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린이시는 3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합판 생산기지이자 목재산업기계 생산기지, 세계 최대 인조판(목질판상재) 생산 및 수출 무역기지가 됐다. 9,000여개의 목재 회사가 있고, 생산액은 2,600억 위안, 직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며 29개의 목재산업단지가 있고 총면적은 36.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린이시는 물류유통 중심이 되는 지역특성으로 목재, 석재를 비롯 27개의 도매시장이 활성화돼있다. 린이시의 목재산업은 8개 주요 산업 중 42.2%를 차지하고 도시 전체에서 33.1%를 차지한다. 2022년 목재산업의 성장률은
10 유칼립투스 펠리타 (Eucalyptus pellita)E. pellita는 가장 인기 있는 열대조림수종 중 하나이다. 통직한 수간 모양과 빠른 생장을 보이며, 질 좋은 목재로 상업적 조림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주로 펄프 등의 종이 산업을 위한 원료로써 많이 쓰이며 진한 맛의 꿀이 생산되어 양봉으로도 많이 사용 되고 있다.• 학명 : Eucalyptus pellita• 영명 : Red mahogany, Red stringy bark• 원산지 : 호주, 파푸아뉴기니• 조림지 분포 : 브라질, 콩고,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용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안녕하십니까? 한국마루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원 입니다. 한국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마루협회 전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인 여러분!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마는 지난 2년 반 여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코로나 펜데믹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치솟고 곡식류의 유통 단절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판 원산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단가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가 환경표지인증 관련 일부 목재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 측정 방식을 그동안 사용돼 왔던 데시케이터법을 배제하고 소형챔버법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섰으나 목재관련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일년 유예’라는 답변을 1월 28일 협단체로 보내왔다.본지는 에 이 문제를 다뤄 폼알데하이드 측정을 소형챔버 법으로 일원화하는 문제점을 지적해왔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실내용 바닥 장식재 등 목재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측정 방법을 ‘소형챔버법’으로 일원화 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가 환경표지인증 관련 일부 목재 제품에서 폼알데히드 측정 방식을 그동안 사용돼 왔던 데시케이터법을 배제하고 소형챔버법만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에 나선 가운데 목재관련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실내용 바닥 장식재 등 목재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측정 방법을 ‘소형챔버법’으로 일원화하는 법개정을 예고했다. 그동안 폼알데하이드 측정은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데시케이터법과 소형챔버법으로 두 방법을 모두 인정해 측정해왔다.폼알데하이드 측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환경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주)가조띠코리아 박정호 대표이사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장 큰 면적은 벽이고 그다음이 바닥이다. 바닥은 미적요소와 더불어 성능을 요구하며 벽과는 달리 한번 시공하면 쉽게 바꾸지도 못한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최근 럭셔리한 원목마루의 대유행의 신호가 여러 방향에서 나타나고 있다. 수입이 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추구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고급스러움을 갖춘 원목마루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20여년 이상 국내에 수많은 외국 브랜드가 론칭됐지만
◇ 인터뷰 - 주식회사 우딘 강원선 대표1982년 태원목재를 설립하고 태원목재의 계열사로 시작한 우딘은 16년간 꾸준히 성장해 주력 기업이 됐다. 우딘은 ‘페이퍼시트’를 개발해 플라스틱 시트 일변도의 몰딩 및 도어 시장에 친환경소재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고 지속적인 인테리어 내장재 디자인 연구 개발로 시장의 트렌트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우딘은 업계최초 HB(친환경건축자재)인 증과 ISO, KS 인증 등을 획득하며 안정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우딘은 몰딩과 도어설비를 꾸준하게 리노베이션 해 왔다. 우딘 제3 공장에는 피노AL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내추럴하고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제품은 목재의 천연컬러와 텍스쳐(Texture)를 흉내 내기 위해 온갖 기술을 적용한다. 천연목재의 매력은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하기 힘든 아름다움에 있다. 하지만 천연목재에 매직을 걸어 목재 그 이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에이스임업이다. 목재 표면에 인쇄기술을 개발해 소재를 앤틱하게 하거나 대리석, 철, 가죽, 돌의 느낌도 거침없이 만들어 낸다. 목재가 아닌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지닌 회사가 바로 에이스 임업이다. 개발스토리를 들어보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LG하우시스가 상업 공간의 화재 안전성을 높여주는 벽장재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를 출시했다. 준불연 시트는 종이, PVC 등을 사용하는 일반 벽지와 달리 재료 자체는 간신히 연소되지만 크게 번지지 않는 준불연 소재의 베이스층을 적용한다. 덕분에 불이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벽지 형태의 인테리어 제품이다. 제품 표면의 내구성이 뛰어나 외부 접촉에 의해 쉽게 긁히거나 찢어지지 않아 다중이용업소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불연건축자재 리딩 컴퍼니 비엠투(총괄실장 민지은)가 태국 SCG사의 불연건축자재를 선보이며 건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비엠투에서 선보이는 SCG사의 주요 제품에는 ‘스마트우드(Smartwood)’, ‘스마트보드(Smartboard)’ ‘티클립후로링(T-Clip Flooring)' 그리고 ‘크로커다일 칼라시멘트’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스마트우드는 멸균 처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섬유질 시멘트 자재로 단단하고 탄성이 좋아 사이딩, 펜스, 후로링, 쉐이딩, 트림 등 다양
LG하우시스 PF보드, 美 FM인증 획득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최초, 글로벌 수준의 화재 안전성 입증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의 지인(Z:IN)단열재 ‘PF보드’가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최초로 국제 화재 안전성 인증인 ‘FM(Factory Mutural)인증’을 획득했다.FM(Factory Mutural)인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해보험회사인 미국의 FM Global社가 소방설비, 건축자재 등에 부여하는 화재 안전성 관련 인증이다. 제품 제조과정부터 실물화재 테스트까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며, 인증 완료 뒤에도 매년 상시적으로 점검하는 등 까다로운 인증 관리체계를 갖고 있다.특히, 전 세계 보험사들이 건축물의 화재 안전도 평가 및 보험료
제19회 동아 홈&리빙페어 개최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2018 제19회 동아 홈&리빙페어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제48회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홈 & 리빙 관련 최신제품과 디자인 트랜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생활·주방·욕실 가전, 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이 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2018년 목재산업박람회 개최산림청과 한국임엄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8 목재산업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목재산업박람회는 참가업체에는 비즈니스와 홍보
주거용 및 상업용 바닥재 ‘저탄소’ 인증 14개 획득… 녹색 건축물 실현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탄소 배출량을 줄인 건축자재로 녹색 건축물 구현에 앞장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주거용 바닥재 지아소리잠·강그린·마제스타를 비롯해 상업용 바닥재 EQ플로어·에코노, 건축용 PF단열재 등 총 11개 제품이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LG하우시스는 기존에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베스띠·테라피 벽지와 디럭스 타일 바닥재를 포함해 총 14개의 ‘저탄소’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저탄소’ 인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표기하는 탄소발자국 획득 제품 중에서도 배출량이 동종 제품
Leguminosae(콩과)학명: Pterocarpus indicus Wild.분포: 암보이나 우드(Amboyna wood)는 몰루카(Molucca) 제도 중의 하나인 암보이나 섬에서 자란 나라 나무의 혹(burl)을 제재한 목재를 수입국인 미국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전 세계적으로 50여 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센쥬르제도, 남인도, 안다만제도, 미얀마 등 광범하게 생장한다.정리: 편슬기 기자(자료 제공: Mazurkapens)암보이나 우드의 특징수고 35~35m, 흉고 지름 70~80㎝에 이르는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수간은 짧고, 버팀 뿌리(buttress)가 크고 넓게 퍼져있다. 외수피는 암, 적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세로로 얇게 줄이 나있으며, 내수피는 옅은 홍색으로 진홍색의 수액을 분비
학명: Khaya ivorensis A. Chev분포: 아카조우는 서해안의 열대 다우림에 단독 또는 다른 수종과 혼재하며 양이 풍부한 수종이다. 코트디보아르에서 앙고라까지 분포하며 동아프리카의 우간다에도 약간 생장한다. 실제적으로 서부 해안의 다우림에 2종이 분포하고 있다.정리: 편슬기 기자(자료 제공: 앤티크 인 프랑스, PURE SLO 등) 아카조우의 특징수간의 버팀뿌리(buttress)가 대단히 크게 발달돼 있다. 장소에 따라 이 버팀뿌리가 수간의 키보다 더 길게 옆으로 멀리 퍼져 있기도 한다. 그러나 수간은 통직한 원주형이며 수관아래 줄기 높이는 15~25m, 흉고지름 60~130㎝에 이른다. 어린 나무의 수피는 밋밋하지만 성숙한 것은 수피가 꺼칠꺼칠하다. K
수납장, 침대, 의자 등 다양한 가구 제작에 사용유럽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목재제품으로 안심하는 자재! 먹색 줄무늬가 인상적인 ‘박달나무 솔리드 집성판’인천 서구 정서진에 위치한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에서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박달나무 솔리드 집성판이 꾸준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황갈색 목재 위를 길게 가로지르는 진한 먹색 선은 나무가 자라는 오랜 세월 동안 나무의 결이나 구조를 따라 나무 외부의 다른 성분이 침투해 들어가면서 어둡고, 일정한 패턴의 선들이 멋들어지게 그려진 것으로 ‘스팔티드(Spalted)’라 부르기도 한다.박달나무 솔리드 집성판의 규격은 18/24×915×1,800/2,100㎜으로 공급하고 있다. 주로 가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안재홍 공학박사 건축물의 구조재, 마감재, 구획부재 등에 사용되는 재료는 다양하다. 그리고 건축 재료는 예로부터 지역적인 특성을 가지고 주위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사용하였다. 그중에서도 목재는 가장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재료이며 전통적인 건축 재료이다. 화재 시 건축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료도 마찬가지로 다양하다. 최근 들어서 전통적인 내화재료의 고성능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재료들이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다. 건축물 화재안전을 위한 건축적 요소로는 화재시 건축물 붕괴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주요 구조부의 내화구조,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는 방화구획, 초기 연소 방지 및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난연성능 이상의 마감재가 있다. 목재도 구조용 집성재 등의
▶ 빈티지 우드는 오래된 목재를 재활용 하거나 판재 그대로에 고재 느낌을 가득 담은 독특한 목재를 뜻한다. 러프하거나 엔틱한 재면은 빈티지 우드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다양한 고재 및 빈티지 우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자인우드표면을 고루 태운 ‘낙동(烙桐) 빈티지 우드’자인우드가 공급하는 ‘낙동(烙桐) 빈티지 우드’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가공목재로 오동나무 판재를 토치를 이용해 약 1,300~1,400도 온도로 직화해 표면을 고루 태워 멋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낙동 빈티지 우드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 오동나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진다. 낙동 빈티지 우드는 국내에서는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그 이름에서 느껴지듯 고재 느낌이 확연하다. 에이스임
제13회 대전 건축박람회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 제13회 대전 건축박람회가 이앤애드 주최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7월 6~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본 건축박람회는 대전 생활권에 건설되고 있는 세종시 및 서남부권 개발 등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중부권의 관련 기관과 업체에 대해 새로운 건축 인테리어 정보와 마케팅 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입장 등록 시 4일 동안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17 K-핸드메이드 페어부산 벡스코에서 개최손으로 만들어가는 핸드메이드 세상! 2017 K-핸드메이드페어가 7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3홀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의 조막만한 손에, 주부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중 최상위 제품인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지아소리잠’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한 프리미엄 바닥재로, 지난 ‘13년 출시 이후 3년만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새롭게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기존의 친환경성 및 층간소음 저감 성능에 제품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으로 안전성을 더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또한, 논우드(Non-Wood) 디자인인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을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과 전통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 워크’ 등 기존에 없던 패턴을 신규로 추가했다