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 전문 시공 기업 하눌주택은 오는 2024년 1월 13일, 20일부터 21일간 경기도 포천시,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하눌주택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한 전원주택에서 하눌주택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1월 13일(토) 개최하는 첫 번째 오픈 하우스는 경기도 포천시의 주택 모델로 대지면적 248평, 건축면적 40평의 주택 모델이며, 이번 오픈 하우스를 통해 예비 건축주들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주택 모델명 내.그.그는 마을 초입 언덕 위에 자리를 잡은 붉은 벽돌집으로 현재 도로에서부
1. 건축주의 요구사항노후를 대비를 위한 주택이어서 유지관리가 편리한 주택,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적으로 좋은 집을 건축주께서 강조하였습니다. 외벽자재를 벽돌로 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기에 유지 관리적인 측면에서 벽돌과 어울릴 수 있는 재료들을 선별하면서 디자인을 시작하였습니다. 건강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목조 주택을 원하셨고 거실은 개방감을 위해 중목구조가 좋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내용을 기반으로 설계 디자인 방향이 결정되면서 구조를 검토해 본 결과 합리적인 경목구조와 일부 중목구조가 혼합되는 구조가 선정되었습니다.손님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도움을 받아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매월 ‘목재 바로 알기’ 코너를 마련하고 배포하고 있다.그 두 번째는 목조주택의 구조적 안전성에 관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읽어온 ‘아기돼지 삼형제’라는 동화에서 짚더미나 목재로 지은 집은 늑대의 입김에 무너지고 벽돌집만이 튼튼하게 남아있다. 동화에서처럼 목조주택은 구조적으로 약할까? 특히 최근의 지진이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 시공 전문 업체 ‘하눌주택’은 다양한 내 외부 공간이 존재하며 각기 다른 크기의 포치와 데크공간을 활용하여 건물의 입체감을 살린 열아홉 번째 하눌기획 ‘갤러리 하우스’를 선보였다.내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익숙함 속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오랜 시간이 흘러도 세월에서 나오는 벽돌집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또한 외관은 최대한의 선과 면으로 구성하여 단순한 형태를 취해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하였고, 지붕의 경사에 다양성을 주어 다채롭고 세련된 현대적인 스타일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부천 까치울역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레드 스퀘어 하우스는 개성있는 외관으로 한 번 더 보게 되는 집이다. 건축주 가족과 부모님 그리고 임대세대가 함께 살고 있는 단독주택으로 마당과 테라스까지 알차게 갖춰져 있다.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 확보와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집 구조와 시그니처인 빨간색 벽돌이 돋보이는 레드 스퀘어 하우스를 들여다본다.빨간 벽돌집, 주택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하다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벗어나 한적한 근교에 살기를 원했던 젊은 부부는 부천 까치울역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지난 2019년 11월 7일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교, 병원에는 층고나 높이와 상관없이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한 건축법 시행령 제56조(건축물의 내화구조)에 따라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생활SOC 시설의 경우 건축물의 바닥면 합계가 2,000㎡ 이상이면 준불연재료 이상의 외장재를 사용해야 한다.기존에는 높이 6층 이상 또는 22m 이상인 건축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어떤 집을 지을지 정했다면 다음은 집짓기에 필요한 자재를 고를 시간. 하지만 종류만 만 가지가 넘는 자재들 중에 내가 원하는 자재를 고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헤매는 당신을 위해 타일, 페인트, 벽돌 등 내장재부터 외장재까지 원하는 자재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건축자재 전시장을 한자리에 모았다. 콩크 목재부터 조경자갈까지 신상 자재 샘플 고루 갖춰서울 합정동에 건축‧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들의 샘플을 비교할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가 오픈했다. 4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창업한 콩크(conc)는 만 가지가 넘는 자재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멤버십제 자재 쇼룸이다. 디자이너를 위한 공유 샘플실을 표방하는 이곳은 목재, 유리, 석조,
자연과 어우러진 삶,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오랫동안 꿈꿔 오던 집 등 각자 다른 이유로 전원주택의 삶을 선택한다. 한 가지 공통점은 건축주의 소망이 담겨 있다는 것. 공주시 이인면에 위치한 도담주택은 건축주의 가치관이 그대로 반영된 집이다. 도담주택이라는 이름도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라는 말에서 따왔다. 공주의 산과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집’ 도담주택을 소개한다. 마을 풍경과 어우러진 ㄱ자형의 집 충청남도 공주는 예로부터 산천이 아름답기로 유명했다. 조선의 문장가 서거정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공주를 다음와 같이 표현했다. “차령 이남에 산천의 맑은 기운이 쌓여서 큰 고을을 이룬 것에는 오직
각자의 개인 생활도 중요시 여기며, 함께 보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동체적인 공간을 원하는 가족이 있다.빌라와 다세대주택을 전전하며 나만의 집을 오랫동안 꿈꿔온 이들은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새로운 보금자리인 담백한 벽돌집을 소개한다.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나 특징은?가족들과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항시 꿈꿔왔던 건축주는 가족들과 함께할 꿈의 주택을 짓기 위해 고민해 왔습니다. 이에 당사와도 지속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유행이 타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는 집을 지속적으로 상담해 왔습니다.건축주는 과거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서 살았을 때의 경험을 생각하며, 건물을 지을 때 좀 더 효율적으로 내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알찬 구성을 원했습니다.이에 간결한 외부
목재이용과 기후변화의 해결 방안 ; 목재이용(3) 목재 제품 대체하는 주요 이유목재제품사용에 의한 CO₂감소량을 환산해 보면 에너지 집중재료를 목재나 목재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타당하다. Hamburg 대학의Dr. A Fruhwald 연구는 목조주택이 평균12~30가 1t 량의 탄소를저장한다고 보고했다.목재 창틀생산과정에서, 목재 창문은 PVC-U나 알루미늄보다 환경 문제를 일으킬 염려가 적다. 게다가 생산 에너지가 적을 뿐만 아니라 나무의 훌륭한 단열성 때문에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을 더 좋게 한다.목재바닥 목재바닥은 건강에도 좋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염려가 적다.목재빔콘크리트와 강철, 그리고 알루미늄과 건축용 목재빔을 비교한 프랑스연구팀은 CO₂를
송재승 주택문화센터 원장 목조주택을 저렴하게 지으려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질문들이 있다.첫번째질문-“목조주택은 평당 얼마면 지을 수 있습니까?” “글쎄요. 아파트마감 수준으로 지으면 평당 350~400만원은 들겠지요” 라고 답하면 “왜 목조주택이 벽돌집보다 비쌉니까?”“품질대비하면 비싸지 않습니다.” 두 번째 질문-“목조주택은 건축주가 직접 지을 수 있다면서요. 직영공사를 하면 공사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먼저 목조공부를 해야 합니다. 골조공사는 전문가에게 맡기시고 마감공사를 직영하십시오. 모든 자재는 지급재로 하시고요. 그렇게 하면 공사이윤과 현장직접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질문-자재회사 사장님의 질문 “보따리장사꾼들의 덤핑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