무실 등 공간을 가리지 않고 활용 가능한 우드슬랩은 원목의 표면을 접착제로 붙이지 않고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가구다. 나무 고유의 무늬와 색, 형태를 살려 일상의 예술품이 되기도 한다. 가정집은 물론 최근에는
지난 1월 목재 전문기업 (주)구트구트(우드코리아. 대표 김상남)가 경기도 이천시 대포 254-5번지로 확장이전했다.우드코리아 신규 사업장은 총 900㎡ 규모로, 공장, 사무동, 우드슬랩 전시장, 압체식 진공고주파건조기 설비시설로 이뤄져 있다.김상남 대표는 “금번 신규 사업장은 건조 분야 최고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전초적 기지,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 부여에 경주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우드코리아가 제작 판매하는 압체식 진공고주파건조기 ‘구트드라이’는 최저 함수율 5%까지 건조가 가능하며, 원하는 목재를 산대 없이 바로 적재해서 건조할 수 있다.한옥용 대각재인 대들보, 기둥, 도리 또는 우드슬랩 등 대형 특수 목재의 건조에도 유용하다. 목재의 최대 건조 규격은 현재 600×1,600×7,500
목재 열처리 전문기업 (유)명성(대표 임현호)이 3년간의 제품 표준화 데이터 구축을 완료, 건축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입성한다. 목재의 고열 처리와 건조 설비를 구축한 명성은 데크, 루바, 가구재, 원목마루, 주방가구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임현호 대표를 만나 명성의 차세대 제품과 올해 시장 개척에 대한 계획을 들어 보았다. 3년 만에 탄화 목재 생산 표준 데이터 구축“목재, 건축, 무역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명성은 지난 2015년 설립, 만 3년 간 제품 개발에 혼심을 다했습니다. 제품 생산 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탄화목재의 성공 가능성과 이에 따른 확고한 신념은 현재 탄화와 건조 부분 최고의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통 한옥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생활한옥으로 변하고 있다. 기존에 춥고 불편하다는 한옥에 대한 인식은 이제 버려야 할 것. 현대 건축과 접목되어 단열과 방음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동선 구조로 거주자의 편리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생활한옥으로 첫 선을 보인 월문가(月門家)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월문가는 전통과 현대 건축공법을 결합시켜 오늘날 한옥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다. 건축사사무소 자향헌과 시공사 (주)구트구트가 약 10개월의 협업을 통해 완공된 이곳은 현대인들의 실생활에 주안점을 둔 2층 구조의 생활한옥이자, 신목재건조법을 적용시킨 최초의 한옥주택이다. 지상 1~2층은 전통 한옥공법이, 지하 1층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적용되었다.
목재산업의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최근 집방으로 인해 원목도마나 DIY, 우드슬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목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관련 사업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잔뼈 굵은 전문가들도 최근 불고 있는 원목도마의 특수성과 인기를 알고 있지만, 공급이 적은 도마재와 자사 설비의 한계로 대부분 공방 차원에서 도마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목재기업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나타났다. 바로 명성기업. 목재산업에서 조금은 생소한 업체일지도 모르나 1994년 5월 5일 창립해 포천 자작동에 터를 잡은 명성기업은 곤도라, 파레트랙, 도서관 가구, 철재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다.본래 주물과 철재를 주요 사업군으로 해왔던
고주파건조실에 목재를 잔적한 후 상부와 하부에 전극판을 배치하고 고주파를 가하여 목재내부의 분자마찰에 의해 생긴 열로 건조한다. 고주파(HF) 유전가열에 사용되는 주파수는 3~30㎒ 영역인 단파 전류가 사용된다. 목재 고주파건조기는 공업용으로 할당된 13.56㎒ 주파수를 사용하고, 온도 센서로 재온을 측정해 일정 한도 이하로 제어하면서 건조한다. 감압기간 동안 건조기의 습도는 목재에서 증발된 수분으로 조절한다. 내부수분의 유동이 용이한 목재는 매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건조되나 투과성이 불량한 목재는 내부온도가 단시간에 높게 상승하고 할렬될 수 있다. 소나무, 잣나무, 라디에타 소나무, 낙엽송, 웨스턴 햄록과 더글러스 퍼 등의 수종은 비교적 쉽게 건조될 수 있지만, 참나무재의 건조는 매우 느리다.고주파 유전
특수 건조특수 건조법에는 인공건조의 범위 내에 들어 있는 것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건조법으로 별도 소개하고자 한다.① 진공건조이 방법은 철제 실린더 내부에 목재를 밀폐시키고 고온, 저압 조건을 적용해 물의 비등점을 낮춰 증발 속도를 촉진시켜 건조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건조 속도가 급하기 때문에 할렬이 발생하기 쉽고 길이가 짧은 특수용재의 건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도이다.② 고주파건조목재를 고주파 전계 중에 놔두면 내부가열에 의해 목재의 중심부 증기압이 높아져 급속히 건조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 의하면 섬유포화점 이하의 건조에서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구 재료의 건조에 이용되며 특히 전기 절연재료처럼 거의 전건상태까지 목재를 건조하는 경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극동특수목재(대표 한윤길)가 실내 인테리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제품들을 공급한다. 극동특수목재는 북미산 레드오크와 화이트오크 및 러시아 애쉬·오크, 일본 중부 히노끼 원목을 직접 수입해 자사 공장에서 직접 제재목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북미산 특수목의 경우 가구재, 바닥재, 계단재,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많이 이용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극동특수목재에서는 다양한 실내외 목조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재기·고주파건조기·가공기 등을 보유하고 있어 양질의 원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극동특수목재는 제재목 생산과 동시에 무늬목도 생산하고 있다. 극동특수목재는 인테리어용 무늬목을 직접 생산하며 오크·애쉬 등 다양한
건설경기가 하향세를 걷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간 고급화 추세로 가던 무늬목 시장이 ‘퇴보현상’을 보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무늬목 업체들이 무늬목의 두께를 줄임으로써 단가경쟁에 골몰하고 있다. 동양특수목재 진효재 상무는 “올해 초부터 베니어의 두께가 0.5㎜에서 0.2㎜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지난 4~5년 간 건설사들이 두꺼운 무늬목이 품질이 좋다는 인식으로 두꺼운 무늬목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부터 반대의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건식 무늬목의 비중도 다시 낮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포르말린을 사용한 습식 무늬목 생산이 전면 금지되면서 반대급부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었던 건식 무늬목 증가추세가 올해로 주춤하고 있다. 이유는 단가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건식 무늬목은 가
수십억원을설비에투자하는기업을목재산업에서찾아보기란어려운일이다. 더구나위기 를넘어한계수준까지치닫고있는목재업침체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투자결정은 가히 혁명적이다. 최근금진목재(대표민승홍)는 한옥의 대중화를 주장하며 4 0억원을들여 한옥형 프리컷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투자를해 화재가 되고있다. 민승홍 대표는 “당장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한옥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개인적 소망에서 시작한 일이며, 부끄럽지만 이러한 노력이 목재산업과 나아가 우리의 주거문화를 정립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라고 전했다. 제재에서 건조까지 제품 기준으로 하루 30㎥의 제재능력을 갖춘 금진목재는 현재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이전부터 한옥재를 다뤄왔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만큼의노하우와기술, 지식이축적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